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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호치민에 다녀왔어요.

여행 조회수 : 5,521
작성일 : 2022-09-18 00:59:33
코로나 전에 여행으로 호치민에 다녀온 적 있고 이번엔 일이 있어 겸사겸사 갔는데 이젠 해외 다니는게 별로 재미없구나...생각했어요.
5성급 호텔이고 관광지가 가깝다고 했지만 호텔에서 다른 식당이나 카페를 가려면 오토바이가 질주하는 길을 건너야하고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의점이 주변에 없어서 더 그랬을 수도 있어요. 외국 과자나 음료수를 사먹는 것도 한재미였는데...택시비가 저렴해서 그랩 타고 다녔지만...걷는게 불편하고 어려워서 그런 것도 있어요. 한국에서 10분 걷는건 일도 아닌데 왜 거긴 힘들었는지...
태국이나 라오스 무지하게 걸으면서 다녔는데. 이제 나이 먹어서 걷는게 어려워진 건가 생각도 드네요.
슬퍼라...
IP : 218.238.xxx.1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18 1:03 AM (121.166.xxx.58)

    베트남 오토바이 정말 인도 장악할정도로 많아요.
    오토바이가 너무 인상깊었어요.
    보행자 친화적이지는 않았는데
    오토바이 운전자와 눈마주치고 그냥 걸으면 알아서 피해가더라구요.

  • 2.
    '22.9.18 1:10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느낌 보니 일본 가시라고 누군가 댓글 할듯한 느낌
    그런데 원글님도 알고 그걸 기다리는 느낌..
    세트 플레이?? 복식조??

  • 3. 외국과자음료수
    '22.9.18 1:11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좋아하시는 분이 태국, 라오스, 베트남??
    전 독일, 프랑스 추천요.
    방사능국은 제외요.

  • 4. 아..
    '22.9.18 1:13 AM (218.238.xxx.194) - 삭제된댓글

    별....

  • 5. 원글
    '22.9.18 1:16 AM (218.238.xxx.19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신호등이 몇 군데 생겼어요. 무시하긴 하더만...그랩 오토바이는 못타겠더라고요. 우리나라 버스 정류장 비스무레한 것도 봤고. 지하철 타보는건데 기운이 딸려서 못했네요.

  • 6. dlf
    '22.9.18 1:19 AM (180.69.xxx.74)

    여행도 젊을때가 좋더라고요
    꽤 다녔지만 ..좀더 많이 다닐걸 후회해요
    인도 .남미. 이집트 몽골 가기 어려운 나라들
    30대에 쉽게 다녀올 기회가 많았는데..

  • 7. 원글
    '22.9.18 1:20 AM (218.238.xxx.194)

    전 인도 남미 이집트는 이번 생에 포기.
    스리랑카는 꼭 가고 싶었는데 거기 상황도 좋지 않으니 갈 수 있으려나 싶어요.

  • 8. ,,,
    '22.9.18 5:07 AM (39.125.xxx.170)

    코로나가 정말 원망스럽네요
    여행 좋아하고 유일한 취미였는데 3년 넘게 발목 잡히니 이미 나이가 60으로 넘어갔어요
    미얀마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터져서 간보고 있었는데
    그 나라 사정도 많이 변해서 이제 여행불가네요
    스리랑카는 7~8년 전에 한달간 여행해서 소원 풀었는데 이집트는 조만간 패키지로라도 가려구요

  • 9. 지난주에
    '22.9.18 6:31 AM (180.68.xxx.158)

    파리 갔다왔어요.
    출장이지만 좀 길게 갔다와서
    미술관도 가고
    쇼핑도 하고…
    결론은 재미 하나도 없다.
    네요. 피곤하고 감동도 없고,
    30년부터 오가던 곳인데,
    이젠 그만 가고싶어요.
    오자마자
    봄집 어플 깔고
    시골집 찾고 있네요.
    그냥…연기처럼 스리슬쩍 희석되어서 사라지고싶어요.
    젊음이 그냥 좋았던거…
    늙어지니 아무것도 좋은게 없어요.ㅡㅡ

  • 10. 그건
    '22.9.18 7:09 AM (124.5.xxx.96)

    새롭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고 같이 가는 사람도 중요해요.
    20대 딸들하고 다니니 이것도 해보자 저것도 해보자 재밌더라고요.
    돈은 내가 다 내지만

  • 11. 50대
    '22.9.18 7:29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저만 그런줄 알았어요
    그래도 작년까지는 세계테마기행같은 거 보면서 그래 코로나 잠잠
    해지면 저기 가봐야지 했는데 지금은 저것조차도 안봐요
    며칠 전 걸어서 마트가는 길에 동네 지인을 만났는데 당일치기로 어디 놀러가자고 하던데 어떻게 거절할까 생각중이에요
    제가 이렇게 변할줄 몰랐어요

  • 12. 저는
    '22.9.18 8:21 AM (124.49.xxx.188) - 삭제된댓글

    저도 설레임이 없을까봐 걱정이긴 한데
    그래도해외가는거ㅜ좋아요..올해ㅜ태국 8일 다녀왔는데 더길게 잇다올걸 아쉬워요
    남미... 미국 거쳐서 쉬엄쉬엄 가고..
    인도ㅜ이집트늦 아휴..안가도ㅠ될듯^^;;사실 조금은 가고도 싶..호객행위보니
    저는 페트라가 그렇게 보고싶네요.. 파리 많다는데.. 여기도ㅜ호객행위 바가지.심하다고

  • 13. ....
    '22.9.18 11:34 AM (211.36.xxx.253)

    여행도 흐름이 있나봐요. 어느 날 강제로 끊기고 시간 흐르고 다시 하니 느껴지는 게 내가 그동안 나이가 들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네요. ㅜㅜ

  • 14. ㅇㅇ
    '22.9.18 12:28 PM (113.173.xxx.148)

    호치민은 물가 싸고 사람들 친절하고
    도시가 성장하는걸 보는 재미는 있어요.
    근데 나이탓인지 시큰둥한건 있어요. 텐트밖은 유럽 보면서도 차 오래타면 힘들겠다 텐트치고 뭐해먹으면 저거 정리하는 것도 일이다 이런 베이스가 깔려요.
    여행도 젊을때 뭘 잘 모를때 하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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