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꼭 가야하는 결혼식이 있어서 광주에 갑니다.
동행할 지인이 있는 결혼식이 아니라
친정엄마 모시고 나들이겸 같이 갑니다.(저희는 서울)
결혼식이 오전 11시라 얼굴만 비추고
담양 소쇄원이랑 메타세콰이어길 엄마랑 산책하고(광주역에서 쏘카 빌려서 갈까 계획중)
남도 한정식 먹고 올라오려는데
아는 한정식집이 없네요
업무차 몇번 광주내려갔을때 몇몇 식당은 가보긴 했는데
정말 전라도 음식 명성에 걸맞는 그런 멋진 식당은 못가봤어요
(오히려 맛집은 서울에 많은듯 ㅠㅠ)
엄마도 동행한 김에 꼭 진짜 최고 완전 맛있는 한정식집
상에 접시 좌르륵 깔려있고
맛있어서 어쩔줄 모르며 먹을 수있는 곳에 한번 가보고 싶어요.가격은 상관없구요.
광주, 담양 잘 아시는 분들
마구마구 추천해주세요
이번주말 그쪽으로 갈일이 있어요.
진짜 금액 상관 없이 잘 차려진 정식 먹고싶어요.^^
없어요 ㅠ 맛집은 서울에 다 있더라구요
담양에서 떡갈비 정식 드세요
다 비슷해요 ㅠ
산다라 떡갈비 맛있었어요
'섬진강' 음식 괜찮습니다.
광주 명가원검색해보세요
집안 행사 몇번했어요
담양 한정식집은 떡갈비가 기본이라. 떡갈비를 좋아
해야지 아니면 조금부족합니다
광주 '섬진강' 음식 괜찮습니다.
담양
남도마실 추천해요
광주에서 담양가는 쪽이긴 한데
그때그때 계절 음식이 나와요
밥이 맛있고 반찬은 다 식당에서 만듭니다
유명해서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부모님들 모시고 많이들 옵니다
명가원은 아마 4인 기본으로만 받을 겁니다
장소가 허름해도 괜찮으면
광주시로 오시면
중흥동에
완도바다
좋습니다
추천 참고할께요
남도마실
최고는 아닐지 몰라도
깔끔하고 매우 맛있습니다.
그쪽 가보고 좋았던게
별 생각없이 갔는데 저렴한 가격에
비해 너무나 잘나오는거였어요
왠만하면 반찬이 정말 실하게 나오는게
너무나 기분이 좋음
그쪽 가보고 좋았던게
별 생각없이 갔는데 저렴한 가격에
비해 너무나 잘나오는거였어요
왠만하면 반찬이 정말 실하게 나오는게
너무나 기분이 좋음
그렇게까지 기대하면 좋기가 쉬울까 싶어요
저도 광주 한정식 저장합니다
저 광주서 20년 살다 서울에서 30년째 살고 있는데 맛집은 서울이 더 많은것 맞습니다. 방송에서 하도 전라도 음식이 맛있네 어쩌네 하지 전 서울쪽 식당이 더 다양하고 좋아요. 너무 큰 기대 마시고 위에 추천한 곳들이나 구시청쪽이나 현시청쪽 한정식 검색해서 가시면 왠만할 겁니다. 관공서 있는 곳이 예나 지금이나 먹거리는 기본이상은 합니다.
저는 담양하면 승일식당밖에 생각안남. 지금은 많이 올라서 그렇지 그런 맛집이 없어요
기대하면 그렇게 흡족한 집 없어요.
집 반찬들이 기본 맛은 하기 때문에
식당 가서 별미를 거나하게 기대하고 먹지는 않은 것 같네요.
실제 유명하다는 한정식 회식 때 가봐도 뭐 감동받은 기억없이 그냥저냥예요.
둘풀 이란 한정식집 맛있었던 기억 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광주가 시댁이라 첨 결혼해서는 광주 식당 가보고 와~했었는데요, 요즘은 예전같지 않은 것 같아요. 담양 자주 가는데 그나마 좋아하는 곳은 담양애꽃, 쌍교숯불갈비, 서진주한정식이구요, 겹겹이 반찬 쌓이고 좌르르 나오는 곳은 맛이 그냥 그랬던 것 같아요.
비추.
저 증흥동 자주 가는데 완도바다 1인도 먹을 수 있나요?
섬진강 추천해줬어요
넓으실이 반찬 쫙 깔리는 한정식집이라 법인카드로 손님 접대하러 자주 가는 곳인데 그럭저럭 괜찮아요. 쌍교숯불갈비 떡갈비랑 들깨 수제비 맛있는데 인기가 많아서 평일에도 최소 30분은 대기해야하는 곳이고 남도마실도 넓으실하고 비슷하게 그럭저럭 맛있어요. 근처에 수미가라는 생선구이집이 있는데 반찬 많이 깔리고 맛도 괜찮아요.
광주 사는데 한정식집 질려서 별로예요
가야할 일 있을때는 반찬 덜 나오는 집을 더 선호해요
제 생각에도 맛집은 서울이 더 나은듯 해요
섬진강이 나을 것 같네요.
