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학생하나가 영어 독해 지문 틀리면
같이 독해하면서 분석하려고 하면
자긴 해석이 다되는데 틀리다고하네요
근데 이게 안다고 착각하는건지
진짜 해석다되는데 답을 못고르는건지
왜 진실에 마주하는건 애나 어른이나 어려운일인듯요
너무 기가 세서 뭐라고 진실을 말하기도 힘든 분위기...
성적이 안오르는이유는 태도의 문제도 분명 지분이 있는거 같아요ㅠㅠ
과외학생하나가 영어 독해 지문 틀리면
같이 독해하면서 분석하려고 하면
자긴 해석이 다되는데 틀리다고하네요
근데 이게 안다고 착각하는건지
진짜 해석다되는데 답을 못고르는건지
왜 진실에 마주하는건 애나 어른이나 어려운일인듯요
너무 기가 세서 뭐라고 진실을 말하기도 힘든 분위기...
성적이 안오르는이유는 태도의 문제도 분명 지분이 있는거 같아요ㅠㅠ
전형적으로 공부못하는 아이의 특징이요
알면 왜 틀리나요 모르니까 틀리지
전 그경우에 설명해 보라고 해요
설명 못하면 모르는거라고 미리 말하구요
왜 애하고 기 싸움을 하나요
지문 독해하다보면 뭔 소린지 감은 오는데 그렇다고 답 고르는간 또 다른 얘기잖아요.
그 스킬 가르쳐 달라고 과외하는거 아닌가요?
Sky, 금수저 연예인 씹는것도 모자라 과외 학생한테도 말리나요?
하나하나 시켜보세요. 정확하게 해석이 되어도 문제는 틀릴 수 있어요. 독해력과 문제해결력이 필요하니까요.
독해가 되어도, 문장이해력이 필요하더군요.
살짝 꼬아 놓은 질문에 단어를 잘못 고르는 경우가 있고...
(저희 아들이 잘못 골라 틀린 문제)
국어 시험처럼 영어 시험이 나오니 참 어렵더만요.
애매하게 대충 아는데 정답을 못고르는 거죠.
보기가 네가지면 둘은 진짜 아닌게 나오지만 하나는 정답 비슷한게 나오잖아요.
해석은 거의 된다는 본인 말이 맞아요.
그게 영화 보거나 대화 하거나 이공계 교과서 읽을땐 괜찮지만 인문학 글을 읽거나 영어 시험 지문을 읽을땐 미묘한 차이를 몰라서 틀리는 거예요.
과외선생님의 할일은 정답과 정답 비슷한 것의 차이를 정확하게 집어 주는 거구요.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 못하고, 자꾸 자기는 안다고 착각하며 자기 고집이 세서 선생님이 알려준대로 말고 자기스타일대로 하려는 학생. 딱 공부못하는 아이의 전형적인 모습이에요.
둔화 되었다.. 이걸 많은 아이들이 경제성장율이 "-"가 되었다..로 해석하더라고요 이건 국어의 문제입니다. 영어가 아니여~
니가 우겨서 정답이 되는게 아니라
출제의도를 알고 풀어야한다고 못박으세요
눈치없는 애들이 저래요 발전도 없으면서
그럴땐.. 남 말씀이 딱 맞네요
제 딸이 그랬어요
매번 아는데 틀렸다는 말을 달고 살았어요.
정말 그때도 눈치없고 지금은 직장다는데 여전히 그래요
다행히 자기 작업 하는 애라 그나마 좀 나은데
속터지는 줄 알았어요
순수하고 맑다는 (좋은 의미로) 말 듣곤 하지만
시험은 또 다른 문제니 어릴 때 고쳐주세요
아마 부단히 연습시켜서 습득시켜야 할 것 같아요
전 그러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