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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솔로 수요일거 이제 보는데

... 조회수 : 5,552
작성일 : 2022-09-17 22:34:58
현숙 여우네요
처음에 들이대더니
데이트때 급작스럽게 이제 자기는 빠지겠다고 찬바람 쌩쌩
그럼 남자가 이여자 뭐지 하고 관심갖게 되죠

다 생각해서 한 행동으로 보여요

그리고 영수는 너무 주책이네요
영숙 좋아하다
이제는 또 정숙이 너무 이뻐서 선택 못했다고 
방금 데이트하고 온 사람 앞에서 너무 들이대는게 참
어휴. 

상철 삐지는게 소심하긴 하지만 이해가 가네요
방금 이야기 잘 하고 와서
이 분위기 뭐하 하는게

돌싱들이라 포기가 빠른가봐요

암튼 현숙 여우네요 여우
IP : 58.120.xxx.6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7 10:36 PM (58.120.xxx.66)

    또 따로 만나서 미안했다고 굳이 이야기 하고
    마음 없으면 절대 저렇게 행동 안하죠
    계속 영철이 옆에서 맴돌잖아요

  • 2.
    '22.9.17 10:39 PM (180.65.xxx.224)

    그걸 그렇게 해석하는군요

  • 3. 이런글 쓰기 싫지만
    '22.9.17 10:40 PM (49.175.xxx.11) - 삭제된댓글

    영자니?

  • 4. 급작스럽게가
    '22.9.17 10:44 P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아니라 영철이가 1대1로 식당에서 대화할 때 계속 느리느릿 속터지는 목소리로 영자영자 영자하니 맥이 풀렸겠죠.
    현숙이랑 서로 알아가는 대화를 짧더라도 해야지..
    지켜보는것도 짜증나던데..
    그 1:1 대화 때 영철이 좀 안 그랬어야해요
    무례한거였어요
    영철이 그 정도밖에 안 되는거겠죠

  • 5. ...
    '22.9.17 10:48 PM (223.38.xxx.124)

    영철이는 볼수록 순박해보이는게 좀 매력은 떨어지는 것 같아요

  • 6. ...
    '22.9.17 10:49 PM (223.38.xxx.124)

    정숙은 커플하러 온게 아니라 광고하러 온거 같네요
    상철이 바보 만드네요
    혼자 분위기 만들고

  • 7. 현숙이가
    '22.9.17 10:50 PM (115.21.xxx.164)

    여우 같다는 생각은 안들고요 솔직하고 좋은 사람으로 보여요 사실 거기서 맞는 짝은 없어 보여요 현숙이야 어리겠다 미혼 만나도 되죠

  • 8. ...
    '22.9.17 10:57 PM (223.38.xxx.124)

    영식은 정신병자같음 ㄷㄷ

  • 9. ㅡㅡ
    '22.9.17 10:57 PM (223.38.xxx.177)

    현숙은 상황판단이 빠른거죠
    영철이 영자에게 많이 가 있는게 보이니
    자기가 빠져야겠다 싶었던거죠
    그찮아도 좋은 사이에 낀게 눈치 보이는데...

    영수는 정숙 관심 없지 않았나요?
    모든 남자들이 정숙은 아예 노관심였죠
    근데 짜장면 먹으니 안 되겠다 싶고
    그나마 공략하기 좋은 상대가 정숙였던거죠

    상철도 정숙에게 맘이 컸던 건 아니고
    많이 낮춰서 노력이란걸 한건데
    상대가 노력에 찬물 끼얹으니 맘이 팍 식어버림

  • 10. 정숙을
    '22.9.17 10:59 PM (211.211.xxx.96)

    누가 처음에 여자로나 봤나요
    갑자기 말을 저리 꾀맞추니 너무 능글 느글 오글 유치 짬뽕이더만요
    오로지 짜장면은 피하자라는 생각에 되도 않는 말 갖다붙이면서
    그걸 또 정숙은 심각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하........

  • 11. ...
    '22.9.17 11:01 PM (223.38.xxx.124)

    진짜 영수 짜장면 먹고 급하게 돌진하는데 안돼보이더라고요
    방금 데이트하고 온 사람들한테
    낄때 안낄때 구분 못하고. 아재 ㅠ

  • 12. 로그인
    '22.9.17 11:08 PM (113.30.xxx.252)

    영자님 뾰루퉁 한 표정 못 보셨어요?
    그렇게 삐딱하게 서 있고 나 기분 나빠요 하고 있는데
    현숙 입장에서는 당연히 중간에 낀 기분 나고 민망하죠.

  • 13. ..
    '22.9.17 11:18 PM (211.212.xxx.60)

    영자가 뾰루퉁 하거나 말거나
    모르고 간 것도 아니고
    영철이 첫째도 둘째도 영자 선택한 거 모르고 간 것도 아니고
    1대1 영철과 대화 할 때는
    현숙이가 적극적으로 이야기 했어야죠.
    도대체 삼자 데이트 뭐하러 간 건가 싶더라고요.

