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 보고 있는것조차 버겁네요
장영란 프로답지 못하게 소리죽여 통곡하는데
저라도 울었을거에요
자식 낳아본 여자들은 이해하죠
저 순간들이 얼마나 고통인지
1. …
'22.9.24 9:29 PM (223.33.xxx.102)전 아직 아이가 없는데도 엉엉 울었어요.
제 어릴 때가 떠 올라서요… 엄마아빠가 엄청 싸우셨거든요. 장녀인 저는 언제나 눈치 보기 바빴고 두 분이 싸우시는게 다 제 탓같았어요. 그런데 금쪽이가 부모님 이혼의 원인이 본인이라고 인터뷰 하는 장면에서 저도 엉엉 울었어요. 아이가 너무 가여워요.2. 바람소리
'22.9.24 9:37 PM (59.7.xxx.138)어느 편인가요?
3. 어떤
'22.9.24 9:38 PM (217.149.xxx.251) - 삭제된댓글내용인데요?
4. 원글
'22.9.24 9:38 PM (61.75.xxx.41)tv에 지금 나오고 있는데 이혼하는 부부의 금쪽이편이네요
5. 흠
'22.9.24 9:40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전 아이들도 아이지만, 그 부모들 보는데 너무 화나서 끝까지 못보겠더라구요.
특히 그 아빠, 정말 애까지 부인한테 키우라고 하면서 양육비는 더 보낼 수 없다고 묵살하고..
너무 화나요6. ..
'22.9.24 9:43 PM (221.153.xxx.105)저 남편 너무별로에요
진짜 이기적
감정이입되네요7. uf
'22.9.24 9:56 PM (1.234.xxx.121)상담을 받을게 아니고
아동학대로 신고해야 할 것 같아요.
엄마 아빠 둘다 헐입니나8. ...
'22.9.24 10:17 PM (122.36.xxx.154)금쪽이 수위가 점점 더 높아지는듯한 느낌이었어요
보기 힘듦.9. ..,
'22.9.24 10:24 PM (59.14.xxx.159)남자보다 여자! 숨도 못 쉬게 하는거 같아요.
10. ...
'22.9.24 10:30 PM (84.151.xxx.112) - 삭제된댓글다들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는게..
저 남자 처럼 하면서, 자기가 굉장히 엄하고 아이들 버릇 잘 가르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 많고요,
저 여자 처럼 하면서, 우리 싸우는거 아니야 대화 하는거야 이런 헛소리 하는 여자들 많아요.
애가 어떻게든 그 분위기 모면하려고 웃기려고 하는데, 너는 이게 웃겨? 이러는 엄마들 진짜 많아요.
요즘 애들 무기력은 저런 엄마들 덕분이고요.
아이들이 어떤 상처를 받는지 좀 배웠음 좋겠어요. 그 동안 오히려 엄마 아빠는 아무 잘 못 없는데 애들이 이상하다는 식의 진행이었는데 실상은 저거라는거.11. ...
'22.9.24 10:35 PM (84.151.xxx.112)다들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는게..
저 남자 처럼 하면서, 자기가 굉장히 엄하고 아이들 버릇 잘 가르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 많고요,
저 여자 처럼 하면서, 우리 싸우는거 아니야 대화 하는거야 이런 헛소리 하는 여자들 많아요.
애가 어떻게든 그 분위기 모면하려고 웃기려고 하는데, 너는 이게 웃겨? 이러는 엄마들 진짜 많아요.12. 가치
'22.9.24 10:59 PM (39.119.xxx.3)둘다 문제가 있어보였지만
잘 고쳐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