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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에 90만원씩 뜯기는..

... 조회수 : 23,184
작성일 : 2022-09-23 14:07:29
한달에 90만원씩 뜯기는 기분은 어떨까요

아이 양육비인데 아이아빠 월급 제가 압류해서 받고 있고

이것만 생각하면 너무나 통쾌하고 웃음이 절로나요

아이는 15년커야 성인되요

돈에 환장한 인간이라서..

미친듯이 저를 뜯어먹고 친정재산까지 넘보다가

15년간 돈 뜯겨야 기분은 어떨까요

돈에 영혼까지 팔 인간인데..ㅎㅎ

매스컴에서 양육비 받기 어렵다. 힘들다 하지만 다 압류시킬 방도가 있구요

비슷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소소하게 방법을 전파하고있어요

단 직장을 다녀야하고 자영업은 힘들다는게 맹점인데..

에제 남자는 사랑을 모른다 글 격히 동의, 격공하구요

남자는 돈밖에 모른다라고 하고싶어요

조물주는 어쩌다 남자를 그렇게 설계하셨을까요



IP : 61.80.xxx.154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23 2:09 PM (223.38.xxx.87) - 삭제된댓글

    저는 이래서 일시불로 미리 받았어요.
    돈 들어올때마다 생각날까봐.

  • 2. ....
    '22.9.23 2:10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그건 원글님 전남편스타일들만 그러는거 아닌가요..ㅠㅠ 남자는 돈밖에 모르면. 그냥 일반 평범하게 가장역할 충실하게 하고 사는 남자들은 뭔가요.???

  • 3. ..
    '22.9.23 2:10 PM (218.50.xxx.219)

    90이 하루 술값인 놈도 있을테고
    피같은 놈도 있을테고요.

  • 4. ..
    '22.9.23 2:11 P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그런 남자 골라 사랑하고 애도 낳은건 원글이면서 왜 모든 남자를 같은 취급 하심?

  • 5. 양육비
    '22.9.23 2:11 PM (58.148.xxx.110)

    받는건 다행인데 남자는 돈밖에 모른다니 그건 원글님 남편이나 그렇죠
    정상적인 남자들은 안그래요
    제 주변에도 원글님 전 남편같은 사람 없어요

  • 6. ㅎㅎ
    '22.9.23 2:11 PM (61.80.xxx.154)

    생각이 나도 좋아요. 그생각이란게 너무 통쾌하고 돈아까워죽는 모습이 그려지니 가만히 있어도 웃음이 절로 나는거라서요

  • 7. ..
    '22.9.23 2:12 PM (220.75.xxx.77)

    그래봤자 15년 1.5억 남짓인데 뭐가 대단히 통쾌하신가봐요

  • 8. ...
    '22.9.23 2:17 PM (1.237.xxx.142)

    돈 밖에 모르는데 대부분 자기보다 못한 여자 만나 결혼해왔나요?
    돈에 관해 안그런 남자도 많은데 본인이 그런 남자 만나놓고선

  • 9. 구글
    '22.9.23 2:17 PM (223.38.xxx.210)

    그래봤자 겨우 90

    안타깝네요

  • 10. ...
    '22.9.23 2:17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정상적인 남자들은 그냥 우리집남자들 말고 회사동료들이나 친구들 남편들만 봐도 아닌건 알텐데 .. 이런 생각을 왜하는건지 싶네요 ... 저라면 다음번에는 내가 재혼하게 된다면 전남편 같은 인간 절대로 안나고 제대로된 인간 만나야겠다 이런 생각이 더 들것 같거든요.남자라고 다 똑같지 않다는건 주변 남자들만 봐도 알텐데 주변에 전남편 같은 남자들이 많나봐요.ㅠㅠㅠ

  • 11. ....
    '22.9.23 2:20 PM (39.119.xxx.3)

    여기 댓글 왜 이래요 원글님이 안타깝지도 않나요
    그래도 무서운 세상에 애까지 데리고 박차고 나온 사람인데

    다들 평생 실수 한 번도 안하고 사셨나요

  • 12. ...
    '22.9.23 2:23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댓글이 이러는건 그냥 원글님 남편이야기만 쓰면 되는건데 모든남자들이 다 그런다는둥
    이런글을 쓰니까 그렇죠... 원글님 전남편 같은 남자가 있기야있겠지만
    모든남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잖아요
    오프라인에서도 마찬가지로 남자들 다그렇다고 하면
    안그런남자랑 사는 여자들도 태반일테고 우리 남편 안그러는데 싶지 원글님 글에 동의가 가겠어요.??

