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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으로 저에게 사간걸 바로 더 비싸게 파는건 뭐죠?

.. 조회수 : 6,022
작성일 : 2022-09-27 17:55:08
당근으로 새 구두를 내놨는데 깎아달래서 깎아줬어요,
말투가 외국인같았구요. 비대면 거래였는데 입금자명도 외국인..
근데 그걸 가격을 올려서 바로 당근에 내놨네요 어이없어서 ㅡㅡ
진짜 별사람 다있어요.
이거 신고 못하나요?
IP : 123.213.xxx.15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22.9.27 5:55 PM (116.34.xxx.184)

    그런 사람 많아요 그걸로 돈 버나봐요 ...

  • 2. rmrjf
    '22.9.27 5:55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쁘시긴 하겠지만,. 사 간 사람 마음이지 그걸 어디다 신고하나요?

  • 3. ...
    '22.9.27 5:58 PM (58.141.xxx.174)

    당금 무료로 드림한걸 비싸게 파는 사람도 있어요.

  • 4. ...
    '22.9.27 5:58 PM (211.250.xxx.66)

    신고하세요
    당근에서 주의인가 주더라구요
    자꾸 그러면 이용 못해요

  • 5. 그냥
    '22.9.27 6:02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그냥 좋은일 했다 치세요
    그렇게 사는 그사람도 얼마나 인생이 피곤하겠나 라고 생각하고 마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가같아요

  • 6. ....
    '22.9.27 6:02 PM (221.157.xxx.127)

    이미 내손 떠난건 잊어야

  • 7. ...
    '22.9.27 6:06 PM (222.236.xxx.19)

    신고못하죠...윗님처럼 드림을 한것도 돈받고 판다는 이야기는 다른 사이트에서도 봤어요...

  • 8.
    '22.9.27 6:10 PM (119.67.xxx.249)

    잠실에서 그런 식으로 용돈 쏠쏠찮게 버는 분 알아요 ㅋ

  • 9. ..
    '22.9.27 6:15 PM (182.225.xxx.221)

    당근에 신고기능있고 확인되면 그게시물 바로 삭제됩니다

  • 10. 성공한 어느 분
    '22.9.27 6:25 PM (59.9.xxx.233)

    후기에 돈이 너무 없어 생활이 어려웠을 때
    중고에서 사서 다시 팔기도 했었다는 후기
    있었어요. 나중 판매자로 성공 강의도 하게 되구요.
    내 정신건강 위해 생각 안 할 듯해요

  • 11. 그렇게
    '22.9.27 6:28 PM (1.222.xxx.103)

    쓰레기 처리하다 살라 그래요

  • 12. ...
    '22.9.27 6:45 PM (110.13.xxx.200)

    모르면 모를까 신고해야죠.

  • 13. ..
    '22.9.27 6:48 PM (222.236.xxx.238)

    쯔쯔. 아주 부자되것네요. 근데 그걸 어떻게 아신거에요?? 저도 당근에서 드림 많이 했는데..

  • 14. 곰돌이추
    '22.9.27 6:49 PM (58.233.xxx.22)

    당근에서 신고 가능 해요
    아니면 남편이나 자매 등 아이디로
    접선 하셔서 현장 잡으세요

  • 15. 되팔이들
    '22.9.27 6:52 PM (223.38.xxx.59) - 삭제된댓글

    되팔이라고들 하죠
    근데 되팔이듷이 돈 챃벌어요
    저두 되팔이한테 한번 당한 후 웬만해선 버려버립니다

  • 16. ..
    '22.9.27 6:53 PM (223.62.xxx.94)

    어제 5천원에 정수기 내놨는데 줄줄이 댓글 원글님 스토리 상상되어 지웠어요
    차라리 돈 더 주고 팔고 말지 거지들

  • 17. 그건 양반
    '22.9.27 6:56 PM (218.237.xxx.150)

    윗분들 말대로
    무료드림받고 되파는 사람도 많아요

  • 18. 글쎄요
    '22.9.27 7:01 PM (175.114.xxx.96)

    예전에 실핀 하나로 거래하고 점점 파이 키워서 집 산 사람 이야기 다큐로 제작되었던가 해서
    화제되었던 적 있었잖아요. SNS 초기 시절. 해외 프로그램이었어요.

    그 가치를 그렇게 키웠다고 보면 본인 재주인 것이죠
    뭐 사기도 아니고...얄밉지만 어째요.

