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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취향 참 다양한듯 해요. 결혼

.. 조회수 : 4,913
작성일 : 2022-09-20 12:10:42
저희 친정도 그렇고
남편 .아들 다 마르고 얼굴작고 선이 가늘어요.
남편 .아들 둘다 여자 팔목같이 가늘고 아들은 180에 60킬로도 안나가니 더 가늘어요
그런 남자만 봐서 덩치가 큰 남자 보면 무섭다는 느낌 드는데
제 옆 직원은 본인이 키가 155라
키크고 우락부락한 남자 말고 가늘가늘한 남자는
남자로 안보인다네요. 직원 남편이 193에 체중은 93킬로
그정도 되야 남자 아니냐 해서 웃었어요
다들 취향이 달라서 결혼도 하나 보다 싶어요
IP : 175.223.xxx.11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우자
    '22.9.20 12:13 PM (219.249.xxx.53)

    저는 만약 왜소한 사람이냐
    뼈대 등치 있는 사람 이냐 둘 중이면
    뼈대 등치 있는 사람이요

  • 2. ㅇㅇ
    '22.9.20 12:14 PM (221.149.xxx.124)

    어 저도 비슷해요...ㅋ
    저는 아예 150대 초반인데.. 한 184는 넘고 90키로는 되어야 남자로 보여요 ㅋㅋㅋㅋ
    근데 만난 남자들도 비슷...ㅎㅎ
    자기들이 덩치크고 살집 많고 하니까 저처럼 키, 체구 작고 깡마른 여자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자기한테 없는 거, 결핍 채워줄 이성을 찾는 거 같아요.

  • 3. 남자는
    '22.9.20 12:14 PM (175.208.xxx.235)

    남자는 그래도 키크고 체격 좋은게 저도 나은거 같아요.
    덩치 크고 얼굴 우락부락한 남자랑 같이 다니면 든든함이 있죠.
    앞사람에게 하던 호객행위도 덩치는 남자 앞에서는 멈칫하고 안하더라구요. ㅋ~

  • 4. 배우자
    '22.9.20 12:16 PM (219.249.xxx.53)

    같이 다녀도 든든하잖아요
    극단적인 예 이지만
    한민관이랑 다닐래 마동석이랑 다닐래 하면
    마동석 이요
    아니 너무 비교가 그러면 유재석이랑 다닐래
    마동석 이랑 다닐래 하면 마동석이요
    유재석은 60키로는 더 나가겠지만

  • 5.
    '22.9.20 12:16 PM (39.118.xxx.91)

    제주변에는 거의 뼈대굵고 상남자같이 생긴 남자랑 결혼한 여자들이 많아요. 제남편만 소두에 롱다리에 호리호리하고 흐릿한 스탈. 그렇다고 왜소하진 않아요. 삐쩍마르거나 왜소한 남자 좋아하는 여자는 아무도 없을듯한데..

  • 6. ㅇㅇ
    '22.9.20 12:16 PM (223.39.xxx.198)

    덩치는 둘째고
    잘생긴 사람 좋습니다

  • 7. .....
    '22.9.20 12:19 PM (211.221.xxx.167)

    저두 키 크고 어깨 넓은 사람이 좋아요.

  • 8. ㅇㅇ
    '22.9.20 12:19 PM (221.149.xxx.124)

    더 재밌는 건,
    제가 키작고 삐쩍 마르다 보니깐... 소개팅에서 마르고 호리호리한 남자분들한테는 죄다 까이더라고요. 이상형 물어보면 다들 키 크고 살집 좀 있는 글래머러스한 여자들을 좋아함...
    소개팅에 마른 남자들이 많이 나오길래 전 제가 아예 여자로 안 보이는 타입일 줄 알고 절망했었거든요...ㅋ ㅠ
    그러다가 키 큰 장정 돼지스타일 남자들을 만나보고 자신감이 충전됨 ㅋㅋㅋㅋㅋㅋㅋㅋ

  • 9. 저는
    '22.9.20 12:25 PM (59.23.xxx.218)

    마르고 얼굴작은 남자는
    남자로 안보이고
    넘 별로예요.
    아무리 잘생겨도
    얼굴작은 남자는 노노.