  • 13. 더큰
    '22.9.23 2:24 PM (113.199.xxx.130)

    빅엿을 준비해 보세요
    월90가지고 통쾌가 다 뭐에요
    월90으로 내새끼가 잘 자라고 나는 자유자유한데
    그돈에 안달복달 하겠어요
    월수가 백이라면 또 몰라도요

    월급 다 주고도 살았는데 90쯤이야 싶겠죠
    아프지마시고 애잘키워 놓고 보란듯 더 잘사세요
    그게 빅엿이죠뭐

  • 14. ....
    '22.9.23 2:24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댓글이 이러는건 그냥 원글님 남편이야기만 쓰면 되는건데 모든남자들이 다 그런다는둥
    이런글을 쓰니까 그렇죠... 원글님 전남편 같은 남자가 있기야있겠지만
    모든남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잖아요
    오프라인에서도 마찬가지로 남자들 다그렇다고 하면
    안그런남자랑 사는 여자들도 태반일테고 우리 남편 안그러는데 싶지 원글님이 남자는 다 그래 그러면 그의견에 동의가 가겠어요... 원글님 사연과 별개로요.

  • 15. ..
    '22.9.23 2:26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댓글이 이러는건 그냥 원글님 남편이야기만 쓰면 되는건데 모든남자들이 다 그런다는둥
    이런글을 쓰니까 그렇죠... 원글님 전남편 같은 남자가 있기야있겠지만
    모든남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잖아요
    오프라인에서도 마찬가지로 남자들 다그렇다고 하면
    안그런남자랑 사는 여자들도 태반일테고 우리 남편 안그러는데 싶지 원글님이
    남자는 다 그래 그러면 그의견에 동의가 가겠어요... 원글님 사연과 별개로요.

  • 16. ...
    '22.9.23 2:38 PM (61.80.xxx.154)

    월급 다 주고도 살았는데 90쯤이야 싶겠죠

    아니에요..월급은 10원도 못받아봤어요
    결혼생활 1년반정도 제돈만썼어요
    그래서 이혼하게되었고..

  • 17. ...
    '22.9.23 2:40 PM (222.236.xxx.19)

    댓글이 이러는건 그냥 원글님 남편이야기만 쓰면 되는건데 모든남자들이 다 그런다는둥
    이런글을 쓰니까 그렇죠... 원글님 전남편 같은 남자가 있기야있겠지만
    모든남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잖아요
    오프라인에서도 마찬가지로 남자들 다그렇다고 하면
    안그런남자랑 사는 여자들도 태반일테고 우리 남편 안그러는데 싶지 원글님이
    남자는 다 그래 그러면 그의견에 동의가 가겠어요... 원글님 사연과 별개로요.
    근데 오프라인에서는 이런이야기 하지 마세요..도대체 주변에 남자식구들 친구남편들
    그리고 주변에서 보고 사는남자들이 어떤 남자들만 있는거야 이런 생각 들것 같아요.

  • 18. ...
    '22.9.23 2:41 PM (61.80.xxx.154)

    어 그냥 너무 통쾌해서 일반화한건 죄송한데
    근본적으로는 남자는.. 남자의 타고난 속성은
    크게 다르지는 않다는 생각이에요
    어제 남자는 사랑을 모른다 글처럼요
    사랑을 모르면 뭐만 알겠어요 돈이죠

  • 19. ...
    '22.9.23 2:45 PM (61.80.xxx.154)

    제가 이혼동료..라고해야하나? 같은 이혼싱맘들을 너무 많이봐서 그럴수도 있긴해요.
    열이면 열 하나같이 애팽겨치고 돈안주려고하고
    돈안주려고 여자가 바람폈다 거짓말하고
    양육비 돈이라도 아이잘키워달라는건 보질 못해서
    그래서 좀 남성혐오가 있는건 인정합니다

  • 20. ...
    '22.9.23 2:47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아뇨.. 남자들 다 다르죠. 그렇게 따지면 가장으로 역할을 충실하게 사는 남자들은 왜 그런가요.??
    악착같이 돈벌어서 처자식 고생 안시킬려는남자들도 많구요
    그런남자들은 뭐 그런 별종인가요... 저희집 남자식구들 남편이나 남동생 아버지 다 그런 캐릭터라서
    이남자들은 제가 직접 겪어왔고 제가 피부로 가장 많이 느끼는 사람들이니까요 ..
    전 원글님 이부분 만큼은 공감이 안가네요 ...
    사랑까지는 모르겠고 적어도 돈 부분에서는요 .

