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주의 강아지

말티푸 조회수 : 4,489
작성일 : 2022-09-26 20:12:02
이제 8개월에 접어든 암컷 말티푸인데 펫샵에서 분양이 늦어진 4개월인 아이로 데려왔어요. 깨발랄이긴한데 부르면 근처까지 오고 손에는 잡히지않는 밀당?을 하더라구요. 혼자서도 잘놀고 짖지않고 산책나가면 강아지들 보면 좋아서 난리부르스…동네개들이 부담수러워해요.

이제는 주인을 아는지 들어올때 반기고 부르면 손에 잡히기도 하는데 여전히 남편이 부르면 잡혀주않으니 서운해해요. 산책시에도 가다 앉다를 반복 고집이 센거같기도 하고….배변완벽하고 영리해보이는데 좀 개인주의?독립적? 이랄까?! 어머니가 처음보시고 개답지않다고 바보아니냐고ㅠ 하시니 괜히 신경쓰이고 특이한가 해서요.

강아지전문가님~ 이런 강아지 흔한가요??
IP : 183.98.xxx.7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26 8:15 PM (223.62.xxx.113)

    큰문제는 없어보이는데펫샵에4개월까지 있다보니 사람 손이 덜타서 그런것같아요 얘네들 애정결핍 많은데 독립적이라니 잘된것같은데요? ^^

  • 2. ..
    '22.9.26 8:17 PM (203.190.xxx.66)

    흔해요. 그냥 성격이에요.
    사람보다 개를 더 좋아하고
    안고 부비대는거 좀 부담스러워 하고
    혼자 있는 공간이 필요하고요.

    사람만 보면 다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개보다 남들에게 예쁨을 덜 받을지 모르지만
    주인만 좋아하는 개가 될거고 주인만 사랑해 주면 돼요.

  • 3. 비숑
    '22.9.26 8:18 PM (112.152.xxx.118)

    우리 비숑도 그래요
    오라고하면 잘안오고 도망다녀요 ㅋㅋ 간식줄때만 와요
    독립성이 너무 강해요
    잘때도 침대에서 데리고 자려해도 귀찮은듯본인자리에가서 자요
    사람손이나 만지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서운한데
    그냥 성향이려니해요

  • 4. ..
    '22.9.26 8:19 PM (58.238.xxx.163) - 삭제된댓글

    저희 강아지와 비슷해요. 부르면 가야할 상황 아닌 상황 판단을 해요. 와서도 팔닿는 거리에서 딱 지켜보다가 아니다싶음 냅따 도망가고요. 산책가면 안기는 거 되게 싫어하고 지 발로 걷겠다고 버둥거리며 의사표시.

  • 5. 말랑
    '22.9.26 8:20 PM (118.235.xxx.139)

    아하~그렇군요. 저한테는 더할나위없이 예쁜 강아지인데 주변인들은 첨에는 인형같다고하다가 시큰둥해하니 결핍이나 우울증같은게 있는지 걱정아닌 걱정이….

  • 6. 쿨한걸
    '22.9.26 8:42 PM (60.48.xxx.180)

    울잡 시츄도 그래요 ㅎㅎ
    개가 똑똑헐팔요있나요 ㅎㅎㅎ 서울대 보낼것도 아니고.
    독립심 강해서 좋아요

  • 7. ㅐㅐㅐ
    '22.9.26 8:57 PM (1.237.xxx.83)

    우리집 시고르자브종은
    쓰다듬으면 한숨쉬고 자리 피해요 ㅠㅠ
    나갈때 쳐다도 안보고
    들어올때도 반기지 않아요

    다들 유기견출신인줄 알아요
    1개월짜리 시골 마당에서 3만원주고
    데려왔는데 이래요

  • 8. ㅋㅋ
    '22.9.26 9:02 PM (222.109.xxx.93)

    윗님~~ㅋㅋㅋ
    시고르자브종~ 이 있나~?
    생각하던중 마지막 멘트보고....

  • 9. 산책
    '22.9.26 9:07 PM (125.178.xxx.135)

    나가서 개 보고
    짖지 않는다니 세상 부럽네요.

  • 10. //
    '22.9.26 9:09 PM (119.196.xxx.139)

    저희 댕댕이도 부르면 절대 안 와요.
    지 필요할 때만 와요.

