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쿠아리움 후기입니다.
1. 에구
'22.9.19 2:56 PM (211.212.xxx.60)진짜 잊어버렸을 수도 있고
부끄러워서 그랬을 수도 있으니 마음 푸세요.
학기 말에 선생님께 마음을 담은 편지와 소소한 선물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2. 돌겠네
'22.9.19 2:58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애가 초1인가 그렇지 않았나요?
미리 여분 셔츠 하나 정도 꼭꼭 접어 보내는 센스도 없는 엄마가
지금 초1이 망신살이 시켰다고 글 쓴고예요?
똑똑하게 선생님한테 어떻게 봉투 돌려드리는지 알려 주긴했고?
어그론가요?3. 이제
'22.9.19 2:59 PM (125.134.xxx.159)선생님 정말 좋은분 만나셨네요^^
이제 감사하는 마음만 가지면 될듯 합니다
아이마음은 잘 모르지만 ㅠ 그냥 선생님너무 감사하다고 아이에게 학교생활 더 열심히해보자 정도 이야기하심 될것 같아요 고생하셨어요4. 레모나
'22.9.19 2:59 PM (58.122.xxx.194)요즘은 물한잔도 못드리는 시대에요.
첫째 아이 초등 저학년때까지는 상담때 음료수나 소소한 선믈정도는 괜찮았지만 이제는 커피는 커녕 물한잔도 안받으세요. 졸업식날 꽃다발까지 거부하는 시대라 마음으로만 전달해야 해요.5. 레모나
'22.9.19 3:00 PM (58.122.xxx.194)초1 아니고 4학년 입니다. 멀미약도 10번 이상 권했는데 아이가 완강히 거부해서 그냥 보냈더니 그 사단이 났네요. 그래서 더 화가 난겁니다. 엄마말 듣고 멀미약만 먹어도 괜찮았을텐데요.
6. ..
'22.9.19 3:01 PM (175.114.xxx.123)부끄러워 그럴수 있죠
7. ....
'22.9.19 3:03 PM (211.250.xxx.45)아직 4학년이잖아요
어린아이맞아요
저도 좋은선생님이시라 그마음이 느껴지네요
아이도 이렇게 성장해가는거에요^^8. ...
'22.9.19 3:11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초4면 특이하긴 하네요. 고집도 너무 세고요.
화나실만 하네요..9. ㅇ ㅇ
'22.9.19 3:23 PM (123.111.xxx.211)깜빡이 아니고 부끄럽고 하기싫어서 거짓말한거에요
토한 당시 상황도 짜증내며 설명도 잘 안해주고 문제 많네요10. ...
'22.9.19 3:27 PM (122.38.xxx.134)아직 어려요.
말씀들 너무 모질게들 하시네요.
그건 그렇고 원글님 조금더 아이랑 살갑게 지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많이 안아주세요11. ...
'22.9.19 4:48 PM (61.75.xxx.41)원글님 어릴적 생각해보세요
친구들 다 보는앞에서 오바이트를 했는데요
쪽지와 봉투 머리로는 알아도 수치스러워 실천하기 힘들었겠죠
말이 쉽지 쌤께 그거 드리면서 친구들에게 한번 더 주목받는일인데요
안되는일까지 되게 하지 마세요
자식은 님이 마음대로 휘두를수 없는 존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