  • 21. ...
    '22.9.23 2:4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아뇨.. 남자들 다 다르죠. 그렇게 따지면 가장으로 역할을 충실하게 사는 남자들은 왜 그런가요.??
    악착같이 돈벌어서 처자식 고생 안시킬려는남자들도 많구요
    그런남자들은 뭐 그럼 별종인가요... 저희집 남자식구들 남편이나 남동생 아버지 다 그런 캐릭터라서
    이남자들은 제가 직접 겪어왔고 제가 피부로 가장 많이 느끼는 사람들이니까요 ..
    우리집 남자들 말고 친구네 남편들이거나 아버지들 ...주변에 그렇게 따지면 별종같은 남자들 천지인데요..
    전 원글님 이부분 만큼은 공감이 안가네요 ...
    사랑까지는 모르겠고 적어도 돈 부분에서는 사랑이야 그사람들 감정이니까 그거까지는 눈치를 못차리겠고
    돈 부분만큼은 자기가 고생해서 벌어도 가족들한테 잘퍼주는 남자들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 22. 우리올케는
    '22.9.23 2:53 PM (121.162.xxx.227)

    남동생한테 애 하나당 250씩 보내라 하더니만
    한달 500.... 지는 안 버나 소송하겠다던, 남자를 벗겨먹으려하던 심산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 23. ...
    '22.9.23 2:54 PM (222.236.xxx.19)

    아뇨.. 남자들 다 다르죠. 그렇게 따지면 가장으로 역할을 충실하게 사는 남자들은 왜 그런가요.??
    악착같이 돈벌어서 처자식 고생 안시킬려는남자들도 많구요
    그런남자들은 뭐 그럼 별종인가요... 저희집 남자식구들 남편이나 남동생 아버지 다 그런 캐릭터라서
    이남자들은 제가 직접 겪어왔고 제가 피부로 가장 많이 느끼는 사람들이니까요 ..
    우리집 남자들 말고 친구네 남편들이거나 아버지들 ...주변에 그렇게 따지면 별종같은 남자들 천지인데요..
    전 원글님 이부분 만큼은 공감이 안가네요 ...
    사랑까지는 모르겠고 적어도 돈 부분에서는 사랑이야 그사람들 감정이니까 그거까지는 눈치를 못차리겠고
    돈 부분만큼은 자기가 고생해서 벌어도 가족들한테 잘퍼주는 남자들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원글님 시각이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같으면 만약에 내가 다음에 재혼을 한다면 전남편 같은
    캐릭터는 절대로 만나지 말아야지 생각이 들지 남자는 다 그래..이런생각은 안할것 같거든요
    그냥 주변 남자들만 봐도 착실하게 생활력강한 남자들도 원글님 주변에도 많을테니까요..

  • 24. ...
    '22.9.23 3:02 PM (61.80.xxx.154)

    너무 데여서 재혼은 전혀 생각없고
    남자가 그냥 싫어요
    착실한 남자라도 남자는 그냥 그자체로 싫으네요
    앞으로 남자랑은 혼인이나 연인으로도 엮일일이 없으니 싫은걸 싫다고하고 마음껏 싫어할수 있어 좋아요

  • 25. 다행
    '22.9.23 3:03 PM (211.228.xxx.73) - 삭제된댓글

    그 남자 직장 다녀서 다행입니다,
    정말로 돈 아까워 하는 남자면 그 돈때문에 직장도 때려 칠수 있어요
    이파사판이다 싶고 쪽팔려서

  • 26. 그나마
    '22.9.23 3:12 PM (175.208.xxx.235)

    도태되어야할 남자들은 절대 결혼하면 안됩니다.
    여자들이 제발 현명하고 똑똑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원글님처럼 이혼했다니 뒤늦게라도 나은 선택을 하셨네요.
    혼자 사는거 자신없어 이혼도 못하고, 남편에게 존중도 못받으면서 생활비 알아서 벌고 애키우고 남편 밥까지 차려바치며 사는 여자들도 많습니다.

