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 당크인 경우 친구 자녀 결혼식
이제 그 친구 자녀들, 사촌의 자녀들이 결혼한다고 연락오면 어찌 하나요?
반대로 이 친구들에게 알려야할지 말아야할지도 고민이구요..
나중에 본인만 뺐다고 하면 서운할까요.
1. ...
'22.9.20 9:11 AM (112.220.xxx.98)돌려받을 생각으로 부조하나요???
축하해주는 의미로 하는거잖아요
장례도 마찬가지구요2. 미혼입니다
'22.9.20 9:11 AM (125.136.xxx.127)저도 미혼인데요...
그냥 좀 합시다...
아까운 거 아는데요... 세상사 결혼만 있습니까...3. ...
'22.9.20 9:12 AM (220.116.xxx.18)전 미혼이고요
앞으로 5년안에 친구들 자녀들 청첩장 받기 시작할 것 같아요
자녀가 결혼할만큼 오래 사귄 친구들인데, 겨우 그깟 축의금 회수로 고민 안해요
이모같은 입장에서 축하해주지요
결혼식 축의금부터 따지는 걸 보면 오랜 친구인가본데 이런 고민할 정도면 그 오랜시간의 친분이 무색하군요4. 저라면
'22.9.20 9:13 AM (182.215.xxx.73)자녀결혼할때는 연락해서 시간되면 와주면 고맙겠다고하고 올때 부조는 절대하지말고 밥먹고 축하만해주고 가라고 하겠네요
5. ...
'22.9.20 9:15 AM (182.229.xxx.41)글쓴이의 입장이 미혼 딩크라면 미니멈 액수라도 한다, 자녀둔 초청자 입장이라면 부주 안해도 된다고 꼭 강조하고 초대한다
6. ..
'22.9.20 9:15 AM (58.79.xxx.33)저 40대에 결혼했거든요. 제 결혼식에 온 미혼친구들이 쭉 싱글로있어서 작년에 오십 됐는데 그때까지 결혼안한 두친구 불러서 같이 밥먹고 오십독신축하기념 선물로 백화점상품권으로 부조한만큼 봉투 넣어줬어요. 결혼하면 부조할거니깐 꼭 부르라고 ㅎ 둘다 재밌다고 난리났어요.
7. 절친만
'22.9.20 9:17 AM (211.206.xxx.180)챙기고 가세요.
8. 애들엄마들
'22.9.20 9:28 AM (124.56.xxx.204)저도 받을 생각 안하고 부조해요.
9. 첫댓
'22.9.20 10:23 AM (58.79.xxx.141)돌려받을 생각으로 부조하냐는말 어느정도 맞는말이죠
축하를 돈으로 하는건데, 첫댓님 논리면 축하해주는 의미가 중요하면 부조없이 진심으로 축하만해주면 되겠네요?
내가 청첩장 돌릴때도, 앞으로 관계가 유지될사람에게 나눠주지 어제 알게된사람한테 청첩장 주진 않잖아요~10. ㅇㅇ
'22.9.20 12:23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친한 친구면 하구요
안친하면 쌩까요11. 스마일223
'22.9.20 12:51 PM (118.235.xxx.158)58님같은 친구분한테는 부조금 백만원도 안아깝겠다
12. . .
'22.9.20 2:39 PM (14.63.xxx.131)해야지요. 그냥 마음을 비우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