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 둘 키우기가 만만치 않네요

돈먹는하마 조회수 : 6,732
작성일 : 2022-09-24 20:56:08
이런 비유를 하면 안되지만 자식들한테 쏟아붇는 비용 따지면 가성비가 너무너무 떨어져요
예전엔 방임과 학대 사이에서 키우다가 자식 잘되면 용돈에 생활비도 효도라는 명목에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지극정성으로 키워도 남들만큼 못해주면 상대적 열등감 느끼고 좌절하네요 sns에 나와있는 아니면 유튜브에 나오는 소비성향이 얘들한테 다 내려오구요
중등자녀들은 마라탕에 후식으로 공차에
수업 빌때는 스타벅스에 진치고 앉아서 시간을 보내던데
저렇게 보내다간 부모 등골 휘겠네 라는 생각이 먼저 떠올라요
주변에는 지방으로 갔다가 올라와도 취업은 너무 힘든일이고 부모가 퇴근할때 인스타에 핫한 음식 테이크아웃으로 사오라고 문자보내던데
이거보고 누가 자신있게 자녀를 낳고 키울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집집마다 한둘은 원치않아도 방황하고 취준생에 백수도 많고
쉽지않네요
IP : 221.165.xxx.25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4 8:57 PM (1.11.xxx.59) - 삭제된댓글

    뭐 어쩌겠어요. ㅜㅜ 이십 몇년전에도 외동고집하던 엄마들이 선견지명이 있었던거죠 ㅜㅜ

  • 2. 동고
    '22.9.24 9:00 PM (122.34.xxx.62)

    예전부모들은 먹고살기 바빠 지금같은 정성을 다할 여유가 없었던거죠. 자식들 좋은 학교 보내고 교육시키려고 뼈빠지게 일한거잖아요.자식 키우고 자리잡게하는게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인건 예나지금이나 마찬가지죠.무자식이 상팔자 맞아요

  • 3. 엄마밥은
    '22.9.24 9:00 PM (14.32.xxx.215)

    맛이 없나봐요 ㅠ
    하루라도 배달이 끊이지않고 우겨서 밥먹이면 디저트라도 꼭 시켜요
    교육비 본전찾을 생각은 꿈에도 안꾸는데
    집 사달라고 하면 어이가 없어요
    난 부모한테 생전 뭐해달란 소리도 못하고 컸는데...

  • 4. ...
    '22.9.24 9:01 PM (180.70.xxx.42)

    학생으로 부모밑에 있을때야 저 소비 부모가 감당해준다해도, 부모도 퇴직하고 본인들도 독립하면 그땐 그 씀씀이를 어째 감당하려저러나 걱정이에요.

  • 5. dlf
    '22.9.24 9:03 PM (180.69.xxx.74)

    맘대로 쓰다가 취업하니 월 200 남짓
    못견디대요

  • 6. 그러게요
    '22.9.24 9:25 PM (124.49.xxx.188)

    저희 여름에 배민 80 고딩둘..
    밥먹고 공차 설빙배달 자주 시켜요..

  • 7. ...
    '22.9.24 9:46 PM (58.124.xxx.207)

    그때는 그냥 태어난대로 잘하는 애는 잘하고 못하는 애는 못하는걸 인정하며 살았잖아요.
    지금은 일등부터 꼴찌까지 죄다 학원에 인강에 쏟아부으니 못하는 집들은 가성비가 떨어질 수 밖에요

  • 8. ㄱㄴㄷ
    '22.9.24 9:50 PM (222.98.xxx.68)

    집집마다 엄마밥이 아니라 배달음식으로 사는 애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교육비도 교육비지만 음식은 왜케 잘먹으려는건지...
    돈덩어리들

  • 9. ...
    '22.9.24 9:55 PM (1.237.xxx.142)