  • 10. 당연한 거
    '22.9.20 12:29 PM (211.206.xxx.180)

    그래서 짚신도 짝이 있고 다 연애, 결혼들 하는 거죠.

  • 11. 옆집 부부
    '22.9.20 12:3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남편은 키가 185? 덩치 좋은데 자기가 커서 와잎은 150조금 넘은 작고 왜소한 스타일이 좋다함.

  • 12. ...
    '22.9.20 1:02 PM (221.151.xxx.109)

    멸치과 보다는 건장한게 낫죠

  • 13. 순진하신가
    '22.9.20 1:09 PM (118.235.xxx.163)

    요새 남자애들 pt다 헬스다 근육을 왜 만들겠어요?
    적당히 잔근육이라도 있어야 여자한테 인기있죠.
    멸치 불호가 대부분이에요.
    양복입고 바람 세게불면 바지가 국기처럼 펄럭임.

  • 14. ...
    '22.9.20 1:37 PM (218.39.xxx.233)

    성수나 합정동 같은 젊은애들 많은 곳에 가면 남자인데 허리한줌이고 아이돌 같이 호리호리 키크고 삐쩍마른 애들 천지 삐까리에요..여기 아줌마들이나 마동석 덩치 이러지...
    요새 젊은애들 선호하는 체형이나 트렌드는 무신사 홈피 잠깐만 가봐도 알아요...

  • 15. 에효
    '22.9.20 1:58 P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그거 모델몸일뿐 모델도 연기자되면 근육 붙여요.
    모델 중에 거식증 스타일도 있는데 이성 선호체형은 아니죠.

  • 16. 에효
    '22.9.20 1:59 P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그거 모델몸일뿐 모델도 연기자되면 근육 붙여요.
    모델 중에 거식증 스타일도 있는데 이성 선호체형은 아니죠.
    남 아이돌 춤 많이 춰서 허라 한줌 팔다리 피골상접 아니에요.

  • 17. ㅎㅎ
    '22.9.20 2:00 PM (58.127.xxx.198)

    맞아요
    삐쩍 말라서 왜소한 남자는 남성미 하나 없음.
    뚱뚱도 싫지만 차라리 살집있는게 왜소한거보다는 나음.

  • 18. 에효
    '22.9.20 2:00 PM (118.235.xxx.163)

    그거 모델몸일뿐 모델도 연기자되면 근육 붙여요.
    모델 중에 거식증 스타일도 있는데 이성 선호체형은 아니죠.
    남 아이돌 춤 많이 춰서 허리 한줌 팔다리 피골상접 아니에요.
    남자들 이상형이 피골상접 아니듯이요. 우리 애들 20대인데
    남친 여친으로 멸치 너무 깡마른 거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요.

  • 19. ..
    '22.9.20 2:02 PM (211.234.xxx.250)

    저는 무조건 얼굴이 중요한데요.
    얼굴작고 좀 귀여운 느낌 나는 사람을 좋아하다보니
    보통은 키가 안크고 호리호리하네요.
    남편도 그렇고 좋아하는 연예인들도 그렇구요.
    저는 키170초반인데 연예인조차 180 넘는사람 좋아해 본적이 없는듯요.

  • 20. ...
    '22.9.20 2:42 PM (175.113.xxx.176)

    동료는 본인이 작고 하니까.. 좀 커 보이는 사람이 좋았겠죠.. 저도 제가작아서 그런지 좀 크고 그런 사람 좋아요...ㅎㅎ

  • 21. ...
    '22.9.20 5:43 PM (182.231.xxx.124)

    남자는 등빨이죠
    그래서 한류어쩌고 아이돌들 왜 인기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남자아이돌 몸이 여자같잖아요

  • 22. ㅎㅎ
    '22.9.20 7:25 PM (211.234.xxx.62)

    곰돌이상 남자 은근 인기있어요 푸근해보이고 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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