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방에 곰팡이 핀 옷들 ㅠㅠ 방법 아시는분~

블리킴 조회수 : 5,510
작성일 : 2022-09-23 15:18:38
남서향이라서 옷방에 곰팡이가 가득 폈어요ㅠㅠ
이상한게 통풍 안된부분 한짝 장농에만 옷에 곰팡이가
그쪽이 통풍이 안되다보니 그런거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하마 제습기 두통씩 놔뒀고요
제습기도 틀어놓았거든요
1번 어떻게하면 그 장농 한쪽의 옷들이 통풍 가능하게끔이나
곰팡이 안피는 방법이 있을까요?
2번 옷핀곰팡이 옷들은 어떻게 해요???
세탁비가너무 많이 들거같고
집에서 해결하는 방법도 같이 알려주세요~
답변주신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
IP : 223.62.xxx.1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3 3:24 PM (211.250.xxx.45)

    곰팡이핀거 어찌해도 안지워져요
    세탁소도 안되더군요
    보이는곳이라 못입을정도면 버리셔야할거에요

    1번은 자주 환기하셔야해요
    장농문열어서 선풍기도 좀 돌리시고요
    하마랑 제습기도있는데 그정도면......방전체 환기도 자주하셔야할거같아요

  • 2. 옷장문을
    '22.9.23 3:25 PM (211.215.xxx.144)

    24시간 열어놓는게 어떤지요
    2번 곰팡이 핀 옷들은 특수마대사서 다 넣어 버린다

  • 3. ㅇㅇ
    '22.9.23 3:25 PM (119.198.xxx.247)

    입었던옷은 절대 그쪽장농에 넣어선안돼요
    반드시 세탁후 보관하기
    별짓을다해도 한번이라도 걸친옷은 곰팡이 못피해요

  • 4. 곰팡이 핀옷
    '22.9.23 3:28 PM (182.216.xxx.172)

    태우는 수 밖에 없어요

  • 5. 곰돌이추
    '22.9.23 3:30 PM (223.62.xxx.29)

    그거 곰팡이 냄새도 안 지워져요... 버리셔야ㅜㅠ

  • 6. 태우다니요?
    '22.9.23 3:31 PM (211.215.xxx.144)

    특수마대에 넣어 버리면 됩니다.

  • 7. 쓰니
    '22.9.23 3:40 PM (125.177.xxx.100)

    입어야 하는 옷이면 털어서 세탁소로

  • 8. 공사가잘못되어서
    '22.9.23 3:40 PM (188.149.xxx.254)

    님이 아무리 무슨짓을 하더라도 거긴 곰팡이 저장고 입니다.
    차라리 그곳만 인테리어 불러서 공사를 해보세요.
    그런건 님의 잘못도 아니고 남서향이어서도 아니고 집의 설계 자체가 잘못된거에요.

  • 9. 공사가잘못되어서
    '22.9.23 3:43 PM (188.149.xxx.254)

    그리고 장롱뿐만 아니라 장롱이 있는 방 자체도 습기 곰팡이에 취약할겁니다.
    방 자체공사를 해야할거에요.

    남서향도 아니고 정북향방향의 베란다있는 원룸이어도 곰팡이도 없고 습기도 없었어요.
    근데, 새로지은 남향의 베란다있는 3층 원룸방이 그렇게나 습기많이차고 옷장에 곰팡이가 말도못하게 창궐을 했어요. 원글님같은 처방을 하고 어찌어찌 지내기는 했지만, 그건 설계자체가 부실하게된 날림공사 덕 이었지요.

  • 10. ——-
    '22.9.23 3:44 P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세탁 뜨겁게 하고 다림질 하면 되지 않나요?

    저희는 남향인데도 옷들 그냥 두면 겨울에 보면 살짝 미세하게 티셔츠같은데 곰팡이 핀 느낌이 들때가 있어서 물먹는 하마 넣고 장마철엔 옷장을 다 열거나 또는 옷들 넘 포기지지 않게 더 꺼내놓고 장마 지나면 닿는데 그럼 괜찮던데요. 가죽가방이나 가죽옷은 물먹는 하마 근처에 있으면 가죽 못쓰게되니까 여름철엔 통풍 잘 되는 곳으로 그냥 꺼내두세요

  • 11. 면이면
    '22.9.23 3:45 PM (123.199.xxx.114)

    손빨래 하셔서 세탁기 돌리시고
    드라이크리닝 하는 옷은 솔로 곰팡이 제거후에 부분 물세탁으로 문질러 보세요.

    비가 많이 오는때는 장롱문 다 열고 제습기 돌리거나 늘 문을 열어두어야 되고 입었던 옷은 반드시 세탁해야 곰팡이가 안생겨요.

    뭔가 이물질이 묻었다던가 하면 영락없이 습하면 곰팡이 생겨요.

  • 12. 블리킴
    '22.9.23 3:57 PM (223.62.xxx.76)

    전세집이라 공사는 힘들구요ㅜㅜ
    한짝 전체가 곰팡이라 넘 난감해요ㅜㅜ
    옷에 비닐쓰워놓고 사용해야할지
    그쪽만은 창문에 방충망도 없구요 ㅠㅠ
    바로 앞에 서랍장이 있어서요 ㅠㅠ그래서 환기도 덜 되는듯요

  • 13. 비워두세요.
    '22.9.23 4:18 PM (188.149.xxx.254)

    비닐 씌워도 소용없어요.
    아깝지만 그 공간은 죽은 공간이 되어줘야죠.
    무엇을 넣어도 곰팡이와 습기로 인해서 다 망가질거에요.

