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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일샵 예약시간 잘못알

A.A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22-09-22 11:39:59
오늘 2신줄 철썩같이 알고 있어서 일하다 늦지않아야지 했는데
11시였더라고요.ㅠㅜ 전화와서 받고 문자확인해보니…ㅠㅜ
미안하다 2신줄 알았다하는데 전화로 한숨을 대놓고 쉬네요.
지난번 서울 물난리 났을때도 못 가서 노쇼가 되었고~
그때도 대놓고 한숨쉬고…잔액에서 차감하라고 했네요.
7만원 남았는데… 얘약시간 비게 되면 뭐 업장 손해가 되는걸 아니까요.
그런데 사장님 응대가 좀 아쉬워요. 저도 서비스업인데 대놓고 검정표현은 고객한테 안하는데… 그 사장님은 “에혀~”하고 마구마구…ㅠㅜ
시간 못 지킨 입장이라 뭐라 할말은 없지만 한곳 걸러 네일샵인데 그곳은 다신 안갈려고요.ㅋ 10년 넘게 다닌곳이 체인으로 바뀌어서 유목민이 된 상황인데… 대놓고 기분상한 내색 들으니 기분이 좋지 않네요;;;
IP : 58.79.xxx.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2.9.22 11:42 AM (121.145.xxx.216)

    그시간 손님,못받은 그 사장마음도 이해가고...
    시간 잘못알아 전화해주고 한숨소리듣고 차감까지 해준 님 마음도 이해가고 ...

  • 2. ..
    '22.9.22 11:43 AM (218.50.xxx.219)

    그냥 내 비용이 차감되는게 안타까워 사장이 대신 한숨 쉬어준거다하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쌩돈 날린거도 열 받는데 사장 한숨에 기분까지 나쁘면
    내 손해잖아요.

  • 3. ...
    '22.9.22 11:43 AM (14.52.xxx.37) - 삭제된댓글

    잔액에서 차감하라했는데 왜 한숨이죠?

  • 4. ..
    '22.9.22 11:44 AM (218.152.xxx.47)

    그 샵은 전날 예약 확인 문자 안 보내주나요?
    제가 다니는 곳은 예약금을 30분에 1만원씩 받아서 돈 아까워서 시간을 안 잊게 되더라고요.
    대신 예약 문자가 전날, 당일 꼭 오고요.

    시간 착각한 본인 탓이니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 5. ..
    '22.9.22 12:12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할인권 같은 거 끊어서 안해요.
    세일가로 해주는 거니 그리 열심히 안하고,
    나도 이미 돈 냈으니 차감되도 그리 크게 못 느끼구요.

    매회 돈을 내야 약속잘 지키게 되고, 주인도 담에 또 오라고
    열심히 해주는 것 같아요. 물론 아닌 집도 있지만( 본사 작용)...

    기분 나쁘면 당장 옮겨야죠.. 내돈 내고 찝찝 하면...ㅠㅠ

  • 6.
    '22.9.22 12:12 P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따지거나 욕한것도 아니고
    한숨이면 이해해야 되지 않나요?
    다른 예약을 못받은것도 영업손실이지만.
    11시 예약이면 점심 스케줄도
    닝 예약으로 꼬이고요.

  • 7. ...
    '22.9.22 12:13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할인권 같은 거 끊어서 안해요.
    세일가로 해주는 거니 그리 열심히 안하고,
    나도 이미 돈 냈으니 이런 경우 차감되도 돈 아까운 게
    잘 못 느끼게 되구요.

    매회 결제해야 약속잘 지키게 되고, 주인도 담에 또 오라고
    열심히 해주는 것 같아요. 물론 아닌 집도 있지만( 본사 직영)...

    기분 나쁘면 당장 옮겨야죠.. 내돈 내고 찝찝 하면...ㅠㅠ

  • 8. ..
    '22.9.22 12:1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요즘 전날 예약안내 써비스도 안해주나봐요
    돈 벌긴 글렀네요 통화 중 한숨이라니

  • 9. 원글
    '22.9.22 12:26 PM (106.101.xxx.246)

    그런서비스 전혀 없어요.ㅎㅎ
    아줌마사장이 아줌마했어요. 겨울엔 하터도 언틀어주고 자앞엔 난로~ㅎㅎㅎ

  • 10.
    '22.9.22 1:22 PM (116.34.xxx.184)

    어쨌든 님이 잘못한거잖아요 두번이나 펑크냈으니

  • 11. 사정
    '22.9.22 1:43 P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사정이야 어떻든, 원글님이 두번이나 깜박한건 맞잖아요~

    그시간에 손님 못받아서 손해니 대놓고 한숨 쉬었다는 대처는 아쉽긴하네요

  • 12. 원글
    '22.9.22 2:11 PM (106.101.xxx.246)

    잘못한건 맞죠~ 그런데 다들 대놓고 고객한테건 감정표현 다하며 사시나봐요. 다들 실수로 이런비슷한 일 겪을때 한번씩 겪어보세요. 혼나는 기분들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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