    스킨십은 어릴 적에는 싫어했는데
    자꾸 쓰다듬어주다 보니 이제 손을 탔는지
    너무 스킨십에 집착해서 힘들어요 ㅠㅠ
    자기가 만족할 때까지 만지고 부비고 그래야 해요.
    손이 잠깐 쉬면
    툭툭 쳐요. 더 만지라구!! 하면서...

    조금 길들여지면 나아질 거에요.

  • 11. 초보시죠?
    '22.9.26 9:14 PM (61.254.xxx.115)

    우리 강쥐도 산책은 걷기위해 나가는게 아니라 냄새 맡기활동 하러 나가는것이라 걷는것보다 가다-서다 앉았다 엎드려쉬었다 활동이 훨씬 많아요 독립적이라 사람에 와서 치대지않고 밤잠은 꼭 안방와서 사람 근처에서 자긴하는데 치대거나 안아달래거나 하진 않아서 첨엔 서운했으나 갈수록 편하고 좋더라고요 지 졸리면 사람 옆에 붙어 자는게 아니라 한공간에 있긴하나 떨어져서 자요 우리강쥐도 며칠만에 배변가리고 똑똑했거든요 너무 사람품안을 좋아하는것보다 낫더라구요 몸이 편해요

  • 12. 그건
    '22.9.26 9:15 PM (211.218.xxx.160)

    엠지세대 강아지라서 그래요.
    강아지도 시대에 맞게 태어나더라구요

  • 13. 말랑
    '22.9.26 9:16 PM (49.1.xxx.80)

    독립적인 강아지들 많아서 안심이 되요. 사부작거리면서 베란다, 세탁실, 이방, 저방 다니며 말썽없이 잘~놀아요. 넘 조용해서 가끔씩 불러서 얼굴보고 아는척하면 꼬리살랑 해줘요~ 강아지보다 제가 점점 집착하게 되네요ㅎ

  • 14. ㅇㅎㅎㅎ
    '22.9.26 9:17 PM (170.99.xxx.171)

    개도 성격들이 다 다르더라구요.
    저희개는 개 탈을 쓴 고양이예요. 생긴건 순딩순딩하게 생겨서 애교라고는 일도 없거든요.
    밥먹고 산책하고 나면, 집안에서 각자 거리두기해요.
    보기만해도 이뻐서 자는녀석 뽀뽀라도 하려고 다가가면, 고개만 들고 엄청 부담스러운 티를 팍팍 냅니다.
    그래도 이뻐요. 그냥 건강만 해라 하는중입니다.

  • 15. 맞아요
    '22.9.26 9:34 PM (61.254.xxx.115)

    산책 나갈때나 자기기분 좋다고 고맙다고 뽀뽀해주지 제가 하는건 싫어해서 뽀뽀도 못해요 그냥 안고올때 뒷통수에 뽀뽀합니다^^

  • 16. 근데
    '22.9.26 9:40 PM (61.254.xxx.115)

    너무 대단한거 아닙니까? 혼자 사부작거리며 잘논다니 너무 부러운데요 뭘하며 혼자 조용히 노는지..조용하게 잘있는다니 복받으신거죠 저는 하루 3번 데리고 나가고 집에서는 내리 자요~

  • 17. 헉!!
    '22.9.26 9:55 PM (1.211.xxx.10)

    펫샵이요?
    에휴..
    펫샵 언제 없어지려나.

  • 18. 마사지
    '22.9.26 9:58 PM (1.127.xxx.219)

    여기저기 긁어주고 마사지 해주면 좋아들 해요

  • 19. 저지금
    '22.9.26 10:22 PM (223.38.xxx.71)

    발밑에 껌딱지 개 때문에 다리 못펴고 누워있는데 쫌 부러워요. 저는 볼일도 개랑 마주보고 봅니다. 1초도 제가 안보이면 안돼요.

  • 20. 시가
    '22.9.26 10:56 PM (222.236.xxx.144)

    시간 가면 갈수록 더 주인에게 집착하고 더더 애정해요.
    아직 아기라 그래요.