  • 14. ...
    '22.9.17 11:20 PM (223.38.xxx.124)

    다 마음이 있어서 간거라니까요
    계속 어필하는거에요
    그러니까 여우라는거고요

  • 15.
    '22.9.17 11:28 PM (180.65.xxx.224)

    그걸 여우라고 자꾸 표현하는 원글님 이상해요.
    어필하는게 나쁜가요?
    오히려 프레임씌우는 영자가 더 이상하던데

  • 16. 신기하네요
    '22.9.17 11:28 PM (210.217.xxx.78)

    저와 다 다르게 보고 계시네요 ㅋㅋㅋ
    이러니 다들 결혼하고 살죠.
    아마 제가 너무 싫어하는 남자들 유형 좋아하실 수도…

  • 17. 다자 데이트가
    '22.9.17 11:31 PM (223.33.xxx.119) - 삭제된댓글

    가능한 게 그 데이트 세션이예요
    데프콘한테 물어 보세요
    그걸로 여우라 부를 필요 없고요

  • 18. ㅇㅇ
    '22.9.17 11:33 PM (223.39.xxx.248)

    전 볼수록 영철이가 매력이 없어요
    운동도 잘하고 악기도 잘 다루고 직장도 좋고 애도없고 장점이 많아서
    2회 정도 보고는 쟤가 제일 진국이다 싶었는데

    진국이고 뭐고 매력이 없네요

  • 19. ...
    '22.9.17 11:39 PM (58.120.xxx.66)

    그니까요
    현숙이를 안타까워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자기 갖고싶은거 표현하고 가질려고 하는 여우캐릭이니까
    걱정할 필요 없다고
    다들 현숙이 안타까워 하시니 좀..

    영철이는 딱 그정도. 순박한 청년 그정도요
    매력이 많고 그런 사람은 아님
    그러니 두 여자가 좋다고 하는것도 어리둥절하고
    비슷해 보이는 영자에게만 마음 줌

  • 20. ...
    '22.9.17 11:40 PM (58.120.xxx.66)

    싫어하시는 남자 유형은 저도 당연히 싫어하겠죠 ㄷㄷ

  • 21. ...
    '22.9.18 12:23 AM (110.12.xxx.155)

    영자가 뾰루퉁 하거나 말거나 모르고 간 것도 아니고
    영철이 첫째도 둘째도 영자 선택한 거 모르고 간 것도 아니고
    1대1 영철과 대화 할 때는
    현숙이가 적극적으로 이야기 했어야죠.
    도대체 삼자 데이트 뭐하러 간 건가 싶더라고요. 22222

    영철과 영자는 서로 가능성 있는 좋은 미래그림을 그리는 중.
    영철이는 영자를 위해 자신의 전문분야인 대출을 알아봐서
    샵을 차리게 지원해줄 수도 있겠다싶고 그래서 더 설레고 있어요.
    영자도 자신과 어울리는 짝이다싶어 적극 어필중이고요.
    영철은 현숙이가 싫은 건 아니지만 현숙과 함께하는 내일은
    잘 그려지지 않는거예요.
    농협직원으로 도시 아닌 군청지에서 살아가야하는데
    발레리나라....
    현숙도 둘 사이를 모르지 않은 상태에서 3자데이트를 나간거면
    자기가 먼저 새로운 가능성을 영철에게 제시했어야죠.
    이러저러 해서 당신이 호감이다. 날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런데 박차고 나간 것도, 사과한 것도
    영철이는 뭐가 뭔지 모르겠다잖아요.

    보는 저도 현숙이 참 답답해요.
    정통 부산말 같지도 않은 이상한 억양이라 집중도 안되고
    20대도 아니고 초혼도 아니고 파혼 한번 이혼 한번이라면서
    방송까지 나갔으면 주도성을 갖고 상대를 설득해야지
    막연하게 호감만 구하면서 순수 타령만 하니 답답함

  • 22. 음 ....
    '22.9.18 12:47 AM (106.102.xxx.111)

    10기 중에서 커플이 되고 싶기보다
    방송에서 좋은 여자, 착한 여자, 참한 여자로
    보이고 싶어하는구나 ...
    방송을 통해 10기보다는 더 큰 물에
    본인을 노출하고 싶어서 출연한 것이 보여요.

    의상부터 악세서리까지
    다 고민을 한 흔적이 보여요.

  • 23.
    '22.9.18 1:10 AM (122.37.xxx.185)

    발레 전공 학교 방과후 교사니까 군청 소재 지역에서 자리잡는거 어렵지 않을걸요? 방과후 교사는 매년 뽑고 교습소도 찾아올 사람은 다 찾아와요.

