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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러플이랑 캐비어는 어떤 맛인가요?

..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22-09-21 15:37:27
트러플 소금이랑 트러플 오일  마트서 파는 거 먹어본 거 말곤..
자연산 송이 한번 먹어봤구요.
 
트러플 캐비어의 맛이 어떤지 궁금해요.
비슷한 맛이 있나요?
캡비어는 알이니간..콜레스테롤 만땅아닌가요?  

IP : 121.176.xxx.1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궁금
    '22.9.21 3:43 PM (154.28.xxx.197)

    캐비어가 무슨 맛이죠?
    내가 캐비어를 먹어봤던가...
    기억이 안나네요.

  • 2. ㅇㅇ
    '22.9.21 3:43 PM (106.101.xxx.222)

    그러게요. 요리풍미를 확올려준다는데요.
    궁금해요.

  • 3.
    '22.9.21 3:44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트러플은 코 훅 치는 대파향도 아니고 흙냄새도 아닌 큼큼함.
    캐비어는 찝찌름

  • 4. ...
    '22.9.21 3:52 PM (125.176.xxx.120)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트러플 사서 먹어봤는데 결국 전 입에 안 맞아서 버렸습니다 -_-
    캐비어는 제가 회를 안 먹어서 (익히지 않은 거) 못 먹고...

  • 5.
    '22.9.21 3:52 PM (211.114.xxx.77)

    저는 트러플 감자튀김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ㅋㅋㅋㅋ.

  • 6. ㅎㅎ
    '22.9.21 3:55 PM (61.85.xxx.94)

    몇백 몇천 하는것도 아니고 짝은걸루 사잡숴봐요

  • 7.
    '22.9.21 3:59 PM (219.249.xxx.53)

    개미 눈물 만큼 주니
    진짜 맛 못 느낄 정도
    얇게 썰어 몇 개 얹어 주는 데
    맛 도 향도 사실 모르겠어요
    향은 그냥 흙내
    캐비어는 짭쪼롬 하니 감칠맛과 뒤에 입 안에 남는 풍미가
    있어요
    송로버섯에 비해 접하기 쉬워 가끔 먹는 데
    그 정도 비싼 이유는 모르겠고
    여튼 맛 은 있어요

  • 8. dlf
    '22.9.21 4:02 PM (180.69.xxx.74)

    트러 플향 굉장히 독하고
    캐비어 비리고 짜요

  • 9.
    '22.9.21 4:04 PM (219.249.xxx.53)

    송로버섯은 주방장이 직접 나와
    테이블에서 음식위에 몇 조각 슬라이스 해 줘요
    캐비어는 구하기 쉽고 가격이 많이 높지 않으니
    경험 해 보세요
    식빵에 크래커에 얹어 드셔도 되요
    굉장히 크리미 하면서 짭쪼롬 하면서 맛있어요

  • 10. ..
    '22.9.21 4:57 PM (104.28.xxx.91)

    신선한 생 트러플은 어석한 식감.
    맛만 보면 별거 없고 향도 미세해요
    대신 오일에 담가 넣거나
    소스나 크림을 만들면 향이 배가 되어 더 진한맛이 나요
    가짜 트러플오일도 넘쳐나서
    향만 진한 가짜트러플 오일이나 크림이 많아요.

  • 11.
    '22.9.21 6:01 PM (14.33.xxx.143)

    제철에 나는 질좋은 트러플은 항이 아주 좋습니다
    제 경험상 고급일수록 열가하는 요리보단 완성된 요리위에 트러플 슬라이서로 얇게 밀어서 얹어먹어요
    향은 트러플 소금에서 나는향 그거죠
    그 특유의 향 말고는 딱히 맛은 없어요
    산지에서는 제철되면 온갖 요리위에 트러플 얹어서 비싸게 받습니다
    감자튀김, 토스트, 라멘 위에도 ㅎㅎㅎ 올라간것들 먹어봤어요
    트러플과 쌀을 함께 보관해 향이 좋은 리조또를 만들거나
    달걀과 함께 보관해 향이 스며들면 맛있는 달걀요리가 가능하다는데 워낙에 트러플이 비싸서 시도해보지는 못했어요

    캐비어는 몇번 파인 다이닝에서 눈꼽만큼씩 먹어봤는데 제대로된 곳에서 먹어보는게 제 소망이예요~
    파리에 캐비어 전문 레스토랑이 있던데 꼭 한 번 방문해보고 싶네요 ㅎㅎㅎ

  • 12. 다 먹어봄
    '22.9.22 1:55 AM (217.149.xxx.40)

    그냥 우리나라 젓갈이 더 맛있어요.

  • 13. 초딩이
    '22.9.22 8:13 PM (185.50.xxx.171)

    제가 트러플과 케비어를 먹을 기회가 많은 사람인데
    애석하게도 입맛이 초딩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딱 좋아하는게 하나인데 트러플 산지 지방에서 사시는 제 시어머니가
    생트러플을 매해 구매하셔서 질좋은 버터와 치대겨서? 트러플 버터를 만드십니다.
    그거는 정말 맛있어요. 갓나온 바게트빵이나 토스트에 발라 먹습니다. 다른 재료 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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