    적당히 쓰고 노후 생각해야되는데 어렵죠
    옛날엔 한가정에 자식도 여섯씩 낳아 대강 키우 놓으면 나눠 부양하고
    부모도 그당시엔 60이면 환갑 치뤘을정도로 수명도 길지 않아 대강 5년정도 부양하면 돌아가시니 끝이났다는데
    이젠 너무 오래 살아 돌아가실 날이 올런가 싶고 자식이 같이 늙어가니 부모 세대도 각자 도생해야한다고
    그러니 자식을 둘씩 어떻게 낳나요
    지금도 대여섯살 애 있는 집 보면 외동이 많아요

  • 10.
    '22.9.24 9:58 PM (122.37.xxx.67)

    배달음식 많이 시키는거 제한을 왜 안할까요?
    비싸고 조미료범벅이고
    스벅이니 공차니 계속마시면 몸에도 안좋은데
    소비절제 식습관도 부모가 가르쳐야죠

  • 11. 수잔
    '22.9.24 10:06 PM (221.160.xxx.177)

    마라탕에 공차는 공식인가봐요

  • 12. ...
    '22.9.24 10:07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오이시디 국가 중 한국이 수입 대비 자식에게 돈을 제일 많이 쓴다고
    그다음이 중국이고요
    너무 잘해주니 당연한거고 더 안해준다고 불만인건지

  • 13. ...
    '22.9.24 10:08 PM (1.237.xxx.142)

    한국이 수입 대비 자식에게 돈을 제일 많이 쓴다고
    그다음이 중국이고요
    너무 잘해주니 당연한거고 더 안해준다고 불만인건지

  • 14. 오은영 선생
    '22.9.24 10:33 PM (84.151.xxx.112)

    이그랬잖아요. 자식은 예전엔 생산재였지만, 이제는 소비재라고요.
    요즘 맘 카페에서는 그 말 받고, 이제는 럭셔리굿이라고 하더만요.
    돈을 들이부어야 한다고.

  • 15. ....
    '22.9.24 11:00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이젠 소비재를 넘어 사치재라고 까지 느껴지는 시대가 됐죠.
    자식한테 너무 퍼부어주면 안된다 생각헤요.
    시대가 이렇다보니 너무 당연하게 알고 부모는 등골이 휘고..
    돈이 넘친다면야 무관한데
    늙어도 이제 각자도생인데 노후준비해야죠.

  • 16. ....
    '22.9.24 11:01 PM (110.13.xxx.200)

    자식이 이젠 소비재를 넘어 사치재라고 까지 느껴지는 시대가 됐죠.
    자식한테 너무 퍼부어주면 안된다 생각헤요.
    시대가 이렇다보니 너무 당연하게 알고 부모는 등골이 휘고..
    돈이 넘친다면야 무관한데
    늙어도 이제 각자도생인데 노후준비해야죠.

  • 17. 나는나
    '22.9.24 11:46 PM (110.9.xxx.9)

    저는 자식한테 돈 별로 안 써요.
    사치스럽게 사는 건 자기가 번 돈으로 하는게 맞다고 봐요.
    부모가 여유가 있으면 모르지만 허리띠 졸라매며 사치 시켜주는 건 아닌 듯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적당히 알려주고
    아이도 자기 앞 가림 할 기회를 주는 것이 좋아요.
    제 부모님도 돈없다거 타령하는 인색한 편이라
    사실 자라면서는 싫었는데…
    대신 내가 내 앞가림 엄청 잘하고
    돈도 충분히 벌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잘 살아요.
    대신 아이들에게 넉넉히 물려줄 정도로 많지는 않아서
    아이들은 자기 앞가림 하게 키우고 싶어요

  • 18. 자식이 보험?
    '22.9.25 12:11 AM (222.119.xxx.191)

    자식을 학대하고 키운 사람이 자식이 주는 용돈 받는 거 보니 부러우신가요?
    자식을 왜 낳으셨어요? 이렇게 자식에게 희생하고 베푸는게 아깝고 헛된 일 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식은 왜 낳았는지 ,,

  • 19. 그러니깐
    '22.9.25 6:29 AM (218.48.xxx.98)

    낳을려면 하나만 낳던가
    미련하게 둘셋을 낳아 왜 그 고생을.
    남들이 낳으니,그냥 생기니그런거죠?
    딩크나 외동추천합니다
    부모맘대로 세상에 나와 돈도 못대줄 애 왜
    낳아 고생시키죠?

