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제가 우울증에 걸렸는지 모르겠어요..

Uu 조회수 : 5,313
작성일 : 2022-09-26 21:14:33
병원에서 약처방해줘서 먹고 있는데 제가 우울증인지 몰랐어요
1. 자꾸 저한테 못되게 한사람들(물론 제 잘못이 있을거에요)
모질게한사람. 말함부로한 사람들 생각나고..힘들어하고.
2. 말이 좀 많아요……
3. 집중을 잘 못해요
4. 다른 사람 시선을 의식해요(예를 들어 직원들이랑 눈이 마주치면 날 아나 나에 대해서 들은게있나).
……
5. 아침에 일어나면 우울한 생각이 많이 나요..
전 왜 이렇게 됐을까요..
IP : 220.79.xxx.11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자신이
    '22.9.26 9:17 PM (59.9.xxx.233)

    오픈 마인드라 다 얘기하지 마세요.
    돌아가는 얘기 즐거운 이야기는 해도
    님 데이터 다 하시고 나중 걱정하시는
    패턴 아닌지요? 님에 대한 약점 공개하지
    마시길 걱정도 없어지죠

  • 2. 약만 드시지
    '22.9.26 9:18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마시고 상담받아보세요.

    말많이 하는건 인정받고 싶고 공허해서 그래요.
    나를 아는건가 내이야기를 하나 이건 망상이나 인정받고 싶은 욕망때문

    남을 의식하면 집중을 못해요.
    그사람들 신경쓴다고

    왜그렇게 됐는데 상담을 통해서 성립된 성격의 근원을 찾아내고 그랬구나 이해하게 되면서 교정하게 됩니다.

  • 3. 약만 드시지
    '22.9.26 9:20 PM (123.199.xxx.114)

    마시고 상담받아보세요.

    말많이 하는건 인정받고 싶고 공허해서 그래요.
    나를 아는건가 내이야기를 하나 이건 망상이나 인정받고 싶은 욕망때문

    남을 의식하면 집중을 못해요.
    그사람들 신경쓴다고

    왜그렇게 됐는지 상담을 통해서 지금의 성격의 근원을 찾아내고 그랬구나 이해하게 되면서 교정하게 됩니다.

  • 4. 윗님 상담
    '22.9.26 9:21 PM (121.133.xxx.137)

    어디서 받아야돼요?

  • 5. 그리구요
    '22.9.26 9:33 PM (123.199.xxx.114)

    사람에게 인정받으려고 하고
    사랑받으려고 하지 말고

    님이 원하는 거 하면서 사세요.
    사람은 님이 원하는걸 줄수 없어요.

    그러니 우울하고 부모님에게서 어릴때 인정받고 사랑받았으면 좋았겠지만

    대부분 사이좋은 부모는 없어서 자식을 제대로 돌본 부모들이 없어요.
    어차피 정신과 상담 받아도 다20년의 어린유년시절에 받아야 되는 정서적 뒷받침이 없이 굳어진 성격형성이라


    약드시면서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면 마음이 좀 편해지실겁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해야될말이나 공격받을때 이렇게 이렇게 해라 알려주는 사람도 없어서

    나이만 먹은 공격력 제로에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망으로 상황판단도 안되고

    지금부터 님이 원하는 거 하면서 사세요.
    남에게 폐끼치는거 아니고 감옥 갈일 없으면
    마음껏 원하는바를 이루면서 사세요.

    좀 동물적으로 사세요.
    윤리도덕 이런거 벗어 버리고

    사람이 무의식의 욕망을 너무 억제당하고 살면 우울해져요.
    쓸데없이 말이 많고 사람 의식하고 사람에게 인정 받으려고 하고


    여튼 상담을 받으셔도 금새 좋아지는건 아니고
    인격형성이 20년에 걸쳐서 이뤄졌고 사신 세월만큼 고착화되서 쉽게 고쳐지지 않지만

    죽을때까지 조급해하지 마시고 누릴수 있는 즐거움과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사세요.

    인생 별거 없어요.
    오늘 잘먹고 잘자고 잘사시면 됩니다.
    지나간 과거는 지금에 영향을 주냐 안주냐는 내가 선택하기 나름이니까요.

  • 6. ㅇㄱ
    '22.9.26 9:44 PM (220.79.xxx.118)

    네.. 구구절절 마음에 와닿네요…
    상담 신청은 했어요… 제 열등감 인정욕구땜에 엄청 피곤하게 살아왔고 맞아요 동물성 제로…상황판단 못하고 딱그렇네요..

  • 7. 댓글 저장
    '22.9.26 9:49 PM (118.235.xxx.110)

    위에 199님 댓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8. ...
    '22.9.26 9:53 PM (59.23.xxx.98)

    199님 댓글.. 저도 너무 좋아요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9.
    '22.9.26 10:07 PM (111.118.xxx.161)

    199님 저도 넘 감사드려요. 리플 읽다가 울컥하고 눈물이 나네요.