최고라고 하심은 역시 가격 아끼지 말고 가시면 됩니다.
댓글들 중에 언급된 식당 대부분 가봤는데 캐주얼한 식당들이에요. ‘한정식’을 원하시는 거면 가격은 조금 주더라도 한정식
집에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쌍교 : 돼지갈비 집입니다. 가성비 괜찮습니다.
수미가 : 원산지가 별루에요.
서진주한정식 : 한정식집 아니고, 반찬 많이 나오는 식당
넓으실 : 호불호가 너무 나뉘어요.
승일식당 : 정신 없는 돼지갈비집
명가원 : 밤에 회식하기 좋은 일식집 느낌
저는 광주는 안가봤지만 전주서 아무런 정보없이 고급스런 한정식집에서 맛있게 먹은 경험을 생각하면 무조건 법원 근처 한바퀴 돌다보면 고급스런 한정식집 있을겁니다.
한접시식 코스로 나오는 한정식집 법원 근처에 꼭 있어야겠죠.
담양 광주 최고 한정식
승일식당은 허접한 돼지갈비집입니다. 절대가지 마세요
담양 광주 한정식 저장합니다.
담양애꽃은 가봤구요. 괜찮았어요.
섬진강 추천하시는 글 보니 가보고 싶네요
한정식집은 아니지만 산수동에 산수쌈밥 맛있어요.
쌈밥도 있고 오리고기도 있는데 밥이 정말 맛있구요
기본찬이 맛있고 친절하고 깔끔합니다.
서울에서 20년 살고는 광주맛집이 없다 했는데 김치며 국이며 맛있어서 맛집찾았다고 좋아했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396956 | 가정용 혈압계 추천 해주세요~ 4 | ㄱㄴㄷ | 2022/10/03 | 1,335 |
| 1396955 | 내일 출근복은 3 | 고민중 | 2022/10/03 | 2,716 |
| 1396954 | 아우 블랙의 신부 보는데 김희선이 제일 꼴뵈기 싫네요. 3 | .. | 2022/10/03 | 3,977 |
| 1396953 | 윤도리9화 -갈수록 유능해 보인다 6 | 00 | 2022/10/03 | 2,680 |
| 1396952 | 나이 들면서 팔자걸음이 되기도 하나요 9 | .. | 2022/10/03 | 2,364 |
| 1396951 | 식당에서 나오는 오뎅이요 7 | Tj | 2022/10/03 | 3,827 |
| 1396950 | 경기남부인데 비바람 왤캐 부나요 5 | ........ | 2022/10/03 | 2,638 |
| 1396949 | 내가 이래서 꼰대인가 봄 5 | ooo | 2022/10/03 | 2,203 |
| 1396948 | 혼자 살 강원도 지역과 아파트 추천바랍니다 37 | 홀로서기 | 2022/10/03 | 6,018 |
| 1396947 | 나이가 들면 가슴이 커지는 것 같나요? 16 | 비라 | 2022/10/03 | 6,240 |
| 1396946 | 목포여행왓는데 10 | ... | 2022/10/03 | 4,054 |
| 1396945 | 안동 선유줄불놀이 볼 만한가요? 1 | 초행 | 2022/10/03 | 617 |
| 1396944 | 열심히 살긴 하는데 하루가 허무한 분 안 계세요? 2 | .... | 2022/10/03 | 1,942 |
| 1396943 | 배가스차면 배쪽근육튀는 느낌? 2 | ᆢ | 2022/10/03 | 1,014 |
| 1396942 | "너 때문에 집 사서 물렸다" 화풀이하는'상투.. 12 | .. | 2022/10/03 | 7,894 |
| 1396941 | 80대 어른두분 모시고 제주도 와 있는데요 7 | ㅇㅇ | 2022/10/03 | 4,422 |
| 1396940 | 강남구 아파트에 사는데요 23 | 짜증 | 2022/10/03 | 15,960 |
| 1396939 | 너무 더워요 11 | 더워 | 2022/10/03 | 3,750 |
| 1396938 | 반지 목걸이없이 오로지 테니스팔찌 하나만 하면 어떨까요 4 | 테니스 | 2022/10/03 | 4,557 |
| 1396937 | 거실에서 자는 남편 12 | ㅇㅇ | 2022/10/03 | 6,953 |
| 1396936 | 투잡을 해야만 할 상황인데 자꾸 우울해지네요. 15 | ㅠ | 2022/10/03 | 5,735 |
| 1396935 | 멸치호두볶음 설탕?올리고당? 2 | 나 | 2022/10/03 | 1,444 |
| 1396934 | 모든걸 시키는거만 하는 남편 있으세요? 17 | 하아 | 2022/10/03 | 3,326 |
| 1396933 | 중등 졸업사진 준비, 난리네요 19 | 중등아이 | 2022/10/03 | 5,194 |
| 1396932 | 약 부작용 보통 며칠쯤 지나면 괜찮아 지나요? 3 | 도와주세요 | 2022/10/03 | 6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