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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치페이 궁금요

레드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22-09-26 10:10:20

친한 언니랑 만나는데

가끔 만나니 자꾸 얻어먹는거 같아 불편해요

저는 깔끔하게 1/n이 좋아요

언니가 내 내가 송금할께.가 나을까요

언니 내가 살께 입금해줘. 가 나을까요
ㅠㅠ

누굴만나도 더치페이하고 싶어요

얻어먹어도 부담스럽그


내가 계산해도 부담스럽네요
IP : 39.7.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9.26 10:12 AM (119.196.xxx.44) - 삭제된댓글

    요즘은 각자 낸대~운띄우고 하면쉬워요.
    그자리서 해결되고요.

  • 2.
    '22.9.26 10:13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밥사면 차사고
    담엔 내가밥사고 차 얻어먹고
    저는 그런게 편하더라구요
    조금 손해볼수 있는 사람만 만나구요

  • 3. ㅇㅇ
    '22.9.26 10:14 AM (14.52.xxx.53)

    전 그래서 현금 준비해서 다녀요
    상대방이 내려고 하면 내몫은 현금으로 내요
    예를들어 커피랑 빵이랑 해서 내가 먹은것 9000원 나왔다 하면 그냥 만원내요
    거스름 이런건 생각안하고요
    그러면 상대방이 카드를 내던지 현금을 내던지 제 맘편해요
    이렇게 하면 담에 내가 내야지 다다음엔 상대방이 왜 안내지? 이런것 머리 안아파요

  • 4. ㅎㅎ
    '22.9.26 10:16 AM (119.196.xxx.44) - 삭제된댓글

    요즘은 각자 낸대~운띄우고 하면쉬워요.
    그자리서 해결되고요.
    저도 후배 하나 아주가끔 보는데 언젠가부터 내가 다내는데 방법을 찾아야할듯 ㅎㅎ
    참고로 오래 알고 친한 사이는 내가 밥사면 그친구가 차사고 이런 케이스도 있긴한데. 이거랑 다른.

  • 5. 언니
    '22.9.26 10:17 AM (1.227.xxx.55)

    일단 제가 계산할게요. 나중에 반 주세요.
    우리 오래 만날 건데 이게 편하잖아요. 호호호.
    저는 그래요 꼭.
    얻어 먹는 것도 다 빚이예요.

  • 6. ㅇㅇ
    '22.9.26 10:19 AM (211.114.xxx.68)

    제가 제일 나이많은 모임에서 연장자인 내가 내자 하고 몇번 사주었는데
    멤버들이 더이상 언니가 사지 마라...자꾸 그러면 우리도 부담스러우니까
    언니 안끼워준다...이렇게 웃으면서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편하게 더치합니다.
    언니..너무 고마운데 또 미안하고 그러니까 만남을 오래하려면 우리 오늘부터는
    더치하는 걸로 하자..안그러면 언니 안만날거야라고 웃으면서 마음을 전하세요.
    오히려 고마워할거에요.

  • 7. 밥과 차가
    '22.9.26 10:21 AM (59.6.xxx.156)

    예정된 자리면 밥 사고 차는 상대방이 사도록 할 거 같고요. 안 친한 사이고 밥만 먹고 헤어질 거면 제 밥값 현금으로 상대방 주겠습니다. 저는 계산대 앞에서 실갱이하는 거 부끄러워해서 제가 대접할 때는 꼭 대접하겠다 말합니다. 프로젝트 때문에 장기간 세 명이 밥도 차도 먹었던 적 있는데 그때는 제가 제안해서 일정 금액 회비 걷어 직불카드로 밥도 차도 먹고 마지막에 회식했어요. 부족한 돈은 제가 내고요.

  • 8. 아흥흥
    '22.9.26 10:26 AM (59.15.xxx.53)

    미리 계산을 해버리세요

    대충 반반되게

    뭐 어려운거 아닌데???

  • 9. ㅇㅇ
    '22.9.26 10:32 AM (220.119.xxx.28)

    저 아는 언니는 카톡으로 반을 미리보내요

  • 10. 언니가
    '22.9.26 10:41 AM (116.41.xxx.141)

    이번에도 내면 난 밥 안먹을꺼야
    하고 선수치세요
    상대도 은근 좋아할거에요
    그언니도 자기급한 성향 맨날 자책하는 스타일인지도 몰라요 ㅎ
    여기도 맨날 글 올라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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