  • 24. ...
    '22.9.18 1:42 AM (58.120.xxx.66)

    106님 맞아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 25. ㄴㄴ
    '22.9.18 1:43 AM (211.36.xxx.66)

    현숙 매력없어요...
    똑똑하지도 않구요

  • 26. 33
    '22.9.18 1:44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저도 이제야 봤는데
    본방날 현숙이 멋있다고 칭찬받길래 기대하면서 봤거든요.
    근데 이게 뭐야 했어요.
    본인이 삼자 데이트 자처 했으면서
    왜 자꾸 미안하다고 하고 불편해하고 혼자 다하는지.
    자존심 엄청 세더라고요.
    예고편 보고 멋있다고 한건지???

  • 27. ,,,
    '22.9.18 1:45 AM (220.85.xxx.239)

    현숙이가 외모도 성격도 젤 나아보여요.
    충분히 그 행동과 발언들 이해되던데요.
    발레 전공에 방과후교사 괜찮아요.충분히 메리트 있어요.

  • 28. ....
    '22.9.18 4:58 AM (72.42.xxx.25)

    영숙, 순자님 무난하고 현숙님이 제일 나아 보이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다 너무너무 이상해요.

    옥순은 남자보는 눈 너무 없으시고 조심성없으심 ㅠ 재혼 실패 가능성 높아 제발 지인 찬스 쓰시고 혼자 결정 마시길. 영자님은 자존감 높은 척 하시지만 열등의식 있다고 보여져요. 여왕벌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좀 이상함.

    정숙님은 자랑하려고 한게 아니라 그냥 자신감 있으신건데 상철님이 이걸 꼬아서 보는건 아마도 본인이 미국에서 한인들이나 미국인들에게 차별당한 경험때문에 시각이 삐뚤어지신 것 같음. 광수는 본인은 엄청 못생겼으면서 여자 외모 진짜 많이 따지심. 그렇다면 능력을 더 키우셧어야. 겨우 연봉 1억으로 너무 많은걸 바라는 듯. 답답해 보임.

  • 29. ㅋㅋㅋ
    '22.9.18 6:31 AM (223.38.xxx.239)

    광수님. 키는 크지만, 진짜 못생겨서
    마오이 석상같아요.

  • 30. 광수
    '22.9.18 7:46 AM (49.174.xxx.232)

    검버섯 때문에 광수 너무 나이 들어보여요
    눈이 세상 제일 높음 기준이 너무 많아요

    변호사는 세상 똑똑하고 자기 판단이 너무 옳다고 생각해요 자기 확신이 강한데 미끄러지고 반성하는 말 하는데
    사실 반성하는지 모르겠어려
    자기 주장이 엄청 쎌거 같음
    피식 피식 웃으며 직설적인 말 자주 하는데
    개인적으로 피식 피식 웃으며 핀잔 주는 말하는 사람
    같이 살기 힘들어요
    변호사라 다들 이 사람 말은 기피하는 듯

    영철 원래 너무 순박하고 착한 사람은 계속 보면
    매력 없죠 그런데 또 이걸 매력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있어요 부지런하고 착하고 성실하고 온순하고 다정하고
    솔직히 남편감으로는 좋죠

    상철 마음 100 이해가는데
    그래도 나이가 들었으니
    한번쯤은 대화로 말하며 풀어보려고
    노력하고 그 다음에 끊어도 좋을텐데

  • 31.
    '22.9.18 8:42 AM (223.38.xxx.123) - 삭제된댓글

    현숙 ᆢ남이 봐도 영철이랑 안 어울리는데
    그러는게 이해 안 되요
    어울리는 사람끼리 연애하라 하지

    정숙 .. 스타일이 좀 깨돈 개주 같은 느낌

    상철 ᆢ 속 좁은것을 희안하게 합리화

    영호 ᆢ 똑똑한거 알겠으나 혼자 잘 났어라고 하고 싶음

    영식 ᆢ 뭔 약장수가 나와 개소리

    순자 ᆢ 평범하고 순해 보잉

    옥순 ᆢ 이쁜데 진입 장벽이 낮음. 생산직이라 그러나 선입견으로 보게 돔

    영수 ᆢ 외모 너무 아저씨라 아무 생각이 안 듬

  • 32. ..
    '22.9.18 12:08 PM (125.186.xxx.181)

    전 그나마 그 중엔 광수가 낫긴 하던데 눈이 풀렸어요. 순자는 시선에 엄청 신경쓰나 봐요. 만날 때 마다 그걸 물어보네요. 직장에 공개했는 지.....이제껏 거짓말을 한 마음도 힘들었겠어요. 영수는 마침 그 때 들어오는 누구에게도 아무말 대잔치를 했을 느낌. 상철은 소유욕이나 자격지심이 보통이 아닐 것 같아요. 마초적인 심성도 있어 보여요. 영호도 자기 방어가 매우 센 편인 걸로 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사람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그래도 사람들은 다 착해 보이는데 제 눈에 안경이죠. 다들 제 짝 만나길 ㅎㅎㅎ

  • 33. ...
    '22.9.18 1:57 PM (58.120.xxx.66)

    광수도 어리고 예쁜 여자 밝히는 느낌 본인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던데

    영수 그때 진짜 아무말 대잔치
    아저씨같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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