    82는 사랑입니다.

  • 10. .....
    '22.9.26 11:15 PM (110.13.xxx.200)

    4번이 나를.. 나의 마음을 속박하고 있어요.
    그걸 깨달으셔야 해요.
    남의 시선을, 타인의 생각을 내가 자꾸 넘겨짚고 의식하다보면 내가 없어지기 때문에
    그걸 느낄때마다 아.. 내가 또 타인을 의식하는구나 깨달으시고

    내가 피해준거 아니고 잘못한게 아니면 그런 생각하지 말자 하고 벗어나려고 자꾸 노력해보세요.
    그런 시선에서만 벗어나도 나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좀더 자유로워질수 있어요.
    타인은 내게 아무것도 아니에요.
    타인의 생각.시선 다 부질없는 내생각으로 인해 나를 가두는 망상일뿐이에요.
    4번때문에 3번. 집중이 안되고 생각이 내가 아닌 타인 남에게로 자꾸 가기 때문이에요.
    진정 나를 위해.. 나에게 집중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생각을 개의치않는 연습을 해보세요.

  • 11. ㅡㅡ
    '22.9.27 6:29 AM (211.202.xxx.183)

    댓글 너무 좋아요

  • 12. 혹시
    '22.9.27 3:07 PM (220.79.xxx.118) - 삭제된댓글

    책추천 해주실수있으실까요
    많은 분들한테 도움될것같아요..

  • 13. ㅇㅇ
    '22.9.27 3:22 PM (39.7.xxx.171)

    혹시 책추천해주실수있을까요…

  • 14. 가토다이조님의
    '22.9.27 4:28 PM (123.199.xxx.114)

    모든책과
    정신분석에로의 초대
    환자와의 대화

  • 15. ㅇㄱ
    '22.9.27 7:43 PM (220.79.xxx.118)

    123님…감사합니다…. 꼭 변화하고싶네요
    잘 읽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125 넷플릭스 미씽 드라마 너무 재미있는데요. 23 ........ 2022/10/23 6,665
1389124 가벼운 보온병? 추천부탁드려요 1 궁금 2022/10/23 1,705
1389123 슈룹 세자 안 죽었으면 좋겠네요 22 oo 2022/10/23 6,982
1389122 윤석열 또 사고친듯 - 겨울철 가스 확보 못한듯요 12 얼어죽겠네요.. 2022/10/23 6,057
1389121 이재명은 유동규한테 20 보니까 2022/10/23 2,205
1389120 월간 서울 아파트값 2009년 이후 최대폭 하락 8 ㅇㅇ 2022/10/23 3,008
1389119 참 속상한 하루입니다 11 ..... 2022/10/23 4,967
1389118 테니스 초보 라켓 문의요~ 1 일요일밤 2022/10/23 701
1389117 애들은 엄마가 키우는데 맞을까요ㅠ 12 .. 2022/10/23 4,208
1389116 목포여행 진행중...후기입니다 13 여행 2022/10/23 5,504
1389115 배추는 참 좋은 채소인듯 11 배추예찬 2022/10/23 4,405
1389114 베트남여행 어디가 좋나요? 8 추천지 2022/10/23 2,886
1389113 슈룹 배동 선발을 보니 ㅇㅇ 2022/10/23 2,195
1389112 붕어빵 장사 해보신분 계세요? 20 ㅇㅇ 2022/10/23 6,522
1389111 무르익은 가을 양산 신평마을은.. 14 오늘 2022/10/23 1,332
1389110 꿈이 참으로 현란한데요... 2 2022/10/23 900
1389109 독서 많이 하시는 분들 언제 읽으세요? 3 00 2022/10/23 2,771
1389108 이발기로 남편 머리 이발해주는 분 계시나요. 22 .. 2022/10/23 1,926
1389107 노인이 트렁크에 리트리버 두 마리를 가둬놓고 일 년 내내 키우고.. 7 너너 2022/10/23 3,730
1389106 김진태 사퇴의 책임은 진태가 져아한다, 10 ******.. 2022/10/23 1,934
1389105 검찰청 내 反윤석열 검사들 집결중 10 …. 2022/10/23 3,002
1389104 (돈벌기쉬워요) 인공지능AI에 가장 안전한 분야는 ㄱㅅㅈㅇㅇ 9 돈벌기쉬워요.. 2022/10/23 2,682
1389103 공공기관 난방 17도 ㅡ 대통령실은 예외 14 장난해? 2022/10/23 3,428
1389102 소파 추천 부탁 드려요. 3 .. 2022/10/23 1,089
1389101 코트 문의 드려요 아 코트 2022/10/23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