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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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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이가 미울 때

.... 조회수 : 2,801
작성일 : 2022-09-24 06:47:05
뭔가 제가 원하는 반대로 구는 느낌?

얼굴 크림 썬크림 발라준대도 싫다.

머리 산발이라 빗자 싫다.

안 그러면 바빠 죽겠는데 엘자 머리해달라

오늘 좀 덥겠는데 그러면 겨울 양말 신고.
제가 입었으면 좋겠다 싶은 건 일단 걸러요. 요맘때 애들 자기 옷입고 싶은 것만 입는다 알고는 있어요..

유치원 끝나고 , 아침에 준 모자 어딨어? 물어보는데 딴 소리만 해요,, 유치원 여기저기 찾아도 보고 계속 묻는데도.

(알고 보니 아빠 차안에 놓고 내린 것. )



답답 짜증 대폭발 상태입니다. 유치원 안 가져 왔어. 말하면 되잖아요. 그러면 또 모자 안썼더고 잔소리할까봐 그랬을까요??



대답안하는것도 너무 얄밉고 짜증나서, 그냥 그 다음부터는 저도 말을 말았어요,,



집에 와서도 옷이 끼었네 징징징. 돌겠더라구요-.-

너무 매사 징징대니까 저도 지칩니다. 참고 있다가 시끄러워 소리지렀더니 더 고성을 지르네요. 진심으로 정신과 상담 받고 싶어요. 아이도 저도 둘 다요;;


IP : 89.246.xxx.2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24 6:52 AM (218.150.xxx.219)

    같은 6살 미치겠습니다.
    온갖 오두방정은 떨고 위험해서 주의주면
    그때 뿐...
    앞으로 어찌키우나 싶다가도 자는모습은 또 짠하고
    아침되면 다시 대폭발하고..너무 힘드네요 얘네 요새
    왜이러나요

  • 2. 미운 6살?
    '22.9.24 6:56 AM (223.62.xxx.72)

    미운 7살이란 말은 들어봤는데

  • 3. ....
    '22.9.24 8:03 A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6살되면 자기 표현은 잘하고 마음은 아직 애기같아서 엄청 징징대는 나이죠
    그맘때 엄마들 힘들죠

  • 4. 으아
    '22.9.24 8:09 AM (111.118.xxx.161)

    일부러로긴한 6세 엄마예요.
    환장하겠어요 매일 싸우는(?) .... 앞날이 두렵습니다;;

  • 5. 아아
    '22.9.24 8:18 AM (211.112.xxx.72)

    저도 일부러 로그인한 7세 여아 엄마에요
    제 얘긴줄요...ㅜ
    어제도 한바탕 소리지르고 화내다
    자는 모습보니 짠하고.
    아아아아... 괴롭습니다
    왜 미운 일곱살이라고 하는줄 알겠어요.

  • 6. dlf
    '22.9.24 8:19 AM (180.69.xxx.74)

    다 그래요 빨리 시간이 가야죠

  • 7. 포뇨
    '22.9.24 8:56 AM (222.117.xxx.165)

    지금 시집간 딸 여섯 살 때 결국 폭발해서 뺨을 때리고 말았어요. ㅠㅠ 그것도 친정 가서. 엄마한테 엄청 혼나고 이러려면 오지도 말라고.... 두고두고 한심한 엄마 됐습니다. 조금만 참으세요. 지나갑니다. 저처럼 딸한테도 엄마한테도 원망 듣는 사람 되지 마시고요.

  • 8. 세상에
    '22.9.24 9:12 AM (223.62.xxx.144)

    여섯 살짜리 뺨을 ….때릴 공간이 있던가요?
    등짝이나 엉덩이라면 모를까. 어떻게 6살짜리에게 그런 생각이 나요?
    혹시 본인이 그렇게 맞고 자라셨어요?

  • 9. 오죽하면 그랬겠어요
    '22.9.24 9:24 AM (211.254.xxx.116) - 삭제된댓글

    비난하는 댓글은 좀 접어둡시다
    뺀질뺀질 미워보일 시기네요. 걍 기본만 하시고 위험한거
    아니면 잘한다 이쁘다 긍정적인 표현만 좀 더 표현해보세요
    사춘기 때 비함 귀엽기라도 하죠 주말에 좋은 시간 보내세요

  • 10. ...
    '22.9.24 9:37 AM (118.47.xxx.213) - 삭제된댓글

    누구나 청개구리 시기 하나쯤 다 있지 않나요?
    엄마의 관심과 보살핌을 간섭과 불편으로 받아들이고
    있을 때
    아이와 실랑이 하느라 진 빼지 마시고
    그래? 얼굴 썬크림 쯤은 충분히 혼자서도 바를 수 있는 거야?
    하고 아이의 마음을 짚어주세요.
    아니면 썬크림의 질감이 싫어서 그럴수도 있겠고
    썬크림 안바르고 자외선 노출되면 피부가 노화된다는 말을 곁들여서 해주고 그래도 안하겠다면
    이번은 네 피부가 우려스럽지만 너의 의견 존중차원에서
    강권하진 않을께 . 마음 바뀌게 되면 스스로 바르고 힘들면 엄마에게 언제라도 요청해 하고 시간을 줘보세요.

