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한 생활습관 뭐가 있을까요?
생명에 지장없는 부정맥 있어요 (심실조기수축)
몇년전부터 힘든일이 있어서 우울증 + 불안증약 복용중이구요
예전엔 스트레스 받으며 그냥저냥 지냈는데
이젠 작은 스트레스도 크게 두들겨 맞은듯 데미지가 크게 느껴져요
아마도 체력이 바닥이라 그런듯 한데..
병원가봐도 정상이라고만 하니 ㅠㅠ
생활습관을 바꿔볼까 하는데, 이럴경우 뭐 부터 해야할까요?
잠은 늦게 들지만 7시간정도 자려고 노력중이예요
1. ...
'22.9.26 2:10 PM (123.142.xxx.248)탄수화물적게 섭취.
저녁일찍 먹고 산책후 약간 배고픈 상태에서 잠들기
11시 이전에는 자려고 노력하고
잠자기전에 핸드폰,패드등 영상기기 멀리하고 깊이 잠들기
운동양 늘리기(다양하게..등산,걷기,요가나 필라테스등 지루할틈 없이 이것저것.)2. ...
'22.9.26 2:12 PM (14.52.xxx.1)운동이요. 최고죠.
3. ..
'22.9.26 2:14 PM (211.36.xxx.70)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물 한잔 천천히 마시기
실은 천천히 마실수밖에 없어요
뜨거워서 한모금 마시고 왔다갔다 또 한모음 마시고4. ..
'22.9.26 2:2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저도 저하증에 심장 두근거림 불안증
6개월 무작정 걸었어요.
걷기로 운동 할 체력 올리고
이제 근력운동 시작했어요5. 54세
'22.9.26 2:22 PM (222.101.xxx.57)나이는 적지 않으셔서~
하루 두끼정도 정해진 시간즈음에 적당히 먹어요
종류는 가리지 않는데 기본적으로 탄수가 주가되는
음식은 조심하는 편이예요
눈떠서 따뜻한 물한잔 마시고 에스프레소 내려서 우유부어 라떼 마셔요
저녁식사 후 정리 끝내면 나가서 한시간 내외로 걷고 들어와요
컨디션 따라 빨리도 걷고 산책하듯 슬렁슬렁 걷기도 해요
주말엔 트레킹삼아 더 걷구요
저도 정기검사 받는거 두세가지 되고 고지혈증약도
먹기 시작했어요
걍 나이먹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아껴가며 살아요
서너해전부터는 좋아해서 주 2,3회 먹던 아이스크림과
과자류는 월 1회 정도로 줄였는데 아쉽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해요
야식과 맵짜단 국물류는 좋아하지 않아요
저는 나이 먹으니 스트레스에 더 취약해진거 같아서 그게 오히려 더 걱정 입니다6. ...
'22.9.26 2:29 PM (14.52.xxx.1)탄수를 너무 줄이시면 안되요. 탄수도 결국 영양 성분 중에 하나고 나쁘다고 하기 보다는 단당류. 그러니까 설탕이 많이 들어간 거, 과자라든가,, 음료수 이런거 줄여야죠.
전 과자, 아이스크림, 빵, 다 안 먹습니다. 진짜 몸에 좋아요. 오트밀 같은 거 시리얼 대신 먹고.. 대체 식품 열심히 찾으시면 되요. 건강한 음식으로 바꾸고 움직임을 많이 늘이시면 되요.7. ᆢ
'22.9.26 2:37 PM (106.102.xxx.29)아침 잠깨면 따뜻한 물 마시기
그리고 아침 스트레칭 해요
저녁 일찍 먹고 한시간 걷고 반신욕하고 잠들기 11시에는 잠자리에 듭니다8. nora
'22.9.26 2:45 PM (211.46.xxx.165)하루 세끼 내지는 두끼 비슷한 시간에 적정량 먹기. 먹고 바로 눕지 않고 걷기. 저녁 11시정도에 취침 아침 7시 정도 기상. 매일 1-2시간 산책 내지는 가벼운 운동. 스트레스 안받기
9. 이뻐
'22.9.26 2:47 PM (210.178.xxx.233)저녁일찍 먹고 산책후 약간 배고픈 상태에서 잠들기
11시 이전에는 자려고 노력하고 2222
이제 제일인거같아요
운동하면 좋지만 운동을 못해도 저렇게만해도
아침이 편안해요10. 샐리
'22.9.26 3:36 PM (175.121.xxx.179)레몬수 마시기
11. ...
'22.9.26 4:42 PM (220.88.xxx.81)와 ~ 좋은댓글 많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다 새겨듣고 실천에 옮길께요
제 나이는 47입니다..갱년기 시작인지 안나던 땀이 폭포처럼 나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