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또 30억 돼도 출근하실분 계세요?
출근하고 지금처럼 살겠다는 사람이 어째 한명도 없어요.
심지어는 전문직인 친구까지...
대신 투자 벌이고서 가산탕진하고 인생폭망하는 그런길은 절대 안갈거고
그냥 소시민으로서 돈 야금야금 쓰고 살거래요.
일이 즐거워서 일하는 사람은 정말 한명도 없네요(제 주위에는)
1. 소소
'22.9.22 9:42 AM (180.231.xxx.180)저요~!
100억이 하늘에서 떨어져도 출근할겁니다.
일할때 지금보다 더 부담없고 즐거울겁니다.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단순히 일이 돈버는 수단만은 아니라서요. ^^
대신 훨씬 더 주위에 많이 베풀수 있을듯요. ^^2. …
'22.9.22 9:42 AM (172.226.xxx.41)제 주변은 그정도 돈이면 은퇴는 못하고
아주아주 마음편히 직장 다니겠다고들3. ..
'22.9.22 9:43 AM (1.234.xxx.165)저요. 전 출근할거예요. 지금 하는 일이 제가 하고싶어 하는 일이거든요. 100억쯤 있으면 일의 방법을 달리 할 수 있으니 지금 소속회사에는 출근안할 것 같긴 해요.
4. 저도
'22.9.22 9:43 A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미국 1조 얼마 되도 출근해서
슬렁슬렁 할 것 같아요
물론 자영업합니다5. ㅎㅎ
'22.9.22 9:45 AM (14.50.xxx.125)전 로또 30억되면 좋아서 콧노래 부르면서 누가 개소리하든 개진상떨듯..웃으면서 직장 다닐거같아요.ㅎ
나 30억있는 여자야..하면서요.ㅎ6. ...
'22.9.22 9:46 AM (210.205.xxx.17)고용된 사람으로서는 일하기 싫고, 내 사업 하고 싶어요
7. 음
'22.9.22 9:46 AM (125.186.xxx.140)저요. 은퇴할땐까진 다닐거예요.
마음의 여유가 있으니 그냥 쉬엄쉬엄ㅋ어차피 나이들면 자리도 올라갈테니 배풀면서 다닐거예요8. ,,,,
'22.9.22 9:47 AM (115.22.xxx.236)마음편하게 직장 다닐듯해요...30억으로 집늘리고 사고싶은 차사고 하면 얼마 안남을것 같아 직장은 계속 유지시킬듯
9. Fjggkoh
'22.9.22 9:48 AM (118.235.xxx.105)저도 쉴거에요 상상만 해도 좋네요
10. ...
'22.9.22 9:48 AM (112.168.xxx.69)저요. 다녀야죠.
언제 짤려도 상관없으니 맘 편~하게.11. ..
'22.9.22 9:51 AM (121.176.xxx.113)저두요..출근할겁니다.다행히 월급은 적어도 업무 스트레스는 덜해서요,
12. ---
'22.9.22 9:52 AM (220.116.xxx.233)직장 왜 그만둬요? 취미생활로 재미있게 할 수 있는데?
13. 전 안해요.ㅎㅎ
'22.9.22 9:54 AM (203.142.xxx.241)시간이 돈보다 중요합니다.^^
14. 300억도
'22.9.22 9:55 AM (1.235.xxx.28)아니고 출근해야죠!
15. ㅇㅇ
'22.9.22 9:56 AM (211.206.xxx.238)저도 크게 스트레스 없는 일이라 다닐겁니다.
전 매우 게을러서 이런 루틴이 없으면 산송장처럼 살거 뻔해서요16. 음....
'22.9.22 9:56 AM (116.39.xxx.81)일단 되고나서 생각합시다
17. ...
'22.9.22 10:00 AM (182.231.xxx.124)요즘 30억이 돈인가요
아파트 평당 1억 시대에18. ㅇㅇ
'22.9.22 10:04 AM (211.46.xxx.113)집사놓고 직장다니면서 소소하게 돈벌어야죠 ㅋㅋㅋ
내 용돈 ㅋㅋㅋㅋ19. 노노
'22.9.22 10:07 AM (218.49.xxx.55)큰금액이 아니라 출근합니다 . 제경운 연봉등 고정수입이 없어도 된다 정도 되려면 기준은 100억 , 뭐 지금일에 여러측면에서 만족하는 편이라 그래도 출근할것 같긴 하지만 ㅎㅎ 그정도면 마음이 훨씬 가벼워 질듯해요
20. 저는 해요
'22.9.22 10:08 AM (124.5.xxx.96)저도 일 안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할래요.
