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생일이에요. 축하해주세요.
1. 축하요
'22.9.23 3:13 AM (156.146.xxx.29)이따 맛있는거 드시고 기분 푸세요
2. 생일 축하합니다
'22.9.23 3:14 AM (1.238.xxx.39)오늘은 힘든 생각은 잠시 접으시고
맛있는 것 드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다시 한번 추카추카!!3. ㅇㄴ
'22.9.23 3:15 AM (187.190.xxx.109)생일 축하드려요. 남편분 센스있으시네요.
4. 이 새벽에
'22.9.23 3:18 AM (188.149.xxx.254)그냥 지나치지않고 댓글 축하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이 사람이 이렇게 해준거보고 깜짝 놀랐어요.
늙어서 감수성이 막 자라나서 그런걸까요.5. ...
'22.9.23 3:29 AM (68.170.xxx.116)자식들한테 축하한다는 한마디는 받으세요~~~
얘들아 오늘 니 엄마 생일이란다. 라고 톡 보내세요.
가볍게. 우울하거나 섭섭해 마시고요.
혼자서도 즐거운 시간 만드시길 바랍니다. 맛난거 드세요.
생일 축하드려요. ^^ 좋은일 가득하길 바랍니다.6. 당신이 최고
'22.9.23 3:34 AM (2.204.xxx.79)해피버스데이투유 !
생일 축하해요!7. 고마워요
'22.9.23 3:36 AM (188.149.xxx.254)댓글들 보면서 행복해서 울어요..
8. ..
'22.9.23 3:51 AM (125.178.xxx.135)힘든 상황에도 잊지 않고
돈 부치며 맛있는 것 먹으라는 남편.
님이 위너!!
생일 축하드려요~
애들한테는 기대란 걸 하지 마세요.
그러다 잘 해주면 기쁘고 고맙구나 하면 됩니다.
그래야 속편해요. ^^9. 저도
'22.9.23 3:51 AM (112.159.xxx.111)생일 축하합니다
저도 오늘 생일이예요
어제 절친이 보내준 케이크 쿠폰 받았어요
남편이랑 아이들은 조용하네요10. 저도님
'22.9.23 4:01 AM (188.149.xxx.254)생일 축하드려요~♡
82가 참 소중한 곳 이에요..어디가서 이런 말하고 좋은 덕담과 축하를 받을까요.
점둘님도 고마워요~11. 어맛
'22.9.23 4:05 AM (125.132.xxx.221)생일 축하 합니다
저도 오늘 생일 입니다 ㅋ
어제밤에 남편이 먼저 자러 들어간다며
생일날 만나~ 근데 이제 몇살이지?
그래서 제가 나도 잘 몰라 나이 안센지 오래됐어..
남편과 아이둘이 힘을합쳐? 뭐하나 달랑거리는 목걸이 해준다고^^
오늘 생일이신분들 좋은하루 보내세요~12. 와~~~
'22.9.23 4:21 AM (210.96.xxx.251)추카추카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려요
오늘하루 그 어느날보다 최고로 행복하고 맛난것도 많이드시고 즐거운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단톡에 남편한테 엄청 고맙고 행복한티 팍팍 내세요
그럼 내년에도 잘하실거예요.
애들도 엄마가좋아하니 본인들도 느끼는바가 있겠죠
아니어도 애들한테는 우리가 기대를 말아야되요ㅎㅎㅎ13. ㅇㅇㅇ
'22.9.23 5:05 AM (73.254.xxx.102)제가 케익이라도 보내 드리고 싶네요.
힘든 상황이라 하신 거 보니 아이들도 힘들어서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잘 견뎌내고 이겨내면 다 지나가고 좋아질 거예요.
원글님이 먼저 마음을 다잡고
남편과 아이들에게 같이 힘내자고 해보세요.
아이들에게 엄마 생일이니 외식하자고 아님 배달음식이라도 같이 먹고 화이팅 하시고요.
생일 축하합니다.
원글님 가정의 평화를 빕니다.
힘내세요.14. 생일
'22.9.23 5:57 AM (120.17.xxx.194)축하드려요
힘들고 고달픈 삶이라도 오늘만큼은
좋은 생각과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래요.
맛있는거 드시고 기운내세요!15. …
'22.9.23 6:13 AM (183.98.xxx.229)생알 축하합니다!! 저도 오늘 생일이여요 ㅎㅎ말이라도 축하해주는 사람이 딸냄뿐이네요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로 여행 다녀오려구요
16. ㅇㅇ
'22.9.23 6:26 AM (180.230.xxx.96)축하드려요
오늘 하루만이라도 다 생각 내려놓으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구요
저도 며칠전 생일이었는데
요즘 날씨가 넘 좋아서 더 좋은거 같아요17. ㆍㆍㆍ
'22.9.23 7:15 AM (218.52.xxx.251)생일 축하합니다-
저도 오늘 생일이어요.
행복한 하루 만들어 보아요.18. belief
'22.9.23 8:25 AM (125.178.xxx.82)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19. 지나가다
'22.9.23 8:36 AM (59.1.xxx.19)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오늘 생일이에여 ㅎㅎㅎ
오늘 하루 즐겁게 보냅시다~^^20. ...
'22.9.23 8:38 AM (116.125.xxx.62)원글님, 생일 축하해요!
고마운 남편만 생각하고,
아이들에겐 기대를 하지 말아야
맘이 편하니 내려놓으세요~.
더불어 오늘 생일인 분들
생일축하합니당^^21. 쓸개코
'22.9.23 8:42 AM (14.53.xxx.108)저도님, 점셋님, 원글님 생일축하합니다!!!
오늘 바람쐬셔요.^^22. 축하축하
'22.9.23 9:12 AM (1.176.xxx.19)원글님 생신 축하드려요~
애들한테는 아빠가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돈도 보냈으니 맛있는거 사먹자~ 오늘은 엄마 생일이니 엄마가 메뉴 정할게~ 그렇게 가볍게 전달하세요. 아이들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어리면 어려서 그런거고 사춘기때는 사춘기라 그럴겁니다. 성인이면 지들 살기 바빠서 신경 못쓰나보다 그냥 넘기세요.
다시한번 생신 축하드려요~~23. 맛
'22.9.23 9:53 AM (211.36.xxx.204)맛있는 커피드시고
더맛있는
런치드시고
생축 ^^24. 축하합니다.
'22.9.23 9:53 AM (118.221.xxx.123)좋은 계절에 태어나셨군요.
만족스러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축하해요.25. 축복
'22.9.23 10:10 AM (118.235.xxx.4)생일 축하합니다 ♡♡♡
생일 축하합니다 ♡♡♡
사랑스런 원글님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이 태어나 세상이 좀 더 아름다워졌을 거예요.26. 고맙습니다
'22.9.23 2:01 PM (188.149.xxx.254)애들한테는 아빠가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돈도 보냈으니 맛있는거 사먹자~ 오늘은 엄마 생일이니 엄마가 메뉴 정할게~
이렇게 애들에게 말해보겠습니다.
속에 꽁하니 꽈리틀고 있는것보다 밖으로 말로 내뱉어서 소통을 해야함을 잊었어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들 다시 읽으면서 감정이 뭉클해져서 눈물이 막 나오네요.
모든 댓글님들 그냥 지나치지않고 한마디 덕담 나눠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동 이에요..ㅠㅠ
앞으로 82에 댓글을 성심껏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