    엄마는 답답 짜증 폭발이라 마음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어른이잖아요.
    아이가 낀 옷에 예민하여 징징징이면 헐렁한 옷을 입혀주고,
    고성에 고성으로 답하는 아이면 기질이 커서
    억압하는 걸로는 못 이기죠.
    불리한 질문에 벌써 묵묵부답까지 아는 앤데요.

    영민한 아이같아 보이는데
    선택지를 최소 세 개 이상 주고(청개구리니까요)
    지시형 엄마보다
    참모형 엄마가 되주시는 건 어떠세요

  • 11. 제가 지금
    '22.9.24 9:39 AM (180.229.xxx.203)

    6살 손녀 양육 하고 있어요.
    전에는 미운 7살 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미운4살 죽이고 싶은 7살이라고
    할정도로 힘들다는 표현이 나온거 같아요.
    저도 30년전 딸을 너무 무섭게 키워서요.
    버르장 머리 없단 소리 안들을려고요.
    그래서 항상 어디가나 칭찬 일색 이었어요.
    근데 그것도 애한테는 좋은 방법은 아니었어요.
    딸한테 너무 미안해요.

    지금은 많이 참아요.
    애들은 다 똑같죠.
    너무 화나게 하면 제가 자리를 피하고
    집안일 하면서 생각해요.
    죽고 사는 문제도 아니고 애하고
    똑같이 하다 보면 매번 소리 지르고
    혼내야 하는 일의 반복이 되요.
    결국 내가 생각을 바꾸고
    애하고 맞서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면
    시간이 지나면서
    화가 덜나요
    일단 애반응에 화가 나서 소리 지르고
    손이가고 하거든요.
    그게 빠르니까요.
    근데 결국 습관화 되버려 엄마 자신에게도
    좋지 않은듯 싶어요.
    애 반항에 바로 욱하는거, 감정적으로 대하는거
    않해야되요.
    쉽지 않지만 노력이 필요해요.

    지나고 보니 딸한테 너무 미안해서
    맨날 미안했다고 하네요.
    다들 케바케 라서
    정확한 방법은 아니지만 각자에게 맞는 노력이
    필요 할거 같아요.

  • 12. ㅂㅂ
    '22.9.24 9:42 AM (58.230.xxx.33)

    지나가던 6살 엄마도 댓글달아요ㅠ
    공감하는 부분 많아요. 딸이 맨날 하는 말이 엄마가 "친절하게" 얘기했으면 좋겠대요. "친절하게" 얘기 안하면 엄마가 하라는 거 다 안한다고 협박하네요ㅎㅎ

  • 13. 똥이
    '22.9.24 10:12 AM (118.235.xxx.75)

    찌찌뽕 zz ㅋ 우리애도 딱 그래요ㅠㅋㅋㅋ 감기걸려서 배즙 먹자 이러면 시러 .. 약먹자 시러.. ㅋㅋ 잊고 있던 방법이었는데 " 아들 아빠곰이 배즙 빼앗으러 와요 배즙 숨겨주세요ㅡ. 제발 헬프헬프 이런거 하니 먹네요...6살 되고나서 . 한동안 잊고 안쓰던 방법인데 다시 도입합니다.. 아들 잘 키울라면 항상 뇌를 돌리고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에휴

  • 14. 다들그래요
    '22.9.24 1:08 PM (218.239.xxx.192)

    아이 기질이 쎈편같은데 고함으로 억누르면 반발만 심해지고,
    끝까지 몰아세우면, 클수록 더 크게 화를 내야 말을 듣는 악순환이 반복된대요.

    옷이나 양말 등은
    엄마가 좋은걸로 두세개 보여주고 그중에서 “뭐 입을래?“ 하며 고르라고 하면 자기결정으로 고른듯한 착각에 ㅎㅎ
    평화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자기주도형 아이로 만드는 쉬운 방법이래요.
    아이가 스그로 결정한 느낌을 갖게 하는거!

    글고 6세는 자기 모자 어디있는지 기억 못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아이만 하는 외출엔 잃어버려도 되는 저렴한걸로 보내세요.
    부모동행할때 좋은거 비싼거 씌우구요.
    그러면 화나는 마음이 반으로 줄더라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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