  • 19. ..
    '22.9.27 7:45 PM (123.213.xxx.157)

    어떻게 알았냐면 저랑 채팅목록으로 그사람 파는품목 볼 수 있잖아요~ 사가자마자 바로 가격올려 파는걸보니 순간 열받았어요 ㅡㅡ. 댓글들보고 그냥 맘 추스립니다

  • 20. ...
    '22.9.27 7:50 PM (125.131.xxx.3)

    아 진짜 화나네요
    되팔이 때문에 싸게 못내놓겠더라구요
    전에는 싸게 팔면 그것도 괜찮아 였는데
    이젠 딱 적정가격으로 하려고 신경써요

  • 21. 내가 판
    '22.9.27 7:55 PM (125.178.xxx.182)

    기록 캡쳐하고
    그 사람이 판매하는 거 캡쳐해서 신고하면 됩니다.
    당금이 취지에 어긋나는 거잖아요.

  • 22. 진심
    '22.9.27 8:32 PM (211.252.xxx.111)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물어요
    무슨상관인가요
    님은 팔요없어서 팔은거고.
    그 사람은 그걸 팔아 장사 하겠단건대
    모든 상거래가 그런거잖아요
    샤물건 사서 파는사람.
    헌 물건 사서 파는사람
    솔직히 팔고나묜 그 사람에게 소유권이전됩니다
    님이 무슨상관인가요
    님도 사서 오래오래 안신고 팔아버린거 님 맘이잖아요
    사온곳에 물어보고 판거 아니잖아요

  • 23.
    '22.9.27 8:43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당근에 보면 가격 올려서 팔지 못하게 돼있길래
    그런 사람 신고했는데(심지어 사진도 제가 처음 올린 것 그대로 갖다 쓰고)
    게시물 삭제는 커녕 제 글에 아무 답변도 없었어요
    두세차례 신고했어도 묵묵부답
    그럴거면 신고기능은 왜 만든건지

  • 24. 헌옷상
    '22.9.27 10:50 PM (175.114.xxx.96)

    다 그렇잖아요...
    싸게 옷 가져다가 혹은 주워다가 비싸게 팔아먹는...

  • 25. 0ㅔ
    '22.9.28 2:39 AM (58.148.xxx.236)

    돈주고 판것은 소유자가바뀐것.
    그후 처분은 현 소유자 맘.

  • 26. ㅇㅇ
    '22.9.28 4:28 AM (116.46.xxx.87)

    물건 가치를 모르고 후려파는거 싸게 사다가 제값 받고 팔아 먹는건 장사의 기본이죠..
    파시는 분이 물건값 정확히 알고 책정하시고
    제 값에 주고 살 분 나올때까지 기다리셨어야지..
    빨리 팔고 싶어서 싸게 팔았다가 후회하는건 본인 탓이죠

  • 27. ..
    '22.9.28 8:50 AM (222.236.xxx.238)

    근데 내가 준 물건 받은 사람들의 판매목록을 항상 그렇게 검색해보시는거에요??
    전 한번도 그럴 생각도 못해봤는데 굳이 그걸 찾아가본다는게 저는.. 좀 신기하네요. ㅎㅎ

  • 28.
    '22.9.28 11:32 AM (123.213.xxx.157)

    위엣분 . 사가자마자 거래완료되고 바로 올라오니 봤죠.
    며칠이나 지났으면 모를까.
    제가 이상한사람인것처럼 말하시네요.

  • 29.
    '22.9.28 11:34 AM (123.213.xxx.157)

    심지어 내가 올린 사진 내 손이 그대로 나와서뭐야 했구요.
    여전히 제가 올린 사진 그대로네요 . 개념없는 사람이 누군데 참나 ㅋ

  • 30. 그게
    '22.9.28 5:30 PM (222.100.xxx.14) - 삭제된댓글

    저런 되팔이는 당근의 본래 취지(동네 사람들끼리 저렴하게 거래한다)를 몰각하게 만드는 거니깐 사람들이 어느정돈 싫다고 얘기하는 거죠
    위에 '장사의 기본' 운운하는 사람은 본인도 되팔이를 잘 하나 부죠
    그리고 전문 중고 매매상은 남이 버리다시피 하는 물품을 떨이로 잔뜩 사와서 보관, 분류 작업 해서 다시 비싸게 파는 거구 보관료두 들구 인건비두 들 수 있죠
    그치만 당근 개인 되팔이들은 그런 거 없이 손쉽게 돈을 버니깐요.
    이래서 당근에 싸게 파느니 그냥 버리는 게 나은 겁니다. 버리는 거 줏어다가 파는 거는 어쩔 수 없고, 버린 거 주워다 모아서 파는 고물상들이 일 하는 부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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