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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여자라서 차별받았던 순간

.. 조회수 : 3,502
작성일 : 2022-09-25 20:55:49


있으신가요?
IP : 45.118.xxx.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25 8:57 PM (210.100.xxx.78)

    식당 알바 오래했는데
    나이든 이모님들 남자들은 고기든 밥이든 양많이
    여자는 적게

    같은가격인데 그런경우 많아요

  • 2. @@
    '22.9.25 8:58 PM (119.64.xxx.101)

    아침 먹으러 갔는데 여자라서 안받고 또 택시 못탄적 있어요
    재수가 없다나...

  • 3. 이런 질문을..
    '22.9.25 9:01 P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태어나면서부터 계속.
    아들은 환영받으면서 태어났지만
    딸은 어쩔수 없으니 키운다.. 그러니 네가 알아서 잘 해야 한다 가 밑바탕에 깔려 있지 않나요?
    우리집은 그랬던 거 같아요.

    태어나서 미안한 느낌

  • 4.
    '22.9.25 9:01 PM (106.102.xxx.146)

    자료 수집하러 오셨나봐요? ㅋㅋㅋ

  • 5.
    '22.9.25 9:12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부모님도 안한 차별을 엄마 돌아기시고 오삐 부부에게 당했네요.
    상주.한복입고.친척들 조문객 맞이하는데
    여자가 왜 나서서 같이 하냐며 상주 방에들어가라고.
    부모님. 가족. 오빠부부.다 기독교로
    아빠돌아가셨을때도 엄마랑같이 다 맞았는데
    진짜 아직도 안잊혀집니다.

  • 6. 없어요
    '22.9.25 9:16 PM (125.138.xxx.203)

    피해의식 싫어요

  • 7. ㅁㅁ
    '22.9.25 9:19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이 공간이 착한양반들 많아
    손안대고 코풀기 쉽쥬?

  • 8. ....
    '22.9.25 9:24 PM (211.221.xxx.167)

    주민등록번호 부터가 남자가 먼저
    학교 출석부 번호도 남자 먼저
    초딩때 반장은 남자만 여자는 인기 많아도 부반장
    대학 과대도 남자
    입사도 남자 위주에 승진도 남자 먼저
    결혼하면 여자는 퇴사가 당연시 되던 시대 였잖아요.

  • 9. ...
    '22.9.25 9:28 PM (118.235.xxx.83)

    없어요
    '22.9.25 9:16 PM (125.138.xxx.203)
    피해의식 싫어요
    ㅡㅡㅡ
    이 사람 남자임.
    이 사람 맨날 남자의사한테 자아의탁한 찌질 도태남인데 이제 여자인 척까지.

    취업차별, 승진차별, 경력단절, 상속차별, 성희롱, 성추행, 치안공포 이런게 다 차별이죠. 하다못해 양가호칭, 자식에게 성 물려주는 문제까지 여자들 일상에 다 차별이 있는데 차별이 없고 피해의식이라는 주장은 도태남이니까 가능한죠.
    여자들 중에 성추행 안당해 본 여자 없고 가족 중에 여자가 있다면 이걸 모를수가 없죠.

  • 10. ..
    '22.9.25 9:40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

    서울대 출신 의사한테 자발적 성추행 당하려 서약한사람도 있죠.

  • 11. Zoo
    '22.9.25 9:43 PM (221.146.xxx.175) - 삭제된댓글

    결혼 마음먹은 순간부터
    20년차인 지금까지
    매순간 그렇죠
    그저 한국사회가 그렇지 참긴하지만 따지고들자면 한도끝도 없어요

  • 12. ㅇ ㅇ
    '22.9.25 9:46 PM (122.43.xxx.38)

    저도 택시탔을때 아저씨가 첫손님 여자태우면 재수없다고 내리라고...

  • 13. ..
    '22.9.25 9:48 PM (106.101.xxx.66)

    부정안하는거 보니 정말 남자인가 보네요.
    여자도 아니면서 왜 차별이 없다느니 피해의식이라느니 그래요?
    이게 바로 한남들의 피해의식인가 봐요.
    진짜 찌질하네.

  • 14. 대출이자가
    '22.9.25 9:58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

    너무커서 힘들어요..ㅜ

  • 15. 괜찮아요
    '22.9.25 10:02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

    전 열심히 살고있어요.. 대출도 없어요.

  • 16. 괜찮아요
    '22.9.25 10:06 PM (125.138.xxx.203)

    전 열심히 살고있어요.. 대출도 없어요.
    본인이 혜택받은게 뭔지 생각하고 모르면 공부하고 매사에 감사하고 사세요

  • 17. ..
    '22.9.25 10:19 PM (211.178.xxx.164)

    여아낙태를 그렇게 많이 한 사람들이 딸 차별은 안했을 거라다
    고요? 이해할 수가 없는..

  • 18. ㅇㅇ
    '22.9.25 11:21 PM (122.35.xxx.2)

    전 여자라서 득본게 더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확실한건 남편보다 덜 고생함 ㅎ

  • 19. 전 득봤어요
    '22.9.26 8:39 AM (222.116.xxx.175)

    자매라 차별안받고 자랐어요.
    남녀공학 중학교 여자애들은 뺨 맞았지만 남자애들은 개패듯 맞았어요.
    여자라 남편은 기억하기도 싫어하는 군대도 안 갔고.
    공대-남초 (여자는 나하고 경리뿐인 소규모) 직장 들어갔는데 일 잘해서 승진도 빨리했고 작은 회사라 을로 큰 회사들 상대했는데 거기에도 남자뿐이었는데 존중받고 일했어요.
    결혼하니 남편집은 형제만 있어 시부모님이 딸 있었으면 좋겠다고 노래하시던 분들이라 가만히 있어도 아가하고 잘 해주시고 남편도 맞벌이하면서 집안일 공평하게 하고 힘 세서 픽픽 쓰러지는 놀이해도 다 받아주니 재밌구요.
    여자라 안 좋았던 건 어려서 모르는 아저씨한테 성추행 당한거, 커서 가슴 만지고 도망친 미친 놈 만난거 근데 그 정도는 큰 사고 아니고 남자도 당하며 살 수 있다 생각해요.
    싸패,쏘패,질 낮은 인간 가까이 안 만나고 산 것 같네요. 그런 인간을 만나면 남녀불문 재수가 없는거지요.
    남녀직업나이불문 점잖고 사회적인 사람을 더 많이 겪었어요.

  • 20. 자라면서 많죠
    '22.9.26 9:07 AM (220.85.xxx.140)

    안경낀 여자라고 재수없어서 첫 판매 안한다며 내쫓긴적 꽤 있어요

    식당에서 밥차별 반찬차별은 항상 있던일임

  • 21. ..
    '22.9.26 9:20 AM (1.241.xxx.148)

    아침에 제 앞에 택시 잡아 탔던 여자가 바로 황당해 하며 내렸어요
    “기사가 안경 쓴 여자 첫 손님으로 안 받는다고 내리라 했다”면서요 저희 아빠도 그래서인지 90년대에 저를 라섹해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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