  • 14. ,,,
    '22.9.23 5:04 PM (121.167.xxx.120)

    문 열어 놓고 제습기 사용하고 화장실과 붙어 있으면 샤워 하고 나서
    화장실 습기를 펜을 틀어 밖으로 빼세요.
    선풍기도 가끔 틀어 놓고요.

  • 15. 드럼세탁기로
    '22.9.23 5:30 PM (188.149.xxx.254)

    세제 충분히 넣고 옷들 90도 세탁하면 됩니다. 쉰내도 없어지는데요. 옷 망가지거나 물빠짐이나 뒤틀림 없어요.
    많이 해봤음요.
    오리털 이불에 곰팡이가 아주 제대로 피어서 그것도 드럼으로 이불빨래로 했어요.
    이건 90도 세탁아니고 그냥 물빨래 였는데요. 냄새도 빠지고 곰팡이도 없어졌어요. 검정 곰팡이 아니고 노랑색 자잘한 동그라미가 ...윽.... 집에서 3주이상을 햇볕 찬란한 거실에서 햇빛 받으면서 널어두었어요. 거의 한 달을 말린거 같아요. 뽀송해지고 살아났습니다.

  • 16. 개인생각
    '22.9.23 8:52 PM (221.149.xxx.179)

    집 주인이 일상손해배상으로 책임을 지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로가 있는 집임에 확신해요. 창이 없어도 결로 벽난방이 잘 되있으면
    곰팡이 안핍니다. 아마도 벽지 안은 시커멓게 곰팡이가 창궐해 있을 가능성
    큽니다. 겉에서 봐서는 벽지 부분적으로만 보여도 뜯어보면 삼면이 다 둘러
    쌓인 경우 허다해요. 결로로 방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보험으로
    배상청구해야죠. 이미 그 방은 곰팡이 포자가 여기저기 떠다니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사람 호흡기에도 안좋아 먼 훗날 폐암 폐기능에 문제 안 일으킨
    다고 장담할 수 없어요. 저도 방 하나를 비워 두었습니다. 벽지 다 떼내고
    곰팡이 페인트 바르고 더 번식하지 않게는 해두었지만 얼른 이사갈려구요.
    사람 눈에야 곰팡이가 해결된 것처럼 일시적으로 보일 뿐 곰팡이 핀거는 사실상
    버리는게 최선입니다. 사진 다 찍어두시고 창문을 안열어 환기 안시켜서 그렇다
    는 엉뚱한 소리는 없게 일상생활배상 되는걸 알아보세요. 집주인도 기분나빠할 것이
    아니라 집에 문제고 다음 세입자를 위해서니 제대로 해서 집을 내놓아야죠.
    들어오는 사람마다 골탕먹이는 집주인들 은근 있지요. 심각성 알면서도 도배장판으로
    대충 해 넘기고 또 넘기고 법으로 결로로 인한 경우는 집 내놓을 수 없게 계약해지도 가능하게
    이사비 주어 나가게도 해야 한다 봅니다. 당하는 세입자만 이렇게 고민하고 동동거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732 마포가 둔촌주공보다 입지가 더 좋은가요? 28 .. 2022/12/20 3,218
1421731 명동근처에서 저녁식사 4 한끼 2022/12/20 1,325
1421730 저도 추워서 봐줬어요... 6 ..... 2022/12/20 3,459
1421729 실비보험 문의드려요 9 ... 2022/12/20 1,542
1421728 항암 치료시 10 ... 2022/12/20 1,524
1421727 오늘이 생일이에요. 23 생일 2022/12/20 1,279
1421726 노브랜드 김가루 리콜- 사신 분들 환불하세요 1 ... 2022/12/20 2,905
1421725 클라우디아 모레노 스페인 와인 이마트에서 파나요? ... 2022/12/20 412
1421724 사랑하다가 형용사가 아니고 동사인 이유가 6 ... 2022/12/20 1,831
1421723 오늘이 첫날이지만 제 모닝루틴 ㅋ 5 모닝루틴 2022/12/20 1,732
1421722 남편 손목 건초염 안났네요. 4 걱정 2022/12/20 1,464
1421721 좋은 하루 보내세요. 46 ... 2022/12/20 7,641
1421720 커버력이 좋은 파데나 비비크림 가르쳐주세요 5 감사합니다 2022/12/20 2,030
1421719 노인복지 쪽 일하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길어요) 23 도와주세요 2022/12/20 2,316
1421718 우리은행 워킹적금 가입하신 분?? 6 워킹적금 2022/12/20 1,167
1421717 보험설계사 집 말고 보통 어디서 봐요?? 17 .... 2022/12/20 1,895
1421716 항우연 사태 항공우주공학과 영향있을까요? 8 항공 2022/12/20 1,202
1421715 "김정숙 여사 옷값 '관봉권'으로 치렀다" 132 ㅇㅇ 2022/12/20 8,303
1421714 또 여대 후려치기 하는 글들 보이네요. 64 에휴 2022/12/20 4,085
1421713 예전에도 행안부가 문자를 매일 보내고 그랬어요? 20 .. 2022/12/20 1,839
1421712 지방 건설업계 줄도산 위기 '확산' 12 ㅇㅇ 2022/12/20 2,820
1421711 가수 이루, 강변북로서 음주운전 사고 11 아웃 2022/12/20 7,722
1421710 전세 5억~7억원 ‘폭락’…“집주인이 수억원 물어줘야 할 판” 10 ... 2022/12/20 6,010
1421709 밀키트 야채 씻어드세요? 8 다들 2022/12/20 3,246
1421708 농민 견과류 선물, 세 가지가 유통기한 지난 거 8 zzz 2022/12/20 2,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