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고3 엄마인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1. ㅇㅇ
'22.9.27 3:39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아이가 불안감에 스트레스가 극인가 봅니다 ㅠㅠ 몇개월 안남았네요.. 좀만 더 버티소서 ㅠㅠ
2. 어머님
'22.9.27 3:5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저도 비슷한 입장인대요
지옥이라도 이건 끝이 있답니다.
버티세요.3. ㅠ
'22.9.27 3:51 PM (220.94.xxx.134)고3때 공부안해도 배아픈애들 ㅠ 우리집애 ㅠ 한약도 먹이고 해도 소용없더니 수능끝나고부터 대학가니 싹 낫네요ㅠ
4. ㅇㅇ
'22.9.27 3:57 PM (175.205.xxx.146)ㅎㅎ 저도 딱 그런 고3 엄마입니다 도 닦으며 항상 영혼 없는 위로 해줍니다 다행히 저희는 성적 맞춰 전문대라도 간다하니 어여 올해가 빨리 지나가길 바랄뿐입니다
5. 지나가다
'22.9.27 4:05 PM (182.217.xxx.164)당사자만 할까요
6. ㅇㅇ
'22.9.27 4:25 PM (175.223.xxx.33)아이를 볼때마다
얘는 옆집 애다. 세번 외우세요.
애가 어이없는 짓 할때마다
성모송을 외우거나
반야심경을 외우거나
주기도문을 외우세요.(종교에 따라)
끝이 있는 지옥이에요. 2달만 참으소서.7. 지금
'22.9.27 4:34 PM (39.122.xxx.3)착실하고 성실했던 아이도 배아프다고 독서실서 일찍와서 핸드폰하고 그럴시기입니다 아이들도 지칠시기거든요
후회하지말고 이제 두달도 안남았는데 지금 바짝 공부한다고 뭐가 크게 댠라지나요
아이 원하는대로 그냥 놔두세요8. ㅉㅉ
'22.9.27 5:16 PM (175.196.xxx.92)지옥이라는 말을 함부로 쓰시네요..
아이 잃은 엄마도 아닌데,, 그깟 공부 안한다고 애를 잡나요?
그깟 대학 재수해서도 가고, 삼수해서도 가고, 직장다니다가 다시 대학 들어가기도 하고, 대학 안가도 얼마든지 다른 경로도 많은데,,
뭐가 그리 급하다고 애를 잡나요?
겉으로는 태평성대로 보여도 나름 스트레스 만땅으로 받기 때문에 수시로 배아픈거에요.
나같으면 못해도 좋으니 네 건강이 우선이라고 해줄거 같네요.9. .....#
'22.9.27 5:32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회피성향이네요.
제가...중고등 시험기간 내내 아팠어요.
자식이 4명이라, 공부에 그닥 스트레스주는 엄마 아니였는데, 제 스스로 저절로..시험기간되면 아프더라구요.
에휴.
본인 스스로 알거에요
수시로 쓰는 대학 맘에 안들고, 수능 공부해야하는데,
최대한 피해는거죠.ㅡㅡ10. ㅇㅇㅇ
'22.9.27 11:09 PM (121.133.xxx.44)아는아이가 고2때부터 배아프다고 학교를 잘 안가더라고요 대학은 전문대 겨우 가긴 했는데 그것두 자퇴하구 ..나중에 동생이 말해주는데 꾀병 이었다고..응급실이다. mri등등 많이 병원 들락거렸는데 꾀병으로 학교를 안간거였어요
지금은 공부 아닌걸로 밥벌이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