  • 27. ...
    '22.9.23 3:31 PM (93.23.xxx.145) - 삭제된댓글

    개인적인 불행은 안타까우나 아이 키우시는 분이 좀 더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그런것만 많이 봐서 그렇다고 합리화하지 마시고요.

    키우는 아이가 아들이면 바로 그 돈밖에 모르는 족속이고
    딸이면 그런 족속 만나 사랑하며 살겁니다.

  • 28. ..
    '22.9.23 3:52 PM (223.38.xxx.22)

    그냥 하소연인데 왜들 그렇게 다큐로 받아들이시는지..
    원글님 그렇게라도 아이 혼자 키우는 고단함에
    작은 위안 느낄수 있다면 좋은거죠.
    솔직하고 당당한 원글님 파이팅입니다!

  • 29. ..
    '22.9.23 4:08 PM (118.35.xxx.17)

    월급 다 주고 살았으면 이혼을 했겠어요?
    월급 다 주는 남자들도 실제로 다 주는거 아니잖아요
    관리를 맡긴거지
    총 1억5천이면 아주 통쾌한 액수입니다
    맘껏 누리세요

  • 30. 아유
    '22.9.23 4:23 PM (58.143.xxx.27)

    애 하나 키우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데 90가지고 이러시나요.
    그 인간은 90주고 치우니 나은 거예요.

  • 31. 어흑
    '22.9.23 4:36 PM (106.101.xxx.2) - 삭제된댓글

    양육비 90 너무 작네요ㅠ

  • 32. ...
    '22.9.23 4:38 PM (61.80.xxx.154) - 삭제된댓글

    사실 저는 아파트한채 있고, 그렇다고 1억2억이 적은돈은 아니고 매우 큰돈이지만
    처음에는 그 더러운돈 안받고 혼자키운다라고 맘먹었는데
    주변에서 꼭 받아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받아내는 소송과정이 말도 못하게 흠..
    저한테는 90이 별거아닐수도 별거일수도 있는데
    소송과정에서 그인간에게 쌩돈 90은 영혼이라도 팔수있는, 아니 부모도 나라도 팔 돈이더라구요
    그래서 통쾌한거에요
    90이 아니라 9천원도 벌벌떠는 인간이라 그부분이 너무 통쾌해요
    자기 자식도 10원 안들이고 오로지 제가 번돈으로 키우려고했거든요

  • 33. ...
    '22.9.23 4:49 PM (61.80.xxx.154)

    흠.. 솔직히 말씀드려 가장으로 충실한 역할을 하는 남자도요
    본인에게 그만큼 돌아오는게 있으니 한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가장 대접해주고, 안락한 가정과, 부인이 또 자녀들이 노후관리해줄거고
    다 한만큼 돌아올거니하지
    혹 아이가 장애이거나 아니면 살면서 전혀 상상못한 일이 생긴다면..흠..
    끝까지 착실한 가장할수있을까요?
    여자는 안그렇냐구요?
    여자는 그래도 자기새끼 끝까지 책임지는 비율이 월등히 높죠
    전 남성혐오자인것 같아요.
    여혐이 판을 친다는데 전 남혐하고 욕먹을께요

  • 34. 네~~ 맞아요
    '22.9.23 5:10 PM (180.229.xxx.203)

    액수도 문제지만
    매달 나간다는게 사람 기분 참 더럽거든요.
    족쇄죠.
    미친놈들 많아도 양육비 받기 쉽지 않은데
    애쓰셨네요.
    쉽게 되셨겠어요.
    90 작다고들 하는데
    다들 참~~~~할말없네...미친
    이상한댓글 신경 쓰실거 없고요
    원글님 화이팅

  • 35. ....
    '22.9.23 5:27 PM (61.80.xxx.154)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압류하기까지 과정이 쉽지는 않았어요
    통보받고 길길이 날뛰고
    판사에게 애걸복걸 사정하는 탄원문써내고
    자기변호사랑 싸우고 그 변호사는 오죽하면 우리 변호사님께 하소연을 했다고해요.
    그 꼴을 보고 얼마나 통쾌했는지요
    15년간 차압 정말 깝깝하겠죠

