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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하게 살기위한 방법

... 조회수 : 4,226
작성일 : 2022-09-25 17:48:27
큰 아이 입시 치룰때도 학교 엄마들과 그렇다할 교류 없고, 또래 엄마들과 딱히 자주 만나질 않으니 오로지 내 아이에게만 집중할 수가 있고, 혹여나 성적이 떨어지더라도 주위 의식할 필요가 없으니 마음 컨트롤도 잘 되고 아이에게도 불안감 심어주지 않게 되더라구요. 

요즘세상에 정보들이야 꼭 엄마들과 교류해야만 접하는게 아니고, 인터넷의 각종 루트를 통해서 카더라 소식들이 판을치는 엄마들보다 더 정확한 정보들 얻을 수 있구요. 

사람들과 만남이 적으니 내 말실수할 횟수도 줄어들어서 마음이 편한것 같아요.
물론 가끔은 무료하기도 하고 사람들 만나 수다떨고 싶기도 하죠.
그럴땐 차 한잔 마시면서 여기 82에 들어와서 글 남기거나 읽어보고,
사람 고플때는 절친들 연락해서 잠깐 얘기하구요. 

네. 마음 편하게 살기 위해서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줄여가야 하는것 같아요. 
나에게  더 집중하면서 내가 원하는게 뭐고 남은 시간들 동안 뭘 해야 의미있을까 생각도 해보고,
늦었지만 도전도 해보면서요.

한가지 예를 들자면..
아이들을 학원교육없이 집에서도 충분히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면서 잘 할 수 있다 믿는 주의인데,
또래 엄마들 자주 만나다 보면 주관이 안 흔들릴 수가 없겠더라구요.
학원을 안보내면 큰 일 날것같은 묘한 분위기라서 불안감만 안고 헤어지게 되는것 같았어요.

결국엔 내 주관대로 흔들림 없이 키우기 위해서라도 엄마들과의 만남을 최대한 줄이게 되더란거죠. 
이게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확실한건 경쟁자들과의 만남을 줄이면 비교대상이 사라지니 마음이 편해진다는것, 그리고 안정된 분위기로 나와 내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거예요. 


IP : 123.123.xxx.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
    '22.9.25 5:57 PM (180.69.xxx.74)

    초등때나 많이 어울리지
    고딩땐 다 정리되고
    몇 안남아요

  • 2. ㅇㅇㅇㅇ
    '22.9.25 6:03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그 말씀도 맞지만 한편 사람 만나면 비교되고 힘들다고 해서 새람 다 쳐내니까 다 뭔가 히키코모리처럼 되고 사람이 사회성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82 오시는 분들 많은데 자기중심적이고 넘 사회성 없고 이상한 아싸 같은 이야기만 하는 분들 많고요 분별력이 떨어지게 되는거 같아요 주변 사람들 봐도 그렇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하잖아요 어느정도 사람 만나고 사회생활 하고 기를 주고받고 자극을 받아야 성장하고 사회적으로 기능할수가 있으니까 사람을 피하기보단 사람 사이로 들어가면서 멘탈을
    강하게 수련하는게 전 궁극적으로 더 좋은것 같아요

  • 3. ..
    '22.9.25 6:09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사람을 많이 만나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중요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들이라면 자주 만나도 좋고
    반대라면 피하는 게 더 도움됨

  • 4. ...
    '22.9.25 6:12 PM (210.96.xxx.10)

    그 말씀도 맞지만 한편 사람 만나면 비교되고 힘들다고 해서 새람 다 쳐내니까 다 뭔가 히키코모리처럼 되고 사람이 사회성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82 오시는 분들 많은데 자기중심적이고 넘 사회성 없고 이상한 아싸 같은 이야기만 하는 분들 많고요 분별력이 떨어지게 되는거 같아요 22222

  • 5. ...
    '22.9.25 6:13 PM (223.62.xxx.110)

    그동안 사람들 안만나고 혼자 지냈다는 분이
    모임에 나오셨는데
    뭔가 핀트가 안맞고
    대화할때 눈치도 없으시고
    한마디로 낄끼빠빠가 안되는 ㅠㅜ

  • 6. 129
    '22.9.25 6:31 PM (125.180.xxx.23)

    그 말씀도 맞지만 한편 사람 만나면 비교되고 힘들다고 해서 새람 다 쳐내니까 다 뭔가 히키코모리처럼 되고 사람이 사회성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82 오시는 분들 많은데 자기중심적이고 넘 사회성 없고 이상한 아싸 같은 이야기만 하는 분들 많고요 분별력이 떨어지게 되는거 같아요
    - 이말씀도 맞는데...너무 안만날순 없으니, 아이 나이차가 있거나 종교가 같거나...
    학교 엄마 모임 말고 다른쪽으로 만나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뭐든 과 하면 좋지 못하죠...
    일단 말은 줄이는건 맞는듯....
    말이 많아지면 실수가 생기는거 같긴 합니다.

  • 7. 그래도 절친
    '22.9.25 11:43 PM (117.111.xxx.145)

    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네요.
    그럼 됐죠.
    나는 친정하고는 완전히 절연상태라 아무도 없고
    시집은 어려운 관계지 의지처는 아니고
    오로지 남편뿐인데
    언젠가 남편하고도 만약에 이별하게 되면
    내 주변에 누가 있나 생각해 보니
    다른 지방에 살고 일년에 몇 차례 보는 게 다인
    아는 사람말고는 나한테 무슨 일 있어도 연락할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다는 걸 알고
    놀랐어요.
    일하고 있지만 다 너무나 피상적인 관계라
    일 끝나면 잊혀질 관계들이고
    혼자 남는 이런 사람도 있어요.
    그렇다고 내가 몰상식하고 교양없이 굴고
    짠군이에 눈치없이 구는 사람이냐면 그렇지도 않지만
    혼자인 것이 팔자려니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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