자영업자인데 밑에 사람대고 저는 주2일만 출근할래요.
주변에 연세있는 분들 많이 그래요.21. ㅇㅇ
'22.9.22 10:10 AM (1.239.xxx.49)로또는 아니지만 제가 지금 그상황인데 다녀요
것도 남들 다 하찮게 여기는 직종의 직장을요
돈은 있는데 바쁘지 않으면 자꾸 우울감이 들어서 일이라도 하며 바쁜게 나아요22. 나는나
'22.9.22 10:11 AM (39.118.xxx.220)30억이면 집 한 채값 밖에 안되는데 직장을 어떻게 그만둬요. 취미로라도 다녀야죠.
23. 일하고 있어요
'22.9.22 10:28 A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저는 박근혜때 서울 요지 신축 아파트 2채를 사서 많이 올랐고
별도로 현금도 상당한 금액을 보유 중이예요.
물려받은 게 1도 없어서(양쪽 부모님 생활비 부담)
딩크 근로소득, 재테크, 부동산 투자로 약 45억의 자산을 일궜는데
지금 직장 다녀요.
45억만 되도 세금, 건보료 부담이 장난 아니거든요.
반드시 두 부부가 모두 근로소득을 유지해야 해요.
(부동산 과표가 9억 넘으면 부부가 별도로 지역건보 대상이 됨)
놀면 뭐 합니까.
4대보험 되는 직장 설렁설렁 다니면 되죠.
백억, 천억대 아닌, 이 정도 자산만 되도 아무도 무시 못해요.24. 저요저
'22.9.22 10:30 AM (1.219.xxx.106)아주 적당히 내 일만하고, 일때문에 스트레스 안받고,상사한테도, 인간관계 안치이고 다닐꺼예요 ㅋㅋ
25. 자아실현
'22.9.22 10:39 AM (163.152.xxx.57)생계형이 아닌, 진정한 자아실현형 직장인으로 직장 내 겁낼 것 없이 개소리와 더불어 거듭나보려 합니다.
26. ㅡㅡㅡㅡ
'22.9.22 10:4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안해요.
27. ...
'22.9.22 10:46 AM (125.176.xxx.120)저요...
저 30억 보다 많은데 다닙니다, 놀아보세요 -_- 엄청 지겨워요.28. 아니?
'22.9.22 10:50 AM (106.101.xxx.208)30억 은행에 넣어두면
3프로이자만 잡아도 한달에 750만원이예요.
그런데도 모자르신다구요? @@;;;;;
다들 엄청 바람직하십니다.
회사에서 큰 스트레스없이 직장생활 하신다는 증거니
엄청 부럽네요.
저나 제 주변은 어떻게 하면 직장을 때려칠수있을까 맨날 그러는 인간들이라서요....ㅎㅎㅎㅎ29. ....
'22.9.22 11:04 AM (123.109.xxx.224)부동산 아닌 현금만 30억이면 년이자 1억이라 치고 건보료 얼마나 나오나요?
그리고 이 외 추가로 내야하는 세금이 종합소득세?! 그런거 있나요? 근로소득 없을시에요
궁금하네요
꿈이라도 꿔볼라구요30. dlf
'22.9.22 11:14 AM (180.69.xxx.74)전문직 제 남편은 한대요
심심하고 스트레스 적다고31. 안할래요
'22.9.22 11:15 AM (121.137.xxx.231)그냥 평균정도의 직장이고 원만하면 계속 다니겠는데
현재 직장은 정말 거지같아요. ㅡ.ㅡ
그래서 안다닐래요32. 저요
'22.9.22 11:16 AM (175.223.xxx.177)대신 프리랜서로 쉬엄쉬엄 편한일 찾아 할래요
운동 열심히 하면서33. 당연히..
'22.9.22 11:18 AM (223.38.xxx.211)저도 출근해요.
돈이...내 생활, 삶을 어느날
송두리째 바꾸는건 싫어요.
내 행복은 돈보다 소중하니까요.
돈은 내 행복을 더 크게 해주는 정도면 되요.34. ...