  • 36. ....
    '22.9.23 5:28 PM (61.80.xxx.154)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압류하기까지 과정이 쉽지는 않았어요
    통보받고 길길이 날뛰고
    판사에게 애걸복걸 사정하는 탄원문써내고
    자기변호사랑 싸우고 그 변호사는 오죽하면 우리 변호사님께 하소연을 했다고해요.
    그 꼴을 보고 얼마나 통쾌했는지요
    15년간 차압 정말 깝깝하겠죠. 저는 15년간 돈들어오는날마다 기분좋구요

  • 37. ...
    '22.9.23 5:29 PM (61.80.xxx.154)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압류하기까지 과정이 쉽지는 않았어요
    통보받고 길길이 날뛰고
    판사에게 애걸복걸 사정하는 40페이지짜리 탄원문써내고
    자기변호사랑 싸우고 그 변호사는 오죽하면 우리 변호사님께 하소연을 했다고해요.
    그 꼴을 보고 얼마나 통쾌했는지요
    15년간 차압 정말 깝깝하겠죠. 저는 15년간 돈들어오는날마다 기분좋구요

  • 38. ...
    '22.9.23 5:55 PM (61.80.xxx.154)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압류하기까지 과정이 쉽지는 않았어요
    통보받고 길길이 날뛰고
    판사에게 잘 낼테니 압류취소해달라 애걸복걸 사정하는 40페이지짜리 탄원문써내고
    자기변호사랑 싸우고 그 변호사는 오죽하면 우리 변호사님께 하소연을 했다고해요.
    그 꼴을 보고 얼마나 통쾌했는지요
    15년간 차압 정말 깝깝하겠죠. 저는 15년간 돈들어오는날마다 기분좋구요

  • 39. ...
    '22.9.23 5:56 PM (61.80.xxx.154)

    감사합니다.. 압류하기까지 과정이 쉽지는 않았어요
    통보받고 길길이 날뛰고
    판사에게 잘 낼테니 압류취소해달라 애걸복걸 사정하는 40페이지짜리 탄원문써내고
    자기변호사랑 싸우고 그 변호사는 오죽하면 우리 변호사님께 하소연을 했다고해요.
    그 꼴을 보고 얼마나 통쾌했는지요
    15년간 차압 정말 깝깝하겠죠. 저는 15년간 돈들어오는날마다 기분 찢어지게 좋죠

  • 40. ..
    '22.9.23 6:04 PM (93.23.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 수준이 정말 할말없네요
    본인 남편이 개차반이니 다른 남자도 똑같아야 좀 덜 억울하시겠죠

    남혐하고 욕먹는다고요?
    ..

    세상엔 그래도 남성도 여성도 혐오 안하는 정상인들이 훨씬 많습니다

  • 41. ..
    '22.9.23 7:50 PM (121.138.xxx.122)

    저는 2명(중.고딩) 400청구 했고, 260 임시조치 판결나와서 받고있어요.
    최소 300 은 받고싶다고 가사조사때 말씀드렸구요.
    저 200 벌이 되니 500 정도로 살아보려구요.
    아파트 분양받아 입주하니, 저 버는건 그냥 이자로 다 나가네요. 아직 재산분할 전이라.

  • 42. ㅡㅡㅡ
    '22.9.23 10:41 PM (58.148.xxx.3)

    90만원 살뜰히 쓰셔서 아이 잘 키우시고 보런듯이 행복하세요!

  • 43. 그게
    '22.9.23 10:42 PM (38.34.xxx.246)

    편견이죠. 자기 남편이 모든 남자를 대변하지 않죠.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자기가 겪은게 세상의 전부가
    아닌데도 전부라 보는 편협함이 잘못하면 또다른 문제를 만들 수 있어요.
    좋은 남편을 둔 사람은 그럼 모든 남자는 좋다라고
    한다면 거기에 동의하시겠어요? 아니잖아요.
    세상을 보는 눈이 균형잡혀야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좋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그런 균형있는 생각을 해야 사회든 사람이든
    나중에 다른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서도 문제가 없어요.
    그렇지 않으면 계속 비슷한 문제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 44. ...
    '22.9.23 10:46 PM (223.39.xxx.186) - 삭제된댓글

    금액책정 잘 된 분들은 변호사를 잘 쓰신걸까요?
    제 친구 이혼할 때 전남편이 유책배우자이고(바람) 소득이 높은데도 40만원밖에 책정 안됐어요 자기 자식인데 남자가 양육비 어떻게든 안주려고 기를 쓰는거 보며 너무 화나더라고요