  • 21. MZ세대 12살
    '22.9.26 11:20 PM (218.144.xxx.118)

    윗분중 MZ세대라고 하셔서.ㅎㅎ
    우리강쥐 2010년생이니 mz세대긴한데 노견이죠.
    개인주의 강한 시고르자브종, 한달 된 강쥐 얻어왔는데 온 날부터 혼자 잔다는 강아지였습니다. 심지어 엄마 형제들로븐터 떨어진건데 울지도 않아서 신기(?) 했지요.

    지금도 겉모습은 개인데 고양이인가 의심해 봅니다.
    부르면 오는데 가까이는 간식 들고 있을때만, 누가 만지건 으르렁 대면서 싫다고 반항합니다.

    그래도 울 식구들은 뭔 이런 개가 있냐고 투덜대면서도 "개공주님~~~♡" 하고 이뻐 죽습니다.^^

  • 22. MZ세대 12살
    '22.9.26 11:28 PM (218.144.xxx.118)

    아! 손~ ! 이런거 절대 안합니다. 멍청한 척(?)하는게 편하다고 생각했는지 그런 흔한 재주 절대 안(못)부립니다만 그 흔한것들을 하나도 못하는게 정말 흔치않아 더 특별한 강쥐라고 우리 가족은 의견 일치했습니다.
    ㅡ감정은 잘 읽고( 슬퍼하면 어쩔줄 몰라해요), 길가다 위급 상황시 이름 부르면 딱 정지하는걸 보고 이녀석이 멍청한 척 하고 살기로 작정한걸 눈치 챘지만 비밀 유지해지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4520 환율.주식.마이너스무역수지. 5 경제 2022/09/27 1,143
1384519 본인이 * 싸질러 놓고 10 ******.. 2022/09/27 2,116
1384518 “北, 탄도미사일 발사...南선제타격 가능성 의미해 ,,,,, 2022/09/27 687
1384517 오늘도 주식 걱정이네요 5 ... 2022/09/27 2,232
1384516 고1 선택과목 변경ㅡ담임쌤이랑 통화해야하나요? ㅠ 4 오로라리 2022/09/27 1,067
1384515 주영진 "바이든 언급, SBS도 확인해서 메인뉴스에 나.. 8 오죽하면 2022/09/27 2,852
1384514 TV조선도 똑같이 보도했다고 말하는 MBC 8 zzz 2022/09/27 1,906
1384513 윤석열대통령발언 노이즈 제거 53 .. 2022/09/27 6,243
1384512 미역국 변ㅂ에 도움될까요?ㅠ 20 변비ㅠ 2022/09/27 2,026
1384511 증권사어음투자 어떤지요? 머니 2022/09/27 241
1384510 이시키야 잘하는게 뭐냐? 10 2022/09/27 1,141
1384509 송도 문의 5 ... 2022/09/27 2,351
1384508 체온계 추천해주세요 3 해바라기 2022/09/27 910
1384507 아.. 씌 어쩌란건지. 달걀 하루 2개만 먹어도 심혈관 질환 높.. 4 ㅇㅇ 2022/09/27 7,104
1384506 일부러 국가 망하게 하려는게 아닌가 의심(누군가 이익) 13 IMF 2022/09/27 3,420
1384505 속이 노란 감자 4 ........ 2022/09/27 3,420
1384504 대선 예언글 중에. 겨울에 다시 선거 8 Smakak.. 2022/09/27 4,508
1384503 욕설이 조작이니 이런글 왜 올려요? 6 개망신 2022/09/27 1,269
1384502 "한국 아시아서 가장 위험"..'제2 IMF'.. 9 ... 2022/09/27 4,248
1384501 Mbc기자가 직접 밝힌다 1 도리도리 2022/09/27 2,236
1384500 엠빙신노조가 조작질 고백했네 77 조작질 2022/09/27 18,684
1384499 외환위기까지 거론되는 금융패닉.../한미 통화스와프 논란... 1 무능과무지의.. 2022/09/27 1,538
1384498 요즘 중국산 김치 드셔보신분 있나요? 8 ㅇㅇ 2022/09/27 2,560
1384497 이사짐 센터 직원, 감동이었어요. 11 감동 2022/09/27 5,805
1384496 네이버페이 줍줍 15원 10 …^^… 2022/09/27 3,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