'22.9.22 11:20 AM (118.235.xxx.92)저도 그냥 출근할거에요. 스트레스 없이 쉬엄쉬엄 일하고 세상에 진짜 너무좋을듯 ㅋㅋ
35. ,,,
'22.9.22 12:02 PM (118.235.xxx.228)부동산 빼고 현금 30억이면 사실 놀아도 되죠
36. ㅇㅇ
'22.9.22 12:22 PM (14.32.xxx.186)세후 30억이라도 로또되면 하고싶은일 생각하면 많이 남진 않네요 저도 아주 마음 편히 출근할거에요~
37. ...
'22.9.22 1:32 PM (210.205.xxx.17)가능성도 없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본 결과, 직장은 다니면 안될거 같아요. 직장이라는게 고정적으로 내 시간을 하루 대부분 바쳐야 하는데 돈 많고 즐거운 일이 많은데 시간이 없잖아요....해외여행도 한달씩 두달씩 가야되는데 직장다녀서는 될일이 아니네요....
38. ㅎㅎㅎ
'22.9.22 5:46 PM (210.180.xxx.20)전 30억 있으면 한 5억만 덜어내서 제 법인 하나 만들어서 사업하고 싶네요. 제 회사면 다니는 것도 정말 기분 좋을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21307 | 대한민국 vs 포루투칼 축구 요약 영상이래요 4 | 한반두 | 2022/12/18 | 1,823 |
1421306 | 재벌집 초반 10분 알려주세요ㅠ 12 | ㅇㅇ | 2022/12/18 | 5,672 |
1421305 | 화장실이 너무 추워요 4 | ㄴㅎ | 2022/12/18 | 3,672 |
1421304 | 아트릭스핸드크림이 변한거같아요 11 | 바다 | 2022/12/18 | 3,143 |
1421303 |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 건넌지 5주 됐어요 16 | sandy | 2022/12/18 | 3,131 |
1421302 | 전기밥솥 올스텐 내솥 쓰시는분 있을까요? 6 | 소이 | 2022/12/18 | 2,244 |
1421301 | 너구리 좋아하는분들 보세요. 15 | .... | 2022/12/18 | 7,000 |
1421300 | 오늘 진관사 넘 좋네요 17 | 은평구 | 2022/12/18 | 5,484 |
1421299 | 되는일이 없네요 1 | ㅇㅇ | 2022/12/18 | 1,613 |
1421298 | 오늘같은 날 빨래하면 안되는데 6 | happy1.. | 2022/12/18 | 3,781 |
1421297 | 아티제밀크티 카페인 많을까요? 1 | ㅇㅇ | 2022/12/18 | 1,146 |
1421296 | 오늘 저녁때도 추웠나요? 3 | .. | 2022/12/18 | 1,837 |
1421295 | 예비고3맘이에요. 3 | 지름신도 이.. | 2022/12/18 | 1,619 |
1421294 | 태어나 한번도 엄마가 보고 싶고, 집에 돌아가고 싶었던 적이없.. 28 | 매지션 | 2022/12/18 | 7,614 |
1421293 | 어린시절 여학생들의 사치용품 3 | 챕스틱 | 2022/12/18 | 3,020 |
1421292 | 40대에 대기업 연구직 그만두고 쉬는중인데 이렇게 쉬어도 될지... 16 | 그래요 | 2022/12/18 | 7,286 |
1421291 | 코로나 추가 약처방 병원 안가도 가능한가요? 2 | 코로나 추가.. | 2022/12/18 | 779 |
1421290 | 고등학교시절 친구 찾고 싶어요 4 | ... | 2022/12/18 | 2,734 |
1421289 | 스트레스 받으면 배꼽 아래 배가 살살 아픈데요 5 | 질문 | 2022/12/18 | 918 |
1421288 | 외국산 농산물을 농민들에게 설 선물한 대통 23 | 외국산 | 2022/12/18 | 2,740 |
1421287 | 방울달린 털실모자 사고 싶은데 1 | ㅇㅇ | 2022/12/18 | 653 |
1421286 | 10년이면 세대차이 나지요? 2 | 금 | 2022/12/18 | 1,632 |
1421285 | 살 안찌는 과자는 없나요? 19 | 노노 | 2022/12/18 | 5,612 |
1421284 | 블루베리 드시는분 어떻게 드셔요? 9 | 눈영양 | 2022/12/18 | 2,122 |
1421283 | 보이차 그냥 보리차처럼 끓여서 먹어도 괜찮을까요? 1 | .. | 2022/12/18 | 1,3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