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밥 좋아하는 애들은
엄마가 음식 솜씨가 너무 좋아도 걱정이네요
1. 나가서 먹어
'22.9.20 5:31 PM (121.155.xxx.30)버릇하니 먹는거 좋아하던데요
2. 맞아요ㅠ
'22.9.20 5:34 PM (116.37.xxx.37)생선회같이 집에서 못먹는 소수 음식들 외에는
가족들이 외식을 다 시쿤둥하네요ㅠ
이제 아이들도 다 컸고 나도 힘들고 대충 사먹고싶은데
가족들이 호응을 잘안하니…3. 희망사항
'22.9.20 5:34 P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사바사 겠지만
저 한요리 하는데요
대학가서 맛있는거 먹고 싶은거 먹고다니느라
집밥 쳐다고 안봐요
직장가니 더하네요4. ...
'22.9.20 5:54 PM (118.235.xxx.218)주로 손 가고 시간 걸리는걸 좋아해요.
저 요즘 제주도 고사리 건취나물 불려서 삶고 또 물에 담그고 밤새 나물 건사하고 있어요.5. 고사리
'22.9.20 6:00 PM (115.21.xxx.164)건취나물 취향 저격이네요 어제 식구들 잘때 고구마 줄기 벗기며 넷플릭스로 만화봤어요 고구마 줄기도 끝물이네요
6. 자업자득이죠
'22.9.20 6:05 PM (121.133.xxx.137)직딩 대딩 둘 다
엥간하면 집와서 먹어요
저도 일하는데 출근전에
일용할 음식 만들어놓느라
5시에 일어납니다
그나마 손많이가는 반찬들 안좋아해서
한두가지 양만 많이~ㅋㅋ7. 저는
'22.9.20 6:11 PM (118.235.xxx.250)이제 밥에서 벗어날려구요. 주말마다 알라서 먹으라고 먹을거 대충 만들어놓고 남편이랑 일찍 나가서 놀다와요..
8. ^^
'22.9.20 6:21 PM (223.39.xxx.119)정답은 아닌듯ᆢ
애들인생에 엄마밥이 최고 아닌거 알아요
애들이 성인되니 대학생활,군대ᆢ등 바깥 음식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본인 취향에
맞는 음식찾아 먹는 일이 생긴다는ᆢ9. 음...
'22.9.20 6:31 PM (211.248.xxx.147)제 음식솜씨가 좋아서라기보다 그냥 바깥음식을 안좋아하는거같아요.
10. 아니요
'22.9.20 7:11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해주는 것도 잘 먹는데
배달식, 외식도 좋아해요.
밖에서 먹는 음식은..집에서 잘 안먹는것으로(마라탕이니 태국음식, 치킨 등) 잘도 사먹던대요. 요즘 원체 다양한 외식 있으니까.
대신 집에서 먹던건 밖에서는 잘 안사먹어요.
연달아 매식할땐 집밥 먹고 싶다고 특정 메뉴 해달라고 부탁도 하고요
아무래도 재료의 질 차이로(솜씨보다는 재료의 질 차이죠, 뭐)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은 매식이 집 음식보다 맛없다고요.
저희 아이들 가리는것 없이 없어 그런가봐요.11. 우리집
'22.9.20 7:13 PM (106.102.xxx.52)엄마인 저는 아주 지겹
근데 배달도 좋아하고 다 잘먹어요
젤 좋아하는건 엄마밥이라 피곤합니다12. 오히려
'22.9.20 7:30 PM (124.58.xxx.70)어려서는 집밥 보단 사 먹고 라면 먹고 싶어하더니
나이들면서 다들 죽어라 집밥 엄마밥에 나물반찬에 고기 국
심지어 사시미도 유명 스시야 가서 포장해 와서 집에서 다른 메뉴랑 와인따서 먹고ㅠ싶어해요
집에 왜 와인셀러는 두고 꽉 채워 살았는지13. dlf
'22.9.20 8:38 PM (180.69.xxx.74)둘다 좋아하고 직접 해먹어요
14. 우리애는
'22.9.20 9:30 PM (14.32.xxx.215)집밥은 좋아하는데 자꾸 미원 사다 놓으래요
15. ...
'22.9.20 10:25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솜씨 별로인데도 집밥만 좋아하는 애들도 있던데요
외식 없이 집밥만 먹고 자랐고 솜씨가 나쁜것도 아니였는데 외식이 맛있어요
집 김밥이 맛있다는데 내가 만든 김밥은 갈수록 맛이 없어지는거 같고 미원 들어간 파는 김밥이 더 맛있고요
집밥이 뭐가 그리 맛있나요
건강식으로 한다고 양념도 약하게 하는데16. ...
'22.9.20 10:26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솜씨 별로인데도 집밥만 좋아하는 애들도 있던데요
외식 없이 집밥만 먹고 자랐고 솜씨가 나쁜것도 아니였는데 외식이 맛있어요
집 김밥이 맛있다는데 내가 만든 김밥은 갈수록 맛이 없어지는거 같고 미원 들어간 파는 김밥이 더 맛있고요
집밥이 뭐가 그리 맛있나요
건강식으로 한다고 양념도 약하게 하는데 지긋17. ...
'22.9.20 10:27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솜씨 별로인데도 집밥만 좋아하는 애들도 있던데요
그냥 그런 아인거죠
외식 없이 집밥만 먹고 자랐고 솜씨가 나쁜것도 아니였는데 외식이 맛있어요
집 김밥이 맛있다는데 내가 만든 김밥은 갈수록 맛이 없어지는거 같고 미원 들어간 파는 김밥이 더 맛있고요
집밥이 뭐가 그리 맛있나요
건강식으로 한다고 양념도 약하게 하는데 맛도 없고 지긋 지긋18. ...
'22.9.20 10:29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솜씨 별로인데도 집밥만 좋아하는 애들도 있던데요
그냥 그런 아인거죠
외식 없이 집밥만 먹고 자랐고 솜씨가 나쁜것도 아니였는데 외식이 맛있어요
집 김밥이 맛있다는데 내가 만든 김밥은 갈수록 맛이 없어지는거 같고 미원 들어간 파는 김밥이 더 맛있고요
집밥이 뭐가 그리 맛있나요
건강식으로 한다고 양념도 팍팍 넣을 수 있길하나 맛도 없고 지긋 지긋19. ...
'22.9.20 10:30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솜씨 별로인데도 집밥만 좋아하는 애들도 있던데요
그냥 그런 아인거죠
외식 없이 집밥만 먹고 자랐고 솜씨가 나쁜것도 아니였는데 외식이 맛있어요
집 김밥이 맛있다는데 내가 만든 김밥은 갈수록 맛이 없어지는거 같고 미원 들어간 파는 김밥이 더 맛있고요
집밥이 뭐가 그리 맛있나요
힘든것보다 건강식으로 한다고 양념도 팍팍 넣을 수 있길하나 맛도 없고 지긋 지긋20. ...
'22.9.20 10:31 PM (1.237.xxx.142)솜씨 별로인데도 집밥만 좋아하는 애들도 있던데요
그냥 그런 아인거죠
외식 없이 집밥만 먹고 자랐고 솜씨가 나쁜것도 아니였는데 외식이 맛있어요
집 김밥이 맛있다는데 내가 만든 김밥은 재료도 더 좋은건데 갈수록 맛이 없어지는거 같고 미원 들어간 파는 김밥이 더 맛있고요
집밥이 뭐가 그리 맛있나요
힘든것보다 건강식으로 한다고 양념도 팍팍 넣을 수 있길하나 맛도 없고 지긋 지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