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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병원생활에 필요한게 뭐가 있을까요??

혹시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22-09-23 19:34:23

제가 좋아하는 이모네인데
이모부께서 크게 다쳐서 재활병원에서 6개월 넘게 생활중입니다. 상태가(?) 간병인을 쓸 수 없어서 이모가 집에도 못가고 간병중인데 워낙 긍정적이긴 하지만 많이 힘든가봐요
가끔 먹거리 보내주는데
이번에는 과일 좀 보내면서 이모한테 요긴한 걸로 좀 보내고 싶어서요
어떤게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0.80.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2.9.23 7:34 PM (220.80.xxx.96)

    60대입니다

  • 2. ....
    '22.9.23 7:48 PM (49.161.xxx.218)

    이모님께 필요한걸 여쭤보세요
    아무래도 식사문제가 제일 힘드실텐데
    잡숩고 싶은것 여쭤봐서 준비해보내시던지요

  • 3. ....
    '22.9.23 7:52 PM (121.159.xxx.88)

    간병인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뭘까요? 병원서보니 간병인 쓰면 간호사 일이 반은 줄어들던데...
    다 돈 때문이죠 .....
    봉투 두둑히 드리세요. 간병도 돈 듭니다.

  • 4. 그러네요
    '22.9.23 7:56 PM (14.32.xxx.215)

    봉투 두둑히 하시고
    사람 일주일이라도 쓰고 쉬게 해주세요
    결국 그 돈으로 시간 사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ㅠ

  • 5. 경험자
    '22.9.23 8:13 PM (118.46.xxx.60)

    재활병원에서 가족 간병 1년했는데 현금이 제일 좋았어요.
    재활병원 식당 밥값이 싸요. 대부분 사먹어요.
    병실 냉장고 공간이 좁아요.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쓰기 때문에 그래요. 싸울때도 있어요.
    그때 그때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게 현금을 드리세요.

  • 6.
    '22.9.23 8:27 PM (108.18.xxx.77)

    돈하고 맛있는 간식, 간호사들에게 줄수있는 간단한 인사품목요 이런거는 김영란법에 안 걸리죠? 병원들 중에는 아무것도 못 받는 경우있긴한데 우리 xx가 드리라고 가져왔다하는 기분이 괜찮습니다

  • 7. ㅠㅠㅠ
    '22.9.23 8:37 PM (220.80.xxx.96)

    돈은 여유있어요
    목 아래 마비되셨다가 이제야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셔서 재활하는데 소변줄도 꽂아야 하고 이모부도 원하지 않고 이런 중증환자는 간병인을 못 구하던데요 ㅡ
    저는 지낼 때 편한 옷이나 신발 아니면 잠자리에 도움되는거 그런게 있을까 해서요.
    딸이 없는 집이라 아들들은 잘 모를 것 같아서

  • 8. ㅠㅠㅠ
    '22.9.23 8:38 PM (220.80.xxx.96)

    현금도 생각해볼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 9. 혀니여니
    '22.9.23 8:42 PM (211.248.xxx.231)

    이미 6개월이나 병원생활하셨으니 병원서 필요한 물품은 다 있을듯요 제 경험으론 테이크아웃한 식사가 절 좋았어요 병원밥 지겨워서요
    추어탕, 일식초밥 등등 보호자도 먹을 음식들요
    변비 잘 생기니 요구르트, 먹기편한 과일..씻고 깎고 복잡한거 말고요
    그리고 봉투가 좋죠

  • 10. ,,,
    '22.9.23 9:16 PM (121.167.xxx.120)

    물휴지, 곽 휴지, 기저귀 사용하면 기저귀(이건 이모에게 size 물어 보세요)
    시트 위에 까는 일회용 종이매트(기저귀 사용 하면) 여러가지 필요 해요
    돈도 보내시고 라면박스 크기에 이것 저것 넣어 택배로 부치세요
    병실 호수 환자 이름 적으면 택배가 돼요.
    오래 계실거면 샴프 바디워시 바디로션 보내도 잘 사용 하세요
    이모가 병실에서 신을 편한 슬리퍼도 좋고
    날씨 추워지니까 이모 가디건이나 중간 두께의 패딩 베스트도 요긴 하실거예요.

  • 11. ..
    '22.9.24 12:04 A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병실에서 주무시는거죠?
    그러면 허리아플때 지지는거 뭐라고하죠?
    바닥에 까는거요
    그거 있는지 여쭤보고 사드리세요
    그거 깔고 뜨끈하게 자면 병실보호자침대가 덜 고단하더라구요
    전기매트라서 좀 찜찜하지만 따뜻하니 좋더라구요

  • 12. 저는
    '22.9.24 7:02 AM (74.75.xxx.126)

    병원에서 아버지 간병 오래할 때 가끔 와서 저랑 교대해 주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고마웠어요.
    단 몇시간이라도 바깥 바람 쐬고 집에 가서 편하게 샤워도 하고 철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고 방치해 둔 제 아이 많이 안아주고. 순대국밥 한 그릇 사먹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면 좀 살 것 같더라고요.

    과일이나 음료수 견과류 같은 병원에 안 파는 간식 사가지고 가시고 이모님이 그러신다고 하면 몇시간 나갔다 오시라고 하세요. 기저귀 한번 갈아놓고 가시면 3-4시간은 교대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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