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적해서 위로받고싶네요
다시는 안아볼수없는 남편과의 결혼기념일이자 제 생일입니다.
생일은 잊고 일하다가 퇴근하여 딸들이 준비해 놓은 케잌을 보고있는데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
견우와 직녀처럼 일년에 한번씩만이라도 볼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동안 남편이 출근하고 퇴근은 아직 안한 그런 느낌으로 있었는데 기념일에 혼자 있어서일까요? 그냥 그냥 슬프고 눈물만 납니다.
1. 토닥 토닥
'22.9.24 10:28 PM (211.206.xxx.64)해드릴께요 그래도 이쁜 따님들 생각해서 기운내시고
남편분도 하늘에서 보구계실꺼예요.2. 눈물 뚝
'22.9.24 10:31 PM (223.62.xxx.43) - 삭제된댓글원글님 생일 축하드려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3. 원글님
'22.9.24 10:39 PM (223.62.xxx.167)제가 눈물 닦아드리고 안아드릴게요♡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따님들과 행복하시길..4. 행복한새댁
'22.9.24 10:41 PM (125.135.xxx.177)생일 축하해요. 아직은 조금더 슬퍼하셔도 되지않을까요? 편히 슬퍼하시길 빌게요.. 슬퍼지는것 조차 미안해 하시지 마시구요..
5. ㅠㅠ
'22.9.24 10:54 PM (118.235.xxx.183)울적이라 하셔서 그냥 속상한일있으신가보다 넘기려다
읽어보니 ㅜ
토닥토닥~
옆에 딸들 보며 힘내시구요 ㅜ6. 행복한하루
'22.9.24 10:57 PM (220.76.xxx.170)ㅠㅠ 토닥토닥 글만봐도 가슴이 넘 아프네요!
생일축하합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ㆍ
하늘에서 남편분도 축해해주고 불쌍한 우리 와이프 힘내시라고 하시겠어요~진심으로 축하합니다ㆍ7. ㅇㅇ
'22.9.24 11:01 PM (124.55.xxx.136)생일 축하해요 ㆍ내년도 후년도 그 후로도 쭉 행복하시길~
8. ..
'22.9.24 11:04 PM (39.7.xxx.20)생일이라 더 허전하시겠어요.. 저도 안아드릴게요.
남편분이 하늘에서 원글님과 따님들 지켜주실 거예요
귀한 원글님, 생일 축하드리고 힘내시길 기도드립니다.9. 힘들어도
'22.9.24 11:04 PM (1.127.xxx.188)힘들어도 웃어요..
10. 감사합니다
'22.9.24 11:27 PM (211.215.xxx.144) - 삭제된댓글따스함이 가득한 댓글로 위로받고 포근함도 느꼈습니다.
천사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어주신 댓글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11. 감사합니다
'22.9.24 11:28 PM (211.215.xxx.144)따스함이 가득한 댓글로 위로받고 포근함도 느꼈습니다.
천사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어주신 댓글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12. 으싸쌰
'22.9.25 12:09 AM (218.55.xxx.109)많이 힘드실 거 같아요
어찌 위로를 드려야 할지..
슬플땐 그냥 우세요
눈물도 약이 됩니닫13. 오늘
'22.9.25 12:10 AM (14.32.xxx.215)꼭 남편 꿈 꾸시길 바랍니다 ㅠ
힘들면 우세요 ㅠ14. 위로
'22.9.25 1:07 AM (118.47.xxx.21) - 삭제된댓글https://youtu.be/iWWscplqqt0
유퀴즈에 출연한 김상욱 물리학 박사가 알려주는
물리학의 관점으로 본 죽음의 의미에 대한 영상인데
제게는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원글님께도 작은 위로라도 되길 바라면서 공유합니다15. 도움
'22.9.25 1:12 AM (118.47.xxx.21)유퀴즈에 출연한 김상욱 물리학 교수가 알려주는
물리학의 관점으로 본 죽음의 의미에 대한 영상인데
제게는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원글님께도 작은 위로라도 되길 바라면서 공유합니다
http://youtu.be/iWWscplqqt0
해당 내용은 11분 43초부터입니다16. 토닥토닥
'22.9.25 1:14 AM (114.206.xxx.187)얼마나 보고 싶을까요?
남편분이 하늘에서 늘 지켜 보고
따님과 원글님 지켜 줄거예요.17. 정말로
'22.9.25 5:45 AM (59.24.xxx.76)얼마나 보고 싶을까요? 마음가는대로 마음껏 우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울고 싶을때는 실컷 울고 따님들과 행복하게 보내세요~~
18. 댓글 감사합니다
'22.9.25 12:55 PM (223.38.xxx.114)여러분들 위로와 응원에 힘내서 행복하게 잘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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