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유상종도 아니면서 무리수 뒀나. 관계

.. 조회수 : 988
작성일 : 2022-09-24 14:16:08
사회성 떨어진다는 평가를 듣습니다.
재미난 이야기, 웃긴 소리에 맞장구 잘 안 치기도 하고. 못 치기도 하구요.
그래서 윗줄의 평가를 듣나 싶기도 합니다.

평소 책임감 있고 진지하고 배려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안 맞는 소리 해도 잘 들어주는데 상대들은 자기 비위 안 맞는 소리하면 바로 재수없는 표정을 짓더군요.

분위기 업 시키고 재미난 소리 하면서 맞장구 잘 쳐주고 적당히 책임 질 일 만들지 않는 사람들.
장난만 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았구요.
대충. 일처리도 건성으로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면서 막상 뭔가를 하려고 하면
책임지지 않고 설렁설렁 피하면서 묻어가려는 경향이 많다고 생각하는 경험이 많았구요.
책임자 한 사람에게만 즐겁게 재미나게 맞춰주면 일 터질 때 그 책임자가 다 덮어주기도 하는 것도 보구요.
뭔가를 하려고 하면서 자세히 물으면 오히려 눈총을 주더군여.
뭘 그리 따지냐고 말이죠. 막상 자기들이 일하는 거 아닌데 그런 분위기 업 시키는 역할만 해도 충분한가..

막상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생기게 되고 만나면 처음은 아닌데 두번 세번 만나면
어색해지고 서먹해지고 만나기 싫어지네요.

유유상종이라 했는데 
난 그런 부류 아니면서 만나야 하니 무리수를 두는 건가..

안 보면 그만이라고 하겠지만 어디 관계가 그런가요.
만나야 할 때는 봐야하고 이리저리 얽히면 어쩔 수 없고, 세상 혼자 사는 것도 아닌데.

그냥저냥 입다물고 미소만 지으면서 네네하고 따르기만 하면 무리수 뒀나 하는 이런 맘이 좀 사라질려나요.

대화가 안되거나 막힐 때도 그냥저냥 미소지으면서 넘어가면 좋은 처세가 될까요.

5년 전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인연을 다시 잠깐 보면서 여전한 그 모습에 완전 희망과 기대도 없애버리고
면전에서 무시하는 태도에 저도 똑같이 행동했는데 
이런저런 시간들 때문에 다시 관계에 대한 생각에 잠기게 되네요
IP : 59.28.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24 2:49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

    직장 사람들은 아닌 거 같은데
    그런 사람들과 왜 굳이 어울려야 하나요?
    성향이 안맞지만 님이 뭔가 아쉬운게 있으니 저런 사람들에게 휘둘리면서 만나는거겠죠
    저런 사람들을 꼭 봐야 한다면 공식적인 용무 외에 거리두고 포커페이스 해야죠

  • 2. 유유상종
    '22.9.24 3:25 PM (223.38.xxx.92) - 삭제된댓글

    생각만 많으시네요.

    책임감 많다면 부당함 보고 가만 있지도 않고,
    배려심 깊다면 배려한다고 스트레스 받지도 않아요.

    자기 자신도 잘모르고 스스로 난 이렇다 평가하시는데
    묵인하면서 못마땅해하면서 휘둘리는것도 유유상종 맞습니다.

    사회에서 어쩔수 없는 관계 가족 아니고서는 없어요.
    스스로 틀에서 못벗어나거나 그 수준에 사람밖에 없어 그렇게 어울리는거지 차라리 다른사람들 찾아요

    생각만 많고 행동하지못하면 그들과 똑걑죠

  • 3. 유유상종
    '22.9.24 3:27 PM (223.38.xxx.92)

    생각만 많으시네요.

    책임감 많다면 부당함 보고 가만 있지도 않고,
    배려심 깊다면 배려한다고 스트레스 받지도 않아요.

    자기 자신도 잘모르고 스스로 난 이렇다 평가하시는데
    묵인하면서 못마땅해하면서 휘둘리는것도 유유상종 맞습니다.

    사회에서 어쩔수 없는 관계 가족 아니고서는 없어요.
    스스로 틀에서 못벗어나거나 그 수준에 사람밖에 없어 그렇게 어울리는거지 차라리 다른사람들 찾아요

    생각만 많고 행동하지못하는데
    그러고 그리 있음 그들과 똑같죠. 본인만모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3945 장원영 키가 176쯤 되나봐요. 49 2022/09/25 24,636
1383944 부동산 지금 파는자가 생존자 14 아야어여오요.. 2022/09/25 6,686
1383943 지금 그알 보시는분 8 그알 2022/09/25 5,921
1383942 후배 동료 축의금 얼마가 좋을까요? 7 ㅇㅇ 2022/09/25 1,926
1383941 스텐후라이팬 추천해주세요 21 ㅇㅇ 2022/09/25 3,030
1383940 한인동포2세에 유지에, 2세들의 유지에, 정체성 유지에 지속적인.. 5 한인회장 2022/09/24 2,818
1383939 염색 망했는데... 2 잠보너구리 2022/09/24 2,231
1383938 오랫만에 생각난 유튜버가 있어서 간만에 검색해보니 4 .. 2022/09/24 4,417
1383937 작은아씨들 포기 후 법의 제국 디엠파이어로 갈아탐 드뎌 2022/09/24 3,634
1383936 스켑슐트 거친표면? 이후 5 .. 2022/09/24 2,436
1383935 일본에 오래 사신분에게 뭐 선물 해드리면 좋을까요? 2 ... 2022/09/24 1,041
1383934 쿡탑 찌든때 제거 신세계 4 면도날사용 2022/09/24 4,900
1383933 코리아 월드스타는 bts가 아닙니다.... 6 2022/09/24 4,925
1383932 우울증 약 드시는분 있나요. 9 우울증 치료.. 2022/09/24 3,346
1383931 동네 아는 할머님이 며칠전 돌아가셨는데 3 ㅇㅇ 2022/09/24 6,426
1383930 세입자인데요 집주인이신 분들 봐주세요 37 2022/09/24 6,962
1383929 지방 총각들도 가정을 꿈꾼다 -> 이 글 보셨어요??? 26 ... 2022/09/24 6,612
1383928 마트에서 이런 상황...제가 예민한가요? 15 ㅇㅇ 2022/09/24 6,386
1383927 삭센다는 간수치에 영향이 없을까요? 1 간수치 2022/09/24 3,551
1383926 jtbc 에서 디엠파이어 새로운 드라마..흥미진진 5 어머나 2022/09/24 3,340
1383925 꿈에서 같은 장소를 반복해서 가요. 5 ㅇㅇ 2022/09/24 2,424
1383924 윤석열 대통령은 철저히 계획된 건가요, 어쩌다 보니.. 12 ㅇㅇ 2022/09/24 3,969
1383923 집회에서) 윤석열 以色氣 jpg/펌 19 미친다 2022/09/24 4,360
1383922 이혼소송중 화해하는 경우도 은근히 있나요? 4 .. 2022/09/24 4,152
1383921 4살 미친 똥고집은 언제쯤 좋아져요? 17 2022/09/24 4,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