  • 45. ...
    '22.9.23 10:48 PM (223.39.xxx.186) - 삭제된댓글

    금액책정 잘 된 분들은 변호사를 잘 쓰신걸까요?
    제 친구 이혼할 때 전남편이 유책배우자이고(바람) 소득이 높은데도 40만원밖에 책정 안됐어요 몇년전이긴한데 자기 자식인데 남자가 양육비 어떻게든 안주려고 기를 쓰는거 보며 너무 화나더라고요

  • 46. ...
    '22.9.23 10:57 PM (223.39.xxx.186) - 삭제된댓글

    금액책정 잘 된 분들은 변호사를 잘 쓰신걸까요?
    제 친구 이혼할 때 전남편이 유책배우자이고(바람)
    소득이 높은데도 40만원밖에 책정 안됐어요
    몇년전이긴한데
    자기 자식인데 남자가 양육비 어떻게든 안주려고
    기를 쓰는거 보며 너무 화나더라고요
    저도 대부분의 남자에 대해서 기대가 없어요
    좋은 남자도 물론 있지만
    일상에선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잘 해줘도
    상황이 안좋아지면 최후의 순간까지 자식을 지키는건
    결국 대부분 엄마라는거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 47. gg
    '22.9.23 11:03 PM (112.214.xxx.10)

    남녀 똑같다 봅니다.

  • 48. ..
    '22.9.23 11:05 PM (58.236.xxx.52)

    윗댓글 이예요.
    받던 생활비도 중요해요..
    이혼후 너무 격차가 벌어지면, 아이들 복리에 좋지 않다
    판단해서 많이 힘들지 않게 책정해주는듯 하더라구요.
    저는 생활비 600 받고, 제급여 200
    800 으로 생활했었어요.
    그래서 양육비 400, 최소 300 요구하고 있구요.
    재산분할에서도 5%정도는 양육자에게 유리하게
    판결되요.

  • 49. 아주
    '22.9.23 11:38 PM (106.102.xxx.13)

    저도 통쾌하네요

    90이적다라니

    15년뜯겨봐라

    원글님 무조건 홧팅입니다요^^

  • 50. ....
    '22.9.24 4:06 AM (106.102.xxx.49)

    남자가 돈밖에 모르면
    대부분의 남자가 하향 결혼을 하는걸까요?

  • 51. . . .
    '22.9.24 4:08 AM (112.214.xxx.94)

    90이라는 액수가 적네마네의 문제가 아니죠.
    양육비를 15년간 다 받아낼수 있게 잘 대처하신 원글님 멋지세요.
    저는 아이 수능끝나고 이혼해서 양육비랑은 상관없지만 양육비 잘받아내는 비법이 뭔지는 궁금합니다.

  • 52. ...
    '22.9.24 5:39 AM (219.255.xxx.153)

    뜯긴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자기 아이 양육비니 당연히 줘야 할 돈

  • 53. ...
    '22.9.24 9:14 AM (223.38.xxx.184)

    그러게 당연히 받아야 할 돈인데요
    뜯는게 아니라 15년이면 아이가 겨우 5살 이네요.
    15년 꼬박꼬박 낼놈이면 결국은 부부는 인연이 끝이지
    자식은 그 욕하는 남자놈 자식인거예요. 그 혐스로운 놈

  • 54. 그나마다행
    '22.9.24 9:36 AM (106.102.xxx.209)

    최소 100이상 줘야하는데....
    그나마다행이네요
    안주는 넘들 천지인데요

  • 55. ph
    '22.9.24 10:17 A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저는 여성이고,
    여성이 사회적으로 보통 약자인 건 맞죠,,
    그런데 곰곰 생각해보면

    남자가 일시적으로 여자하고 연애 쫌 해다
    우찌 우찌 하다 멋모르고 휘말리듯 결혼했는데

    여자가 인물 박색에ᆢ교양도 여성미도 ᆢ생활력도 별로 없고
    알고보니 처가 쪽도 진짜 혐오스런 인간들 뿐인데

    여기서 탈출하려면 (양육비란 명목으로) 수억 잃고 겨우 뛰쳐나올 수 있으니
    (애를 덜컥 낳아버린 여자 땜에ㅡ심지어 혼인 전 임신 공격으로
    덜미 잡혀 할수없이 결혼하게 되는 남자도 꽤 ᆢㅠ)

    정신적 육체적 하자 없는 어느집 훌륭한 아들이었는데
    여자 잘못 만나 인생 꼬이는 남자도 꽤 될듯 싶어요

    싫다는데 이혼 안 해준다는 여자들 82에도
    얼마나 많은가요ᆢ 사실 불쌍하게 당하는 여자들도 있지만
    남자 덤탱이 쒸운 여자들도 많다는 사실!

