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로움에 사무칠 때 어떻게 하시나요

부모님 조회수 : 3,619
작성일 : 2022-09-18 20:50:08
마흔 중반 외로움이 사무칠때 부모님이 힘이 되시는 분 있을까요?
우울증으로 상담 받으면 부모님이 힘이 되지 않겠다는 말을 하셔서 부모님이 힘이 되는 사람이 있을까?
내 나이쯤 누가 부모에게 힘을 얻을까 당연히 생각하며
지냈는데 아닌가요?
남편은 다면성 인성 검사에서도 감정이 없는 상태로
나와요
그래서 상처되는 말고 아무렇지 않게 잘하고
또 상처 되어서 울고 있는 나를 봐도 아무렇지 않아요
가끔은 부럽기도 해요
저렇게 감정이 없을까
외로움에 사무쳐 운동에 미쳐봤고
여러가지 배우기도
이번주는 혼자 제주도 여행도 다녀왔어요
그리고 오늘 또 남편에게 상처될 말을 들었어요
남편은 제가 아프면 문을 닫고 나가서
나을 때까지 피하고 울고 있어도 문을 닫고 피하고
그러다 우울증에 죽고 싶은 충동이 일어도
동네 챙피하게 죽을 생각한다고 문을 닫고 나가는 사람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묻자
아들하나만 신경쓰기 벅차니
제 일은 제가 알아서 챙기길 바란다는 말을
듣고 이 사람 밥을 챙기고 같이 얘기하는데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그러면서 때때로 자기 성욕구는 부부로써
채워줘야 하는 그냥 장난감 같은 기분이 드네요
혼자 울다가 외로움에 사무쳐 죽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하는데 내일 부터 이번 주 운동도 모두 쉬고
폐인으로 지내고 싶은 충동이 이네요
외로움에 사무칠 때
우울할 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해본다고
다해보는데 정말 약도 먹어봤고 약 효과도 모르겠고
그래서 운동도 여행도 술도
아 정말 외로움에 사무칠 때 뭘 해야 나을까요
IP : 49.174.xxx.2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18 8:53 PM (49.175.xxx.63)

    와인 한잔하면서 감성적인 영화 하나 골라서 헤드폰쓰고 노트북으로 영화봐요 두어시간 완전 몰입해서 보고나면 잊어버려요 헤드폰을 써야 몰입할수 있어요

  • 2. 외로운게
    '22.9.18 8:56 PM (123.199.xxx.114)

    아니고 괴롭히는데요
    남편놈이


    외로움은 누구나 있어요
    잘 다스리면서 살뿐

    차리리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마음이라도 비우지요
    있는데 괴롭히면 답이 없어요.

    잘견디세요.
    울지 말고 나쁜쉐키네요

  • 3. ..
    '22.9.18 8:59 PM (68.1.xxx.86)

    자식은 없나요?

  • 4. 난또..
    '22.9.18 9:25 PM (39.7.xxx.102)

    나처럼 부모도 남편도 없는줄..

  • 5.
    '22.9.18 9:35 PM (172.226.xxx.29) - 삭제된댓글

    운동은 놓지말고 계속 하시고 외로움에 내 존재를 온통 던져버리지 마세요. 외로움은 그냥 감정이고 나만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게 아니에요. 외로운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겠어요~ 이렇게 생각하면 조금 덜 외로워지지 않나요. 나만 외로운건 아니다. 외로움과 시간을 들여 친구하시고 일이나 봉사 사람 애완동물 등 사랑을 줄 수 있는 존재를 찾아보세요. 사랑을 주다보면 내 안이 사랑으로 채워질거에요. 사랑이나 관심을 외부에 갈구하면 도망가더라구요.

  • 6. ㄴㄴ
    '22.9.18 10:00 PM (180.92.xxx.15)

    남편이 남의 감정 전혀 못 느끼는 연쇄살인마들의 특징인 사이코패스 성향이네요ㆍ가까이 있을수록 다칩니다 ㆍ제일 좋은 방법은 이혼하는 것이고 두번째 방법은 남친 사귀는것이고 세번째 방법은 내가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ㆍ그도 저도 못하겠으면 숙명으로 받아들일수 밖에ㆍ자기 팔자는 자기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 7. ...
    '22.9.19 2:40 AM (118.235.xxx.167)

    시골집이든 작은 땅이든
    땅파고 식물 키우는 일을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349 약사님 계시면 여쭤요 1 항우울제 2022/10/23 991
1388348 자연드림 마그네슘 심층수가 공급왔는데 ~ 12 질문 2022/10/23 2,692
1388347 노래듣다보니 그 배경이 자꾸궁금해요. 4 옛날노래 2022/10/23 937
1388346 줄리아로버츠 산드라블록 11 .. 2022/10/23 4,677
1388345 내장산 단풍 11월 첫주, 둘째주 언제가 좋을까요? 3 질문 2022/10/23 1,768
1388344 주식방에 윤석열 뽑고 징징대는 사람들 다 나가라고 ㅋㅋㅋㅋ 27 00 2022/10/23 4,208
1388343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저, 아이없이 사네요 22 고민 2022/10/23 7,100
1388342 호박죽에 쌀가루넣어요? 9 2022/10/23 1,516
1388341 흑임자 죽을 할려는데 도와주세요 4 요리꽝 2022/10/23 882
1388340 요즘 꽃게 암컷 맛있나요? 가을엔 숫꽃게 먹으라고 하잖아요 5 요즘 2022/10/23 2,058
1388339 뱃살없는분들 12 갈비 2022/10/23 5,836
1388338 집회차이 14 ㄱㅂㄴ 2022/10/23 2,476
1388337 정기예금 금리 6.5프로...ㄷㄷㄷ 23 ... 2022/10/23 20,467
1388336 컴없는 부모님댁 와이파이 8 와이파이 2022/10/23 4,239
1388335 주말시터 시급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주말시터 2022/10/23 2,720
1388334 삼성각 기도하는 분 있나요? 1 ... 2022/10/23 2,897
1388333 월성원전 저장수조, 조사단장 "새고있다" 7 보도를좀해라.. 2022/10/23 1,876
1388332 돈은 니가 먹었는데 국민이 왜? 53 어이상실 2022/10/23 9,097
1388331 골프화 스파이크가 있는 걸로 사야 하나요? 1 2022/10/23 1,862
1388330 너무 잘 먹어서 걸리는 병 23 2022/10/23 16,945
1388329 윤석열 그만 해먹어 그만 17 ㅇㅇ 2022/10/23 4,582
1388328 연느는 자기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남자 중에 17 ,,, 2022/10/23 15,492
1388327 촛불집회 후원계좌 13 플라워 2022/10/23 3,055
1388326 아아 얼마나 술을 마셨으면 6 마리 2022/10/23 5,531
1388325 윤석열은 권력욕만 있는 짐승 덩어리 8 진실 2022/10/23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