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덮어놓고 무주택자 마인드는 답없어요

... 조회수 : 3,571
작성일 : 2022-09-18 11:52:36
평생 무주택자인 사람들 말들어보면요
공통적인말 더 떨어질건데 왜 사?
그리고 집값 오르면 벼락거지니 이번생은 망했다고 징징징
예전에 저기가 얼마였는데 하면서...예전 가격 아니까 더 못사고

우리 시아버지 개포주공이 얼마였다 잠실주공이 얼마였다하면서 아직도 30~40년전 가격 얘기하고 있는거랑 같은 경우죠

덮어놓고 무주택자 마인드는 나이들어도 결국 집못사서
자녀들한테 부담백배 안겨준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IP : 175.223.xxx.5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8 11:55 AM (61.77.xxx.232)

    앞으로 집이 남아돌아 집 걱정 없이 살 세상도 올 수 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 2. ㅡㅡ
    '22.9.18 11:56 AM (124.111.xxx.61)

    이제 집값 떨어지는데 상투 잡아줄 사람 없을까봐 부들부들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ㅋㅋㅋㅋ

  • 3. ㅇㅇ
    '22.9.18 11:57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무주택자가 뭐 잘못한거 있나요? ㅎ
    님네 시아버지 욕만 하세요

  • 4. ..
    '22.9.18 11:58 AM (118.235.xxx.196)

    원글이 주변 무주택자들이 그런가보죠. 본인 앞가림이나 잘하세요.

  • 5. 무주택자
    '22.9.18 11:58 AM (222.101.xxx.29)

    저도 무주택인데
    집사라는 너희 다 꺼져 이런 태도도 문제지만
    너희가 이래서 안되는 거야 이런 교만한 반응도 문제죠.

  • 6. ..
    '22.9.18 11:58 AM (175.223.xxx.50)

    부들부들하는게 아니고요
    여기 무주택자들 글올리는거보면
    평생 무주택자인 우리 시부모님 같아서 그럽니다.

    최소한 자기 살집은 마련해놔야지요.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인플레이션되는데
    집값만 무한정 떨어질까요?

  • 7. 이현철씨왈
    '22.9.18 11:59 AM (211.250.xxx.112)

    절대로 집을 안사는 사람이 35%는 있다고 합니다. 안사든 못사든 무조건 안산대요.
    그러니 전체수요에서 35% 는 빼라고 하더군요.

  • 8. ㅐㅐㅐㅐ
    '22.9.18 12:02 PM (61.82.xxx.146)

    지금도 전국에 아파트 빈집은 무지하게 많아요
    전국 공실 비율이
    흔히 생각하는 시골집이 아니라
    아파트가 제일 높아요

    남아도는 집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살고싶은 곳이 문제인 겁니다
    내가 살고싶은 곳은 남도 살고 싶은 곳일
    확률이 매우 높고요

    저야 실거주 실소유자라 누가 상투를 잡든
    상관없는데
    무주택자들이 자금 마련해 놓고
    타이밍 잡을 준비는 하고 계셔야지
    집 남아논다는 개념으로는
    계속 무주택자 하셔야죠
    재테크를 떠나
    이사비 복비 제반경비와
    집구하는 스트레스는 덤이고요

    주거안정이 주는 삶의 질을
    생각보다 높습니다

  • 9. ..
    '22.9.18 12:02 PM (220.75.xxx.77)

    그러니 본인이 한채 더 사시면 되겠네요.
    삼성전자 96천원일때 삼전은 파는거 아니에요
    삼전은 모아가는거에요. 반도체난이 오고있는데
    삼전 왜 안사요. 소리 많이 나왔죠?
    뭐든 꼭지에서는 발악을 해요. 비싸게 팔아먹어야하니
    더 발악하는거에요.
    무주택자들 걱정해주는척 알량한 자기위로하지 마시고
    본인 앞가림 잘 하심 돼요.

  • 10. ....
    '22.9.18 12:02 PM (182.209.xxx.171)

    인플레시션되면 집값 오른데요?
    원자재가격이 올라서요?
    20억짜리 집에 원자재가 얼마나 차지할것 같아서요?
    인플레와서 먹고 살 돈도 없는데
    집을 비싸게 주고 살 수 있어요?
    원자재가격 올라서 집값 올려야하는건
    30평대 아파트 분양가 2억대인 지역에서나
    통할 얘기에요.

  • 11.
    '22.9.18 12:04 PM (39.117.xxx.171)

    원글님 시아버지한테 얘기해요
    평생 집안사고 자식한테 부담백배 주지말라고

  • 12. ㅇㅇ
    '22.9.18 12:05 PM (222.101.xxx.29)

    20억 집은 건축비가 문제가 아니라 깔고 앉은 그 토지가 비싼거죠.

