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고3 엄마인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조언부탁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22-09-27 15:34:52
고3
공부도 안하는데 스트레스는 받는지 배가 아프대요
병원가서 약받아왔어요
처음 간 병원 약이 받지 않아서 다른 병원도 또 갔어요
배가 아프다고 밥은 먹지도 않아요
죽을 사줘도 제대로 안먹고 아프다고 누워만 있어요
학교도 안가고 학원도 안가요
공부도 안하다가 논술로 간다고 하더니
최저 맞춰야 하는데 수능공부도 안해요
논술공부도 안해요
학원은 다닌대요.논술은 이제 회당 가격으로 받아서 학교별로 파이널 등록하다보니 비싸더라구요
주요과목은 과외를 받아야겠대요. 과외시키고 있어요
이제 막바지다 생각하고 못해주면 서로 한이 될까 싶어 형편이 어렵지만 빚내서 뒷바라지하고있어요
내신으로는 대학가기 힘들어요
전문대 쓰자니까 가고싶은데가 없대요

배아프다고 그저께는 학원안가고 어제는 학교 안가고 오늘도 배아프다고 학교안가고 침대에서 1시까지 누워있는데
돌아버릴것 같아서 온갖 성질을 다 내버렸어요.
도대체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여기가 지옥이에요.
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ㅠ.ㅠ

IP : 115.136.xxx.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27 3:39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아이가 불안감에 스트레스가 극인가 봅니다 ㅠㅠ 몇개월 안남았네요.. 좀만 더 버티소서 ㅠㅠ

  • 2. 어머님
    '22.9.27 3:5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입장인대요
    지옥이라도 이건 끝이 있답니다.
    버티세요.

  • 3.
    '22.9.27 3:51 PM (220.94.xxx.134)

    고3때 공부안해도 배아픈애들 ㅠ 우리집애 ㅠ 한약도 먹이고 해도 소용없더니 수능끝나고부터 대학가니 싹 낫네요ㅠ

  • 4. ㅇㅇ
    '22.9.27 3:57 PM (175.205.xxx.146)

    ㅎㅎ 저도 딱 그런 고3 엄마입니다 도 닦으며 항상 영혼 없는 위로 해줍니다 다행히 저희는 성적 맞춰 전문대라도 간다하니 어여 올해가 빨리 지나가길 바랄뿐입니다

  • 5. 지나가다
    '22.9.27 4:05 PM (182.217.xxx.164)

    당사자만 할까요

  • 6. ㅇㅇ
    '22.9.27 4:25 PM (175.223.xxx.33)

    아이를 볼때마다
    얘는 옆집 애다. 세번 외우세요.

    애가 어이없는 짓 할때마다
    성모송을 외우거나
    반야심경을 외우거나
    주기도문을 외우세요.(종교에 따라)

    끝이 있는 지옥이에요. 2달만 참으소서.

  • 7. 지금
    '22.9.27 4:34 PM (39.122.xxx.3)

    착실하고 성실했던 아이도 배아프다고 독서실서 일찍와서 핸드폰하고 그럴시기입니다 아이들도 지칠시기거든요
    후회하지말고 이제 두달도 안남았는데 지금 바짝 공부한다고 뭐가 크게 댠라지나요
    아이 원하는대로 그냥 놔두세요

  • 8. ㅉㅉ
    '22.9.27 5:16 PM (175.196.xxx.92)

    지옥이라는 말을 함부로 쓰시네요..

    아이 잃은 엄마도 아닌데,, 그깟 공부 안한다고 애를 잡나요?

    그깟 대학 재수해서도 가고, 삼수해서도 가고, 직장다니다가 다시 대학 들어가기도 하고, 대학 안가도 얼마든지 다른 경로도 많은데,,

    뭐가 그리 급하다고 애를 잡나요?

    겉으로는 태평성대로 보여도 나름 스트레스 만땅으로 받기 때문에 수시로 배아픈거에요.

    나같으면 못해도 좋으니 네 건강이 우선이라고 해줄거 같네요.

  • 9. .....#
    '22.9.27 5:32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회피성향이네요.
    제가...중고등 시험기간 내내 아팠어요.
    자식이 4명이라, 공부에 그닥 스트레스주는 엄마 아니였는데, 제 스스로 저절로..시험기간되면 아프더라구요.
    에휴.
    본인 스스로 알거에요
    수시로 쓰는 대학 맘에 안들고, 수능 공부해야하는데,
    최대한 피해는거죠.ㅡㅡ

  • 10. ㅇㅇㅇ
    '22.9.27 11:09 PM (121.133.xxx.44)

    아는아이가 고2때부터 배아프다고 학교를 잘 안가더라고요 대학은 전문대 겨우 가긴 했는데 그것두 자퇴하구 ..나중에 동생이 말해주는데 꾀병 이었다고..응급실이다. mri등등 많이 병원 들락거렸는데 꾀병으로 학교를 안간거였어요
    지금은 공부 아닌걸로 밥벌이 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410 sb톡톡 저축은행 회전상품 질문요~ 2 가입 2022/10/21 907
1388409 국감 국민대 총장에게 질의 중 ... 2022/10/21 764
1388408 새로나온 그랜저 이렇게 보니 또 별로네요 18 ㅇㅇ 2022/10/21 4,003
1388407 꼴찌에서 두번째는 눈치껏 사임했는데 세계꼴찌는 2 ㅇ ㅇㅇ 2022/10/21 1,030
1388406 커피값이 많이 들어서 사먹는 걸 끊었어요. 12 ..... 2022/10/21 4,796
1388405 명언이네요, 명신언술 6 ,, 2022/10/21 2,450
1388404 다리 다친 새, 어떻게 도와줄까요? 6 .. 2022/10/21 2,367
1388403 역사상 가장 존경하는 왕은 누군지 얘기해볼까요? 16 역사 2022/10/21 1,797
1388402 민주당 지지자분들요 이재명은 이제 끝났습니다 40 저기 2022/10/21 2,751
1388401 예금 오늘 6.5짜리가 나왔는데 다음주 더 오를까요? 6 2022/10/21 3,949
1388400 어제자 강문영.jpg 54 ... 2022/10/21 27,473
1388399 압색 놀이로 재미본 윤석열 4 민주당사를 2022/10/21 1,581
1388398 단풍이 최고 라던데 7 화담숲 2022/10/21 2,864
1388397 인슐린 과다분비인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2 .. 2022/10/21 1,280
1388396 가게에서 쓰는 햄버거 포장용기 7 ... 2022/10/21 1,262
1388395 남편 귀여우신 분 몇살까지 귀엽던가요? 22 귀여움 2022/10/21 3,245
1388394 내일 서울에서만 촛불집회 하나요? 5 촛불 2022/10/21 1,229
1388393 남궁민프로포즈 보셧나요? 6 ,,,,, 2022/10/21 5,488
1388392 사고에 '심정지'라는 말을 사용하던데 왜 그러는 거에요? 6 요즘 2022/10/21 2,533
1388391 먹을거 자기 주머니에 챙기는 사람들이요. 8 ㅇㅇㅇ 2022/10/21 3,270
1388390 (펌)모든 제빵 업계가 본받아야 할 회사 성심당 22 악덕기업망해.. 2022/10/21 4,327
1388389 강북 동탄 이런데부터 부동산 박살나고 있네요 17 ... 2022/10/21 5,579
1388388 저한테 소소한 이야기를 하는 시어머니 12 2022/10/21 4,270
1388387 매불쇼에서 들은 오늘의 명언 10 ㅇㅇ 2022/10/21 4,479
1388386 결혼식 혼밥 질문요 10 .... 2022/10/21 2,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