  • 56. 00
    '22.9.24 10:19 AM (175.112.xxx.149)

    저는 여성이고, 딸만 있지만,
    여성이 사회적으로 보통 약자인 건 맞죠,,
    그런데 곰곰 생각해보면

    남자가 잠깐 끌려 일시적으로 연애 쫌 하다
    우찌 우찌 멋모르고 휘말리듯 결혼했는데

    여자가 인물 박색에ᆢ교양도 여성미도 ᆢ생활력도 별로 없고
    알고보니 처가 쪽도 진짜 혐오스런 인간들 뿐인데

    여기서 탈출하려면 (양육비란 명목으로) 수억 잃고 겨우 뛰쳐나올 수 있으니
    (애를 덜컥 낳아버린 여자 땜에ㅡ심지어 혼인 전 임신 공격으로
    덜미 잡혀 할수없이 결혼하게 되는 남자도 꽤 ᆢㅠ)

    정신적 육체적 하자 없는 어느집 훌륭한 아들이었는데
    여자 잘못 만나 인생 꼬이는 남자도 꽤 될 듯 싶어요

    남자가 그리 싫다는데 이혼 안 해준다는 여자들 82에도
    얼마나 많은가요ᆢ 사실 불쌍하게 당하는 여자들도 있지만
    남자 덤탱이 씌운 여자들도 많다는 사실!

  • 57. 저도
    '22.9.24 10:23 AM (211.215.xxx.213) - 삭제된댓글

    그런놈 알고 있는데
    원글님 대처도 잘하고 야무진것 같아요
    제가 다 통쾌하네요
    지금 돈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남자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걸
    다달이 줘야된다는게 통쾌한거죠

  • 58. ...
    '22.9.24 11:41 AM (39.117.xxx.195)

    남자가 돈밖에 모르면
    대부분의 남자가 하향 결혼을 하는걸까요? 222

    남자들은 참 억울하게 세상사네요
    하향결혼하는데도 돈밝히는 ㄴ 소리까지 들으니...

  • 59. ....
    '22.9.24 11:51 AM (106.101.xxx.100)

    그냥그냥 보다가 장애아이에서 빡치네 무슨 피해의식으로 남들을 싸잡는거야?

  • 60. ...
    '22.9.24 12:06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남자가 돈밖에 모르면
    대부분의 남자가 하향 결혼을 하는걸까요?
    ---

    하향결혼?
    남자가 자기보다 좀 적게 버는 여자랑 결혼할진 모르지만
    손해보는 결혼을 하진 않죠ㅎ
    다 밸런스 맞춰 계산해서 만나는거지
    여자가 본인보다 어린건 기본값으로 생각하고
    나이 좀 들면 동갑 여자는 늙어서 안 만난다는 표현도
    당연한듯 쓰잖아요?
    여자가 임신 출산하는 것, 자기 돌보는 것도
    결혼하면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쯤으로 생각하고요

    연예인들만 봐도 여자쪽이 연상이면 남자들 하향결혼 안하죠ㅎ
    제 주변 연상연하 커플들도 그렇고요
    남자들이 얼마나 돈 앞에 냉정하고 가성비 따지는데
    밸런스 맞춰 이걸 주고 저걸 받는다는 계산으로 결혼하는거지
    손해보는 짓 안합니다

  • 61. ...
    '22.9.24 12:15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

    '22.9.24 11:51 AM (106.101.xxx.100)

    그냥그냥 보다가 장애아이에서 빡치네 무슨 피해의식으로 남들을 싸잡는거야?

    ---

    발달장애아 가족 중 아빠가 함께 사는 가정 2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512399

  • 62. ...
    '22.9.24 12:16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
    '22.9.24 11:51 AM (106.101.xxx.100)
    그냥그냥 보다가 장애아이에서 빡치네 무슨 피해의식으로 남들을 싸잡는거야?

