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일 부러운 사람이
마음이 편안하게 안정된 사람이에요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바껴요
티내지 않기 위해 깊은 관계를 만들지 않아요
그냥 가벼운 관계가 편해요
한번씩 깊은 외로움이 올라오면 클래식 음악을 들어요
좀 차분해지면서 안정감이 들어서요
새벽에 좀 센치해지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부러운 사람
.. 조회수 : 5,999
작성일 : 2022-09-18 03:47:55
IP : 124.56.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9.18 3:55 AM (175.223.xxx.100)네 저도 그래요.
그것 때문에 삶이 너무나 힘들고 평생 온 에너지를 소모당해요.
제 힘으로는 도저히 안되는 일이네요2. ..
'22.9.18 4:32 AM (211.176.xxx.188)그런 사람들 극소수예요
고학력자 분포에서 봤었고
아니면 밑바닥 노동자 쪽에서도 봤었고요
아주 미친인간한테도 절대적 편안함을 봤었네요3. 본인이
'22.9.18 4:51 AM (123.254.xxx.89)행복한 사람... 생각보다 드물어요.
4. ㅇㅇ
'22.9.18 4:54 AM (2.58.xxx.50) - 삭제된댓글저 지금 이 시간에 불교 경전 강의 들어요 ㅋ
마음 한번 비워보는 게 소원입니다..ㅋㅋ5. rkatkgkrl
'22.9.18 6:40 AM (39.118.xxx.37)마음이 편한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클릭했는데 찌찌뽕입니다ㅎㅎㅎ
6. ㅇㅇ
'22.9.18 7:00 AM (222.114.xxx.15)클래식 권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저도 항상 불안해서 너무 괴로워요
7. ㅇ
'22.9.18 9:33 AM (58.236.xxx.172) - 삭제된댓글우리남편
그편안함에 이끌려왔는데
진흙구덩이에서 늘 평온하고 고요하네요
진흙을 나혼자 뒤집어쓰고 발버둥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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