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치페이 궁금요
친한 언니랑 만나는데
가끔 만나니 자꾸 얻어먹는거 같아 불편해요
저는 깔끔하게 1/n이 좋아요
언니가 내 내가 송금할께.가 나을까요
언니 내가 살께 입금해줘. 가 나을까요
ㅠㅠ
누굴만나도 더치페이하고 싶어요
얻어먹어도 부담스럽그
내가 계산해도 부담스럽네요
1. ㅎㅎ
'22.9.26 10:12 AM (119.196.xxx.44) - 삭제된댓글요즘은 각자 낸대~운띄우고 하면쉬워요.
그자리서 해결되고요.2. ᆢ
'22.9.26 10:13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밥사면 차사고
담엔 내가밥사고 차 얻어먹고
저는 그런게 편하더라구요
조금 손해볼수 있는 사람만 만나구요3. ㅇㅇ
'22.9.26 10:14 AM (14.52.xxx.53)전 그래서 현금 준비해서 다녀요
상대방이 내려고 하면 내몫은 현금으로 내요
예를들어 커피랑 빵이랑 해서 내가 먹은것 9000원 나왔다 하면 그냥 만원내요
거스름 이런건 생각안하고요
그러면 상대방이 카드를 내던지 현금을 내던지 제 맘편해요
이렇게 하면 담에 내가 내야지 다다음엔 상대방이 왜 안내지? 이런것 머리 안아파요4. ㅎㅎ
'22.9.26 10:16 AM (119.196.xxx.44) - 삭제된댓글요즘은 각자 낸대~운띄우고 하면쉬워요.
그자리서 해결되고요.
저도 후배 하나 아주가끔 보는데 언젠가부터 내가 다내는데 방법을 찾아야할듯 ㅎㅎ
참고로 오래 알고 친한 사이는 내가 밥사면 그친구가 차사고 이런 케이스도 있긴한데. 이거랑 다른.5. 언니
'22.9.26 10:17 AM (1.227.xxx.55)일단 제가 계산할게요. 나중에 반 주세요.
우리 오래 만날 건데 이게 편하잖아요. 호호호.
저는 그래요 꼭.
얻어 먹는 것도 다 빚이예요.6. ㅇㅇ
'22.9.26 10:19 AM (211.114.xxx.68)제가 제일 나이많은 모임에서 연장자인 내가 내자 하고 몇번 사주었는데
멤버들이 더이상 언니가 사지 마라...자꾸 그러면 우리도 부담스러우니까
언니 안끼워준다...이렇게 웃으면서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편하게 더치합니다.
언니..너무 고마운데 또 미안하고 그러니까 만남을 오래하려면 우리 오늘부터는
더치하는 걸로 하자..안그러면 언니 안만날거야라고 웃으면서 마음을 전하세요.
오히려 고마워할거에요.7. 밥과 차가
'22.9.26 10:21 AM (59.6.xxx.156)예정된 자리면 밥 사고 차는 상대방이 사도록 할 거 같고요. 안 친한 사이고 밥만 먹고 헤어질 거면 제 밥값 현금으로 상대방 주겠습니다. 저는 계산대 앞에서 실갱이하는 거 부끄러워해서 제가 대접할 때는 꼭 대접하겠다 말합니다. 프로젝트 때문에 장기간 세 명이 밥도 차도 먹었던 적 있는데 그때는 제가 제안해서 일정 금액 회비 걷어 직불카드로 밥도 차도 먹고 마지막에 회식했어요. 부족한 돈은 제가 내고요.
8. 아흥흥
'22.9.26 10:26 AM (59.15.xxx.53)미리 계산을 해버리세요
대충 반반되게
뭐 어려운거 아닌데???9. ㅇㅇ
'22.9.26 10:32 AM (220.119.xxx.28)저 아는 언니는 카톡으로 반을 미리보내요
10. 언니가
'22.9.26 10:41 AM (116.41.xxx.141)이번에도 내면 난 밥 안먹을꺼야
하고 선수치세요
상대도 은근 좋아할거에요
그언니도 자기급한 성향 맨날 자책하는 스타일인지도 몰라요 ㅎ
여기도 맨날 글 올라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