    ---

    발달장애아 가족 중 아빠가 함께사는 가정 2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512399

  • 63. ...
    '22.9.24 12:18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
    '22.9.24 11:51 AM (106.101.xxx.100)
    그냥그냥 보다가 장애아이에서 빡치네 무슨 피해의식으로 남들을 싸잡는거야?

    ---

    발달장애아 가족 중 아빠가 함께사는 가정 22%
    https://theqoo.net/square/2570692530

  • 64. ...
    '22.9.24 12:35 PM (223.62.xxx.167)

    남자가 돈밖에 모르면
    대부분의 남자가 하향 결혼을 하는걸까요?
    ---

    하향결혼?
    남자가 자기보다 좀 적게 버는 여자랑 결혼할진 모르지만
    손해보는 결혼을 하진 않죠ㅎ
    다 밸런스 맞춰 계산해서 만나는거지
    여자가 본인보다 어린건 기본값으로 생각하고
    나이 좀 들면 동갑 여자는 늙어서 안 만난다는 표현도
    당연한듯 쓰잖아요?
    여자가 임신 출산하는 것, 자기 돌보는 것, 자식이 자기 성 따르는 것도 남편으로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쯤으로 생각하고요

    연예인들만 봐도 여자쪽이 연상이면 남자들 하향결혼 안하죠ㅎ
    제 주변 연상연하 커플들도 그렇고요
    남자들이 얼마나 돈 앞에 냉정하고 가성비 따지는데
    밸런스 맞춰 이걸 주고 저걸 받는다는 계산으로 결혼하는거지
    손해보는 짓 안합니다

  • 65. ...
    '22.9.24 12:36 PM (223.62.xxx.167)

    ....
    '22.9.24 11:51 AM (106.101.xxx.100)
    그냥그냥 보다가 장애아이에서 빡치네 무슨 피해의식으로 남들을 싸잡는거야?

    ---

    발달장애아 가족 중 아빠가 함께사는 가정 22%
    http://theqoo.net/square/2570692530

  • 66. ㅋㅋㅋ
    '22.9.24 1:09 PM (182.222.xxx.178)

    남자들이 와서 발끈하는건지...아들엄마들이 도태된 아들 걱정에 발끈하는건지...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이 돈에 결혼해서 하향결혼?
    남자가 결혼하면 얼마나 이득인데요? 사회에서 멀쩡한 놈이라는 인증표 받죠 기분만 내도 공짜로 자식 얻죠 마누라가 가정주부면 손하나 까딱안하고 입주파출부 부리죠 맞벌이하면 그만큼 현금자산 더 생기고 가사육아는 조금만 해줘도 마누라가 다른집 남편보다는 낫다 애써 위안하며 살죠 때마다 철마다 시부모 알아서 챙기죠 명절때가서 대신 일해주죠ㅋㅋㅋ
    다 계산기 두드려서 결혼하는겁니다 여자는 아니지만 남자는 결혼하면 무조건 이득이에요
    남자를 일반화했다고 부들거리는 분들 남자가 아닌데도 그렇게 생각하면 진짜 세상 바뀌는거 못따라가는 도태남들 수준밖에 안되는거고...
    하향결혼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ㅋㅋㅋㅋㅋㅋ

  • 67. 원글님이
    '22.9.24 1:10 PM (125.182.xxx.65)

    맘고생이 그동안 얼마나 심하셨으면 90만원 받는다 통쾌하시겠어요?90만원 아이 키우는데 절대적으로 부족한 금액인데 댓글들이 원글님께 뾰족하니 맘이 안 좋네요.원글님 통쾌해하셔도 되고 아이랑 더더 행복하고 편안하세요.잘 사는게 최고 복수에요

  • 68. 그런데
    '22.9.24 1:11 PM (175.193.xxx.206)

    조물주는 어쩌다 남자를 그렇게 설계하셨을까요
    --------------------

    아마도 아이가 딸인가봅니다. 결혼은 안시키겠네요.

  • 69. 남편
    '22.9.24 1:30 PM (211.200.xxx.116)

    월급이 얼만가요
    90이면 중딩부턴 학원비도 안나와요
    더 받아내셨음 좋았을텐데
    남편 월급이 300안된다면 저정도도 타격감은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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