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초 회담이라길래, 회담장 들어가긴 했는데 엄청 짤았나보다 했더니
회담이 잡혔던 것도 아니고, 다른 행사에 참석했다가 끝난 뒤에
참석자들끼리 잠깐 인사하고 나오는 것이었더라고요.
이제는 언론에서 스탠딩 환담이라고 그렇게 보도하던데,
그냥 행사장에서 만나서 악수 한번 한 것이지, 무슨 스탠딩 환담이랍니까?
그러고 그런 악수 한번 하고 나서, 미국 국회가 전기차 보조금
통과 안시켜주면 바이든이 쪽 팔릴 것이라니.
바이든은 하루동안 만난 고위급 인사들만 수십명일 것이라서, 언제
악수했는지나 기억하면 다행일 것 같은데요.
UN총회 기조연설 했다길래, 그래도 뭐가 있어서 뉴욕 간 줄 알았더니
오늘만 10번째 순서였고, 15분씩 주는 연설.
총회 참석하겠다고 한 각국 정상들에게는 다 시간 배정해 준 모양인데
무슨 국제사회에 건설적인 제안을 했다고.
언론들도 정말 엉망이고, 특히 주류 언론이랑 경제신문들 장난 치는 것에
절대 속으면 안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