  • 13. ...
    '22.9.18 12:06 PM (211.234.xxx.202) - 삭제된댓글

    지금 다주택자들은 급매 사고 싶어하는데 취득세 때문에 못사요
    무주택자들은 더 떨어질까봐 못사고
    인구감소?
    하여난 내가 안사도 될 많을 이유를 갖다 붙이고 마음의 안정을 얻죠
    마인드 바뀌기 어려워요

  • 14. ㅇㅇ
    '22.9.18 12:07 PM (175.192.xxx.113)

    요즘 무주택자 걱정해주는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 15. 쉬는날
    '22.9.18 12:07 PM (106.101.xxx.82) - 삭제된댓글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인플레이션되는데
    집값만 무한정 떨어질까요?
    -----
    그니까 집값 많이 안떨어질거니까 사야한다는거예요?

    무주택자 저는 2017년 정도로 내려가면 살테니까
    걱정마시고
    혹시 다주택자라 마음 쫄리시면 빨리 파시고
    무주택자 조롱하는 마음으로 살다가 다른데서 조롱당하는 일 없게 조심하시구요.

  • 16. ㅡㅡㅡ
    '22.9.18 12:07 PM (58.148.xxx.3)

    시집 부모가 저러면서 아들 뜯어먹으면 정말 답없죠.
    우리 시부모는 우리도 집을 못사게 했어요
    그말듣고 남편이 지랄을 해서 두 번의 폭등기를 놓쳤죠
    몰래가서 혼자 사서 다행히 무궁화열차라도 타고 목적지 도착했네요.

  • 17. ...
    '22.9.18 12:07 PM (211.234.xxx.202)

    지금 다주택자들은 급매 사고 싶어하는데 취득세 때문에 못사요
    무주택자들은 더 떨어질까봐 못사고
    인구감소?
    하여간 내가 안사도 될 많을 이유를 갖다 붙이고 마음의 안정을 찿죠
    마인드 바뀌기 어려워요

  • 18. ...
    '22.9.18 12:08 PM (106.101.xxx.82)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인플레이션되는데
    집값만 무한정 떨어질까요?
    -----
    그니까 집값 많이 안떨어질거니까 사야한다는거예요?

    무주택자 저는 2017년 정도로 내려가면 살테니까
    걱정마시고
    혹시 다주택자라 마음 쫄리시면 빨리 파시고
    무주택자 조롱하는 마음으로 살다가 다른데서 조롱당하는 일 없게 조심하시구요.

  • 19.
    '22.9.18 12:08 PM (61.255.xxx.96)

    대다수 무주택자들 영끌해서 다 사지 않았나요?
    남아있는 무주택자는 살 마음이 없거나 아니면 아예 집 구매하기에는 많이 어려운 형편 아닐까요?
    원글님이 그렇게 걱정 안해도 됨요

  • 20. 인플레인데
    '22.9.18 12:12 PM (211.250.xxx.112)

    이제 자산가격을 떨어뜨리려고 하니 집값이 빠진다는거죠. 지금 작년과 분위기 완전 다르잖아요? 지금 무주택자가 6개월후에 집을 살수도 있죠.

    지금 속타는건 보유자이지 매수대기자는 아니죠. 매수대기자가 기회를 보는지..부동산시장과 담쌓는지 그건 알수없죠.

  • 21. 때되면
    '22.9.18 12:16 PM (211.250.xxx.112)

    나라에서 집사라고 부추겨요. 그때 느긋하게 사면 되죠

  • 22. 결국
    '22.9.18 12:23 PM (118.235.xxx.165)

    이렇게 거래가 안되면 정부에서 거래만들기위해 정책 내놔요. 취득세 완화같은...
    그때를 위해서 총알 장전해놓고 기다리며 다주택자 포지션으로 갈려는사람이 진정한 위너...,
    유주택자, 무주택자 싸움같은거 이런 사람들에겐 걍 집 한채 가지고 싸우네..이러면서 콧방귀 뀐다죠;;;

  • 23. 아는 사람도
    '22.9.18 12:24 PM (59.8.xxx.220)

    장사로 떼돈을 벌었는데 절대 부동산을 안사요
    10년전부터도 계속 폭락폭락만 외치고
    아들 결혼시키는데 몇억 떼주고 나니 이제 빈털털이
    그 아들도 몇억 받아봐야 전세금 정도

    대화중에 내가 우리애들은 집이나 한채씩 주고 소소하게 살겠다했더니 갑자기 집값 폭락한다는 소리를..
    있는 집 하나씩 주겠다는데 그게 왜 열폭할 소리인지..

