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한가닥을 주면서
맛봐봐, 간이 맞니? 물어보니
강아지가 눈으로 대답합니다.
응 아주 맛있네!
눈으로 또 말합니다.
더줘!
안돼, 그대신 당근을 줄께.
강아지가 당근을 물고 살랑살랑 걸어갑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잡채 만들다 강아지한테 물어봤어요.
쉐프 조회수 : 5,269
작성일 : 2022-09-22 19:30:42
IP : 223.38.xxx.20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유지니맘
'22.9.22 7:31 PM (223.62.xxx.108)아 너무 귀여워요
2. ㅋㅋ
'22.9.22 7:33 PM (1.241.xxx.48)어 어뜩해요…강아지도 그렇게 표현하는 원글님도 너무 너무 사랑스럽잖아욧…ㅋㅋ
3. 요미요미
'22.9.22 7:36 PM (175.124.xxx.116)진짜진짜 어뜩해요.귀엽고 사랑스러워요.
4. 아우...
'22.9.22 7:36 PM (188.149.xxx.254)글이 참 귀여워요.
5. 모모
'22.9.22 7:38 PM (222.239.xxx.56)아휴 예뻐요^^
6. ..
'22.9.22 7:43 PM (211.176.xxx.188) - 삭제된댓글음...똑똑하긴 한데 주인한테 반말을 하네요.
7. ..
'22.9.22 7:47 PM (223.39.xxx.163)그림책 속의 한 장면 같아요^^
8. ..
'22.9.22 7:49 PM (223.39.xxx.193)원글님 강아지와의 일상을 다룬 그림동화책 같은거 내셔도 좋을듯요..
에피소드 더 듣고싶네요 너무 포근하고 행복한 느낌이에요9. ...
'22.9.22 7:52 PM (122.38.xxx.134)글이 예뻐서 나가지를 못하겠네요.
10. dlf
'22.9.22 8:00 PM (180.69.xxx.74)ㅋㅋ 우리 강아지
과일이나 야채 맛없으면 퉤 뱉어요
나는 참고 먹는구만11. 우리 아이
'22.9.22 8:22 PM (121.130.xxx.245)우리 강쥐는 순둥이
먹기 싫을땐 할수없이 입에 물고 저 구석에 가서 버리고 와요
먹은척.. 패드 밑이나 거실 구석 모퉁이에 야채 조각들 나와요. 청소하다보면12. 모모
'22.9.22 8:46 PM (222.239.xxx.56)그림책 한편 본느낌입니다^^
13. ..
'22.9.22 8:46 PM (125.187.xxx.52)응 안돼 당근줄게
14. ㅋ
'22.9.22 10:08 PM (1.229.xxx.7)아까 강아지가 반말하네요 라고 쓴 분 재밌었는데 왜 지우셨나요?
15. 행복한글
'22.9.23 12:51 PM (166.104.xxx.100)사랑스러운 글을 쓰는 원글님 사랑스러운 분이실 듯
사실 어제 읽었었는데 오늘 갑자기 또 생각나서 읽으려고 들어왔어요.
덕분에 오늘 또 혼자 빙그레 웃었네요. 감사해요 :)16. 어우
'22.9.27 8:30 PM (182.209.xxx.194)제가 이상한거겠죠..
오글거려서 못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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