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6,초4 엄마랑 공부 거부하는 거

애둘맘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22-09-24 11:50:44
학군지 살고 저희 남편 포함 양가 직계가족들 모두 공부 열심히
해서 집안 일으킨 사람들이에요 . 남편 공부 욕심 많고 전 아이둘 낳으면서 전업 되었지만 상위권 대학 졸업했어요 . 학군지 살다 보니 공부 잘 하는애들 너무 많고 우리 애들은 정말 여기선 쳐지는 축에 속해요 . 다른데 돈 아끼지만 아이들
먹이는 것과 교육에 지출을 제일 많이 합니다 . 둘 다 수학이 약한데 제가 조금만 봐주려고 하면 알아서 한다 소리칩니다. 그리고 대충 숙제 해 가길 반복 . 오답 다시 한 번 스스로 들여다 보질 않아 같이 좀 보자 하면 또 알아서 한다 난리 . 첫째가 그러니 둘째도 그래요 . 엄마랑 하면 공부가 끝이 안 난다며 . 숙제 오답률 너무 높게 해 가고 . 저랑 쉬운 개념 문제만이라도 확실히 숙제 해 가면 능률이 오를 것 같은데 정말 고집이 세네요 . 전업으로 교육 신경 쓰며 사는데 애들 공부가 쳐지면 너무 과롭네요 . 건강하니 감사만 하자 하다가도 , 내 캐리어 다 놓치고 살림 육아만 했는데 울컥해요 .
IP : 223.38.xxx.19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4 11:5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엄마랑 하면 공부가 끝이 안난다.

    이말에 답이 있는 것 같아요. 한번 공부 시작하면 계속 붙들고 계시나요?

  • 2. ....
    '22.9.24 11:5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근데 저나이 아이들이 엄마랑 공부 진득히 하는 경우도 사실 없어요.

  • 3. 시간
    '22.9.24 11:55 AM (61.254.xxx.88)

    끝이안난다고생각하지말고
    시간을 정ㅎㅐ놓고 중간 타협을하면어떨까요

  • 4. ..
    '22.9.24 11:57 AM (223.38.xxx.48)

    엄마는 엄마 역할만
    공부는 선생님이 하는거죠
    아이들이 싫어하면 하지 마세요

  • 5. ,,,
    '22.9.24 11:59 AM (218.49.xxx.92)

    그런 아이들이 대부분이에요

  • 6. 공부는
    '22.9.24 12:02 PM (180.75.xxx.155)

    아이들 스스로에게 맡기고 님은 님능력찾아서 일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과잉교육의 반은 능력있는 엄마들이 사회에 그능력을 쓰지 않고
    자식공부에 매달리는데서 온다고 봅니다.

  • 7. 원글
    '22.9.24 12:08 PM (223.38.xxx.120)

    엄마표로 궁합 잘 맞는 집들 너무 부럽네요 .
    애들이 고집이 너무 세고 , 자신들이 푼 걸 보는 걸 너무 싫어해요 .
    왜 이럴까요 ? ㅠㅠ

  • 8. ..
    '22.9.24 12:09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강하게 거부할 때는
    이유가 있겠죠.
    원글님이 아무리 학창시절 공부를
    잘했어도 가르치는건 다른 영역입니다.

  • 9. ...
    '22.9.24 12:12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엄마랑 궁합이 맞는건 엄마가 아주아주 조심했을거에요.
    내자식 판가름한다는 엄마의 분노도 거의 표출안했을거고.
    대부분은 안타깝고 답답해서 그렇게 못하죠.
    그런데 그래봐야 중학과정 까지더라구요.
    고등 들어가면 그땐 엄마표 바이바이하니 엄마는 이랬든저랬든
    다른 할일을 모색해야 합니다.

  • 10. ..
    '22.9.24 12:18 PM (218.239.xxx.56)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대로 엄마표 공부가 맞는 집들은 엄마가 애 파악을 잘해서 아이에게 맞춰주거나, 아이가 기가 약해서 엄마가 하는데로 따라가거나 둘중 하납니다. 이것도 최대 중학교때까지.

  • 11. djgb
    '22.9.24 12:19 PM (175.114.xxx.96)

    짧은 글 속에 학벌에 대한 집착이 보여요
    그리고, 자신의 성취와 아이의 성적을 동일시 하려는 것도, 그것이 안되면 좌절감 느끼는 것도요.

    그런 것들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으로 전달되기란 어려울 듯 하고
    엄마가 욕심?이 있으니 아이들보다 앞서서 억지로 끌겠죠.
    그러면 당연히 아이들은 끌려가지 않으려 저항합니다.
    즉, 님의 자녀들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정상입니다.

    현실에 맞지 않는 기대를 내려놓으시고
    주도권을 아이 손에 쥐어주시고
    뒤편에서 티안나게 서포트만 해주시길...그게 둘 다 사는 길.

  • 12. 원글
    '22.9.24 12:20 PM (223.38.xxx.3)

    맞아요 이유가 있겠죠 .
    제 조급함과 불안이 조심한다고 해고 투영되었을 거고 ,..
    내 자식 판가름 한다는 엄마의 분노 ..라 ..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

  • 13. 애들
    '22.9.24 12:26 PM (211.58.xxx.161)

    선행어디까지 나가셨나요??
    수학문제 너무많이풀게 하는건 아니신지요??

  • 14. 원글
    '22.9.24 12:27 PM (223.38.xxx.32)

    진심어린 조언들 너무 감사합니다 .