  • 20. 스마일223
    '22.9.25 7:22 AM (110.13.xxx.248)

    댓글보니 가관이네..애들 먹고싶은거도 돈든다고 못먹게 할거면 자시 왜 낳으셨어요?

  • 21. 아니
    '22.9.25 8:30 AM (59.6.xxx.68)

    그렇게 살게 만든 사람들이 부모 아닌가요?
    뭐든 다 해주려고 하고 태어나서부터 럭셔리 유모차에 온갖 좋은거 내새끼한테는 다 해준다는 생각으로, 남들보다 쳐지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다 해줘놓고 이제와서 그런 것만 찾는다고 하시면???
    안 그렇게 산 애들이 하루 아침에 그럴리가 없잖아요

  • 22. ..
    '22.9.25 10:39 AM (118.220.xxx.27)

    돈을 더 버세요.

  • 23. ...
    '22.9.25 11:20 AM (182.216.xxx.58)

    가정형편에 맞게 아이 교육을 시켜야죠.
    아이들도 결핍을 알고 우리 집 경제사정이 넉넉지 않다는 걸
    깨달아야 공부도 더 열심히하고 분발하죠.
    뭐든지 다 해 줄 수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3643 사는게 참 ..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2 40대초 2022/09/25 2,665
1383642 지방사는 고등이 여의도 불꽃축제 꼭 봐야 한다네요 19 ㅇㅇ 2022/09/25 3,069
1383641 변호사가 된 피아니스트 김민정 7 2022/09/25 4,250
1383640 시골 주택집 장판아래 물기가 생기던가요? 4 바닥 2022/09/25 1,547
1383639 kbs 새 드라마 삼남매 어쩌고요 7 세상에 2022/09/25 3,883
1383638 객관적으로 공부 시간이 있나 봐주세요. 6 rorfrs.. 2022/09/25 1,283
1383637 삼각지에 내렸어요. 5 동네구경 2022/09/25 2,262
1383636 yuji 눈치 보는 굥 18 ..... 2022/09/25 8,670
1383635 걷는게 우울증 개선에 약간 효과있나봐요 15 .. 2022/09/25 6,766
1383634 어이가 없어서요 8 진상고객 2022/09/25 2,101
1383633 유튜브 어떤루트로 들어가야 소리가 뜨나요 ㅇㅇ 2022/09/25 467
1383632 곽도원씨 음주운전 적발 ㅠ.ㅠ 24 에구 2022/09/25 8,792
1383631 여드름흉터 새살침 해보신 분들 계세요? 6 새살침 2022/09/25 2,100
1383630 침대 매트리스 지방에서 서울로 보낼 수 있을까요 13 매트리스 2022/09/25 2,955
1383629 미스터트롯 남자가수들... 1 사랑이 2022/09/25 2,934
1383628 어깨 안아프면 허리가 아프고, 허리 안아프면 어깨가 아프고.. 4 ..... 2022/09/25 1,651
1383627 우울감 사라지는 먹거리 공유해요… 34 Ioo 2022/09/25 7,988
1383626 씻어서 볶은김치 ㅎㅎ 6 2022/09/25 3,572
1383625 고딩엄빠 보고있는데요 4 ㅇㅇ 2022/09/25 2,705
1383624 촌스러운 옛날 패션스타일 이런거다 몇개씩만 알려주세요 21 ♡♡ 2022/09/25 5,788
1383623 원화 가치 하락 대비해 사놓을 수 있는게 뭐가 있나요? 2 .. 2022/09/25 1,879
1383622 '이 새끼'와 '바이든' 명시 영국 가디언 기사 원문 있네요 10 000 2022/09/25 2,840
1383621 여의도 72평 아파트 인테리어 21 ㅇㅇ 2022/09/25 8,192
1383620 핸디 스팀다리미 2 2022/09/25 1,480
1383619 영상미 좋은 사극영화 추천해 주세요 8 ㅇㅇ 2022/09/25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