    5년만 더 고생해서 자기네 새집으로 이사가고 살던집 아들 줄거라는데 그동안 집값이 반토막도 더 떨어질거라 계산하고 얘기하는데 글쎄요..
    폭등기에도 폭락만 외치던 사람이 이젠 좀 무안해서라도 입 다물거 같은데ㅎ

  • 24. ㅇㅇ
    '22.9.18 12:29 PM (220.89.xxx.124)

    그런 사람도 있어야 전월세 놓아 돈버는 사람도 있는거죠
    주식도 맨날 풋만 보는 사람도 있고

  • 25.
    '22.9.18 12:53 PM (112.158.xxx.107)

    영원한 상승 없고 영원한 하락 없어요
    그러니 내가 감당 가능한 선까지 내려오면 이번에는 꼭 사세요

    왜냐면 심리가 천천히 바뀌지 않아요
    작년 말 올초만 해도 상승이 대세 의견이었어요
    지금 이 하락 분위기가 천천히 바뀐 게 아니듯 상승도 갑자기 급반전 되고 그러면 순식간에 바퀴벌레처럼 매물이 쏙 들어가요

    이번엔 아니겠지 이번엔 진짜 영원히 하락할 거야 생각하면 또 놓치는 거에요

  • 26. ㅈㄹ 도 풍년이네
    '22.9.18 1:36 PM (210.117.xxx.62) - 삭제된댓글

    언제 무주택자 생각해 줘서
    호가로 집값 올렸나!
    유주택자든 무주택자든
    때가 되서 돈있으면 사고 싶으면 사겠지
    돈없음 못사는거고!
    웬 걱정이실까? 들~..
    중개업자들이 심심한가보네!

  • 27. 지금은
    '22.9.18 1:44 PM (211.224.xxx.56)

    집살 시기가 아닙니다. 충분히 떨어지면 사세요. 이런글에 현혹돼지 말고.

  • 28.
    '22.9.18 4:35 PM (116.32.xxx.125) - 삭제된댓글

    걱정마시길

    무주택자는 알아서 잘 삽니다
    영끌빚투보다 훨씬 맘 편해요
    이자나갈일도 없고 금리인상 아무리 해도 걱정 없어요
    언제 던질지 모르고 매일 집값 떨어질 라 열폭 마세요

  • 29. 영끌족이신가
    '22.9.18 4:38 P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무주택자에게 왜 짜증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909 운전연수는 어떻게 알아보나요? 6 .... 2022/09/20 1,172
1392908 책 정리의 늪 4 ㅇㅇ 2022/09/20 1,459
1392907 요즘 대학교 학생식당 엄청 비싸졌어요 15 00 2022/09/20 3,537
1392906 근데 망사모자보단 전 얼굴 울퉁불퉁한게 기억에 남네요 7 스마일223.. 2022/09/20 2,371
1392905 신한은행가서 우리카드로 등록금 결제 가능한가요? 4 등록금 2022/09/20 923
1392904 글루타치온 복용하시는분들 좀 봐주세요 4 ㄱㄱ 2022/09/20 2,710
1392903 부산 잘 아시는 분~~~ 5 ... 2022/09/20 1,294
1392902 요즘 정치인 모티브로하는 드라마가 많은것같아요 3 2022/09/20 410
1392901 미국에서 벌어질 UN총회 내용과 윤석열 준비한 내용이 다른거네요.. 17 아이고 2022/09/20 2,835
1392900 얼굴에 손 1도 안댄사람 보면 어떤생각 드세요? 67 아리나 2022/09/20 12,812
1392899 얼굴표정이 죽상 2 가을 2022/09/20 1,658
1392898 양희은까지 '전국~' 응원 무대..김신영 끝내 눈물 흘린 이유 9 zzz 2022/09/20 3,186
1392897 나이가 많아도 오래 기다려야 할까요 2 군입대 2022/09/20 1,218
1392896 설화수 탄력크림 가짜인가요 11 2022/09/20 6,191
1392895 국격이 아주 녹아내리네요 13 .. 2022/09/20 2,697
1392894 오븐도 에프도 없이 사시는분~ 14 혹시 2022/09/20 2,021
1392893 초기 암 수술 하신 친정엄마 입맛이 없으신데 4 2022/09/20 1,156
1392892 지각하는 사림은 습관일까요 7 ㅇㅇ 2022/09/20 1,776
1392891 국민의힘 "문재인은 김정은의 대변인이다." 25 aaa 2022/09/20 1,658
1392890 조문예절 결론이 8 결론이 2022/09/20 1,488
1392889 김용민PD "한덕수가 고물차같아도 관료의 화신입니다 8 화신 2022/09/20 2,167
1392888 끝없이 무겁고 침체될때.. 무얼하시나요? 11 이럴때 2022/09/20 2,475
1392887 돌아가신분 통장거래내역 7 햇살 2022/09/20 3,128
1392886 사람 취향 참 다양한듯 해요. 결혼 19 .. 2022/09/20 4,872
1392885 저두 미용실 얘기^^; 11 미스테리 2022/09/20 4,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