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척척 하는 승진도 못하고
뻔한 문제 나오는 시험도 떨어지고
내가 싫어지고한심하네요.
똑똑하고 약빠른 후배들을
선배로 모시고 살아야 하네요.
이렇게 시험에서 약한 사람이
아니었는데 오히려 공부 빼고는 잘
하는 게 없는 백면서생 같은 사람이었는데
왜 이렇게 공부가 어려운 것이 됐을까요?
어쩌면 아마도? 제가 원글님 보다 직장 생활을 더 오래했을 것 같아요.
지난 일 돌이킬 수 없는 일은 곱씹지 마세요.
속상하시겠죠.
하지만 털어내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업무를 볼 때도 같습니다.
아이고.. 위로 드려요 다음 시험엔 꼭 잘 보셔서 승진하실거에요
저도 25년차 직장인인데 제 앞으로 후배들 엄청 보냈네요
능력문제가 아닌... 남녀차별이었다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힘내세요
다음에는 꼭 될거예요
기운내세요. 조금 천천히 간다고 생각하세요.
다음에는 꼭 승진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