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유상종도 아니면서 무리수 뒀나. 관계

.. 조회수 : 997
작성일 : 2022-09-24 14:16:08
사회성 떨어진다는 평가를 듣습니다.
재미난 이야기, 웃긴 소리에 맞장구 잘 안 치기도 하고. 못 치기도 하구요.
그래서 윗줄의 평가를 듣나 싶기도 합니다.

평소 책임감 있고 진지하고 배려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안 맞는 소리 해도 잘 들어주는데 상대들은 자기 비위 안 맞는 소리하면 바로 재수없는 표정을 짓더군요.

분위기 업 시키고 재미난 소리 하면서 맞장구 잘 쳐주고 적당히 책임 질 일 만들지 않는 사람들.
장난만 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았구요.
대충. 일처리도 건성으로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면서 막상 뭔가를 하려고 하면
책임지지 않고 설렁설렁 피하면서 묻어가려는 경향이 많다고 생각하는 경험이 많았구요.
책임자 한 사람에게만 즐겁게 재미나게 맞춰주면 일 터질 때 그 책임자가 다 덮어주기도 하는 것도 보구요.
뭔가를 하려고 하면서 자세히 물으면 오히려 눈총을 주더군여.
뭘 그리 따지냐고 말이죠. 막상 자기들이 일하는 거 아닌데 그런 분위기 업 시키는 역할만 해도 충분한가..

막상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생기게 되고 만나면 처음은 아닌데 두번 세번 만나면
어색해지고 서먹해지고 만나기 싫어지네요.

유유상종이라 했는데 
난 그런 부류 아니면서 만나야 하니 무리수를 두는 건가..

안 보면 그만이라고 하겠지만 어디 관계가 그런가요.
만나야 할 때는 봐야하고 이리저리 얽히면 어쩔 수 없고, 세상 혼자 사는 것도 아닌데.

그냥저냥 입다물고 미소만 지으면서 네네하고 따르기만 하면 무리수 뒀나 하는 이런 맘이 좀 사라질려나요.

대화가 안되거나 막힐 때도 그냥저냥 미소지으면서 넘어가면 좋은 처세가 될까요.

5년 전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인연을 다시 잠깐 보면서 여전한 그 모습에 완전 희망과 기대도 없애버리고
면전에서 무시하는 태도에 저도 똑같이 행동했는데 
이런저런 시간들 때문에 다시 관계에 대한 생각에 잠기게 되네요
IP : 59.28.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24 2:49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

    직장 사람들은 아닌 거 같은데
    그런 사람들과 왜 굳이 어울려야 하나요?
    성향이 안맞지만 님이 뭔가 아쉬운게 있으니 저런 사람들에게 휘둘리면서 만나는거겠죠
    저런 사람들을 꼭 봐야 한다면 공식적인 용무 외에 거리두고 포커페이스 해야죠

  • 2. 유유상종
    '22.9.24 3:25 PM (223.38.xxx.92) - 삭제된댓글

    생각만 많으시네요.

    책임감 많다면 부당함 보고 가만 있지도 않고,
    배려심 깊다면 배려한다고 스트레스 받지도 않아요.

    자기 자신도 잘모르고 스스로 난 이렇다 평가하시는데
    묵인하면서 못마땅해하면서 휘둘리는것도 유유상종 맞습니다.

    사회에서 어쩔수 없는 관계 가족 아니고서는 없어요.
    스스로 틀에서 못벗어나거나 그 수준에 사람밖에 없어 그렇게 어울리는거지 차라리 다른사람들 찾아요

    생각만 많고 행동하지못하면 그들과 똑걑죠

  • 3. 유유상종
    '22.9.24 3:27 PM (223.38.xxx.92)

    생각만 많으시네요.

    책임감 많다면 부당함 보고 가만 있지도 않고,
    배려심 깊다면 배려한다고 스트레스 받지도 않아요.

    자기 자신도 잘모르고 스스로 난 이렇다 평가하시는데
    묵인하면서 못마땅해하면서 휘둘리는것도 유유상종 맞습니다.

    사회에서 어쩔수 없는 관계 가족 아니고서는 없어요.
    스스로 틀에서 못벗어나거나 그 수준에 사람밖에 없어 그렇게 어울리는거지 차라리 다른사람들 찾아요

    생각만 많고 행동하지못하는데
    그러고 그리 있음 그들과 똑같죠. 본인만모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3928 쫓아가 30분, 기다려 48초, 막말 사고… 국격 돌아보게 한 .. 3 .... 2022/09/25 1,975
1383927 실비보험 3 2022/09/25 1,348
1383926 돌반지 재포장이요. 23 그냥10 2022/09/25 4,811
1383925 캐나다 한국일보 4 .. 2022/09/25 1,777
1383924 초등돌봄 과일간식 뺏는 굥 9 ..... 2022/09/25 1,757
1383923 미국 기업, 캐나다 기업으로 오기... 페북글 수정한 대통령실 2 미친다 2022/09/25 811
1383922 작은 아씨들 7회부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어 10 아놔 2022/09/25 3,832
1383921 서울대생들 "불매운동" 격앙..1000원 올린.. 41 2022/09/25 7,543
1383920 여기 난독증 환자 왜 이렇게 많나요? 19 난독 2022/09/25 3,334
1383919 음식물 쓰레기통에 묵은때 어찌 세척하나요? 1 질문 2022/09/25 1,110
1383918 저하고 아이는 한달전 확진이었고 이번에 남편이 확진이면 어떻게 .. 2 ... 2022/09/25 1,103
1383917 에어프라이어 찌든 기름때는 뭐로 닦으세요? 4 바닐라향기 2022/09/25 2,404
1383916 열살 어린 22살에게 '오빠가'이런식으로 말하면 좀 이상한건가요.. 9 .. 2022/09/25 2,334
1383915 지구 오락실 계속 보다보니 14 어머 2022/09/25 4,872
1383914 영화 젊은남자에서 이응경 7 456 2022/09/25 3,730
1383913 남편이 가족들이랑 있으면 안그런데 밖에 나가면 꼭 실없는 소리를.. 4 ㅇㅇ 2022/09/25 2,864
1383912 "눈을 의심했다..덕수궁서 일본순사 옷 빌려준다고?&q.. 25 ㅇㅇ 2022/09/25 4,927
1383911 전국 노래자랑 3 전국 2022/09/25 3,087
1383910 파혼글 ..전 남자가 너무 이상하던데요 34 ㅇㅇ 2022/09/25 8,662
1383909 무의식중에 상대방보다 우월함을 느끼려는 것 같아요…. 9 ㅇㅇ 2022/09/25 2,416
1383908 "날리면" 껀 보니 그동안 검사들이 어떻게 수.. 19 시각청각 장.. 2022/09/25 3,062
1383907 치매엄마 모시고 온양온천 가려고해요 4 ㅇㅇ 2022/09/25 2,188
1383906 제임스 웹으로 찍은 ✨오리온 성운에 이상한 게 찍혀있다?! ??.. 1 ../.. 2022/09/25 1,566
1383905 요리용장갑 1 시간 2022/09/25 939
1383904 유전자 검사 4 유전자 검사.. 2022/09/25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