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사가 나이 50인데
매사 말투가 툭툭 던지는 투예요.
ex) ~ 맞는데?. ~ 그래서? ~아닌데?
~한댔잖아?
이런식으로 말투가 남의 신경을 긁는 어투입니다.
이전에 상사분께 말투문제로 한번 말씀을 드려보았는데
그냥 본인 가족들이 다 말투가 이렇다고 하시면서 원래 말투가 이렇다고 하시더라고요
미안한 기색이있길래 고치겠거니 했는데 전혀 변화가 안보여서
이참에 다음번에 한번 더 말씀드리려고해요.
지난번에 말씀드린대로 말투때문에 제가 감정이나 자존감이 영향이 생기니까
앞으로 대화시 존댓말로 사용해달라고 권유하려고 해요.
제 기분을 지키기 위한거니까 괜찮겠죠?
참고로 저는 그분 말투때문에 열받아서 우울증 치료제 , 신경안정제를 복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