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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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매환자가 암걸리는 경우 없나요 ?..
1. akwdkdy.
'22.9.28 7:17 PM (220.117.xxx.61)거의 맞는거 같아요
본인만 그렇지
가족파괴 사회를 어지럽게 하죠
암환자 없는거 같아요.2. ㅇㅇ
'22.9.28 7:20 PM (220.89.xxx.124)통계적으로 치매화자들이 암 발생율이 좀 낮기는해요
근데 실제로 암이 없다기 보다는 진단을 못하는거겠죠3. ㄴㄴ
'22.9.28 7:20 PM (180.65.xxx.218)울 아부지 지금 전립선암과 치매 둘 다 걸려서 치료중이십니다
그런데 그런 썰은 있더라고요4. ..
'22.9.28 7:20 PM (218.50.xxx.219)조선일보의 의학 전문 기자가 쓴 글이지만
의학적으로 일리가 있는 말 같아요.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16/2015031603440.html5. 윗님
'22.9.28 7:21 PM (99.229.xxx.76)정말 희한하죠 ?..
저도 주위에 암걸린 사람들도 많이 있고
치매걸린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나이불문 치매환자가 갑자기
암걸려서 돌아가신 경우는 아직 한번도 못봐서
며칠전 지인들 말 듣고 놀랐거든요.6. dkadms
'22.9.28 7:24 PM (220.117.xxx.61)암은 다 스트레스 충격으로 발생되는거라 들었어요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7. 쿠바?
'22.9.28 7:29 PM (99.229.xxx.76) - 삭제된댓글올래전 놀란적이 있었는데
세계에서 수명이 가장 높을 나라가 일본과 쿠바였다는거..
일본이야 뭐 다들 이해하겠지만 쿠바는 못사는 후진국이라서 의아했는데
이유가 그들은 치열한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그리고 무료의료제도뿐만 아니라
일생 스트레스같은거 안받고 자연환경에서 낙천적으로 살기때문이라고 들었어요.8. 쿠바?
'22.9.28 7:29 PM (99.229.xxx.76)오래전 놀란적이 있었는데
세계에서 수명이 가장 높을 나라가 일본과 쿠바였다는거..
일본이야 뭐 다들 이해하겠지만 쿠바는 못사는 후진국이라서 의아했는데
이유가 그들은 치열한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그리고 무료의료제도뿐만 아니라
일생 스트레스같은거 안받고 자연환경에서 낙천적으로 살기때문이라고 들었어요.9. …
'22.9.28 7:33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둘중에 하나만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10. ..
'22.9.28 7:34 PM (125.186.xxx.181)걸려요. 그런데 고통을 못 느껴서 말기에 다른 일로 발견되더라고요.
11. ...
'22.9.28 7:34 PM (1.229.xxx.92) - 삭제된댓글원글님 덕분에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네요. 제 주위를 봐도 그런 것 같아요. 쿠바 얘기도 와닿구요.
12. 글쎄
'22.9.28 7:48 PM (68.172.xxx.19)미국 병원 palliative care라고 일종에 호스피스 과? 에서 일하는데요 암 환자분 치매와 같이 있으신 분 많아요 치매가 단지 acting out 증세가 아닐 뿐이죠
13. ᆢ
'22.9.28 7:51 PM (1.216.xxx.153) - 삭제된댓글저희 아버지 둘다 걸리셨고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병원 가보자고 하면 화만 내시다가 발견이 늦었어요.14. 윗님
'22.9.28 7:51 PM (99.229.xxx.76)암이 걸린후 치매가 온 경우보다
치매가 온 후 암걸리는 확률을 말하는거였어요.15. 아뇨
'22.9.28 8:05 PM (14.32.xxx.215)저희 엄마 치매오고 3년후 암이요
보통 잘 못찾아내는데 용하다고 하더군요
저희 엄마는 자가진단으로 본인이 발견한거라서요
치매걸리면 죽을병이 아닌데 가족들이 다른 검진을 소홀히 해서 발견이 안되고 고령이라 진행이 더딘거지 그 두개가 무슨 연관이 있어서 암이 안걸려요 ㅠ16. 상관없어요
'22.9.28 8:10 PM (59.6.xxx.68)암이 스트레스 만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잖아요
치매 걸리기 전까지의 생활습관 (식이, 수면 등) 영향이 있을 것이고 암세포라는 건 항상 있되 그게 발현되는 순간 암이 되는거라 단순히 스트레스와의 연관성만을 생각해서 결론지을 수는 없죠17. 행복한새댁
'22.9.28 8:23 PM (125.135.xxx.177)저희 이모는 치매로 요양원 입원중에 대장암 걸리셔서 수술 후 완치하시고 계속 요양원 생활하시다 돌아가셨어요..
18. 나는나
'22.9.28 8:23 PM (39.118.xxx.220)암에 걸려도 치매환자는 표현도 못하고 협조가 안돼서 암검진고 쉽지 않으니 암을 발견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19. 노노
'22.9.28 8:57 PM (182.224.xxx.48)친정 엄마 유방암 수술후 1년 있다가 (그전에 치매기가 있었어요 초기) 그리고 혈관성 치매왔어요
20. ㅡㅡㅡㅡ
'22.9.28 9:1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걸려요.
큰병 걸리면 치매가 더 심해지고요.21. ㅇ
'22.9.28 9:26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저희 아버님 암으로 입원해 계실때
앞 침대에 계시던 어르신은 췌장암이셨고
몇병실 건너에 입원해 계시던
그분의 부인되시는 할머님이 치매이면서 암이셨어요
그 당시 잘 생기고 착한 총각이 퇴근하고 와서
왔다갔다 간병했는데 아들이라고....
저희 아버님 퇴원하시고 방사선치료하러 갔다가
만났는데
그 할머닌 얼마후 돌아가셨다고 했어요22. ...
'22.9.28 10:10 PM (121.133.xxx.235)제 어머니 치매 걸리셨는데 돌아가시기 1년전에 많이 안좋아서 병원가니 암에 걸려있다고 하더군요
치매환자들이 아픈거 말 못하고 표현도 어려우니 발견이 늦는 것 같지 하나만 걸리는건 아닌 것 같아요23. ...
'22.9.28 11:55 PM (123.215.xxx.126)치매나 암이나 다 노화의 증상이죠. 어느쪽이 먼저 오냐의 차이.
24. 그런
'22.9.29 6:02 AM (125.139.xxx.196)스트레스 만으로 암에 걸리는 건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