  • 15. 그냥
    '22.9.24 12:33 PM (118.235.xxx.184)

    엄마 역할만 하세여 저 나이면 안 하겠다는 아이 억지로 공부 시키기 힘들 겁니다 추후에 좋은 쌤 만나서 공부를 잘 하게 될 수도 있지만 이미 고학년이니 쉽지는 않겠죠.
    어차피 대치나 목동 같은 학군지는 전문직 부부들도 널려있고 머리 좋은 애들도 너무 많아요 그런 애들하고 비교하면서 애들 잡지 마시고 좀 내려놓으세요

  • 16. ㅎㅎㅎ
    '22.9.24 12:34 PM (175.211.xxx.235)

    아이들이 이제 꽤 큰 것 같은데 아이들 공부만 바라보고 속 태우지 말고 차라리 님이 하고싶은 취미생활(상위권 대학 나오셨다니 장차 전문성이 있는 영역)이나 파트타임으로라도 일하는 게 어때요? 그래야 평화가 유지될 듯요 현미경같은 눈으로 들여다보고 있어야 서로 지치기만 하죠

  • 17. 엄마표
    '22.9.24 12:48 PM (116.37.xxx.37)

    초등5까지 영어를 제외하고 저랑 집에서 공부했는데
    그러기위해 제가 미리 공부했고 3~4년정도 유지하다가 스스로 할수있데 만들었고 처음부터 자기주도학습이 목표였기에
    그뒤로는 손을 떼고 격려와 관심정도로만 지켜봤고요
    저는 아이들 가르치는건 엄마의 지식보다는 격려와 칭찬, 동기부여라고 생각해요

  • 18. ...
    '22.9.24 5:37 PM (1.241.xxx.157)

    공부 끝났는데 좀더 해보자 이것도 저것도 해보자 다시 풀어보자.. 그러면 애들 진짜 싫어해요 어른인 저도 싫어요
    그리고 원래 부모는 아이들 가르치는거 아니예요
    저도 제가 끼고 하다가 초2 아이 학원 등록했어요 사이 안 좋아질까봐

  • 19. 그 나이대면
    '22.9.24 8:27 PM (1.224.xxx.239)

    엄마랑 안하는게 맞는듯
    저도 4 학년 남아. 이제 학원에 1 개씩 보내기 시작

  • 20. ...
    '22.9.25 3:23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애들이 정답을 말햊 는데 귓등으로로도 안 듣네요
    엄마랑 하면 끝이 안난다
    이거 핵심이에요
    이거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으니 글러먹었고 원글님은 공부 봐줄 능력이 안 되는 겁니다
    공부 봐주는 엄마는 애하고 관계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4054 서울대생들 "불매운동" 격앙..1000원 올린.. 41 2022/09/25 7,535
1384053 여기 난독증 환자 왜 이렇게 많나요? 19 난독 2022/09/25 3,333
1384052 음식물 쓰레기통에 묵은때 어찌 세척하나요? 1 질문 2022/09/25 1,096
1384051 저하고 아이는 한달전 확진이었고 이번에 남편이 확진이면 어떻게 .. 2 ... 2022/09/25 1,097
1384050 에어프라이어 찌든 기름때는 뭐로 닦으세요? 4 바닐라향기 2022/09/25 2,395
1384049 열살 어린 22살에게 '오빠가'이런식으로 말하면 좀 이상한건가요.. 9 .. 2022/09/25 2,331
1384048 지구 오락실 계속 보다보니 14 어머 2022/09/25 4,864
1384047 영화 젊은남자에서 이응경 7 456 2022/09/25 3,718
1384046 남편이 가족들이랑 있으면 안그런데 밖에 나가면 꼭 실없는 소리를.. 4 ㅇㅇ 2022/09/25 2,849
1384045 "눈을 의심했다..덕수궁서 일본순사 옷 빌려준다고?&q.. 25 ㅇㅇ 2022/09/25 4,912
1384044 전국 노래자랑 3 전국 2022/09/25 3,080
1384043 파혼글 ..전 남자가 너무 이상하던데요 34 ㅇㅇ 2022/09/25 8,656
1384042 무의식중에 상대방보다 우월함을 느끼려는 것 같아요…. 9 ㅇㅇ 2022/09/25 2,401
1384041 "날리면" 껀 보니 그동안 검사들이 어떻게 수.. 19 시각청각 장.. 2022/09/25 3,058
1384040 치매엄마 모시고 온양온천 가려고해요 4 ㅇㅇ 2022/09/25 2,166
1384039 제임스 웹으로 찍은 ✨오리온 성운에 이상한 게 찍혀있다?! ??.. 1 ../.. 2022/09/25 1,555
1384038 요리용장갑 1 시간 2022/09/25 931
1384037 유전자 검사 4 유전자 검사.. 2022/09/25 1,524
1384036 조금전에 파혼 글 읽었는데 33 ㅇㅇ 2022/09/25 9,114
1384035 제가 사준 옷을 언니 줘버렸다는 친정엄마. 7 .. 2022/09/25 4,722
1384034 관리비 내역중에서요 12 아름다운 2022/09/25 1,966
1384033 어려서부터 레고 만들기 좋아하는애는 12 .. 2022/09/25 2,353
1384032 인생에서 첫 번째 할 일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5 음.. 2022/09/25 2,575
1384031 며칠전에 카드할부로 결재한거 일시불로 변경할수있을까요? 1 ... 2022/09/25 1,363
1384030 억울한 마음은 어떻게 달래죠 9 저는 2022/09/25 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