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가 사놓은 콜라한입먹었다고 씩씩거리는아이

ㅈㅈ 조회수 : 5,451
작성일 : 2022-09-17 22:11:59
중1남자아이에요
제목 그대로
어제 자기가 사놓은콜라
아까낮에 아이아빠가 한모금 마셨나봐요
오늘저녁 축구하고 들어와서
콜라가 조금 비어있었는지
저한테와서 탄산이 다 빠졌다
내가산걸 왜 먹었는지 투덜투덜 그러길래
아빠가 조금드실수도 있지 그런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공감 안해준다고 더 억울해하길래
너 너무 예민하다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 일인데 왜 엄마기분을
나쁘게하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뒤돌아나가는데
순간 거기서 열받아서
미친사람처럼 소리지르고 말았네요
아이를 너무 오냐오냐키운건지
아니면 아이가 기분나뻐서 저러는게 맞는것지
헷갈릴정도네요
아이키우기
어렵습니다 정말
IP : 125.132.xxx.25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17 10:1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음 사회화가 덜되어서

  • 2. ㅇㅇ
    '22.9.17 10:16 PM (106.101.xxx.222)

    내가산걸,내가산걸.

    자기거에 대한 애착이 강한가봐요.
    엄마가산 다른거에는 평소에는 애가 안그러니,
    원글님이 분노폭발하신거 아닌가요?

  • 3. ??
    '22.9.17 10:18 PM (223.62.xxx.77)

    기분 나빴겠네요, 콜라의 생명은 탄산인데.
    애 투덜대면 그랬구나 그냥 들어주고 말지
    너 예민하다, 왜 엄마 기분을 나빠지게 만드냐 이런 소리를 하나요? 거기에 미친듯 소리까지?
    글만 읽으면 엄마가 이상해요.
    오바

  • 4. ...
    '22.9.17 10:20 PM (183.100.xxx.209)

    소리지를 일은 아니지만, 아이에게 따끔하게 한마디 해야죠.
    아이 논리대로 하면 집에 있는 대부분 물건은 엄마랑 아빠가 산거잖아요.

  • 5. 세대차
    '22.9.17 10:21 PM (220.117.xxx.61)

    바로 그게 세대차입니다
    먹을수도 있지 뭘 그러냐고

    그런말 이상해요.

  • 6. 엄마가
    '22.9.17 10:23 PM (59.16.xxx.1)

    이상해요
    어머 속상했겠네. 하나 더 사가지고 와 그럼 될것을....
    분노조절장애같음요

  • 7. ㅈㅈ
    '22.9.17 10:27 PM (125.132.xxx.250)

    한번정도 투덜거릴수 있다고봐요
    마침 아빠는 외출중이고 없었고
    제옆에 앉아서
    짜증섞인한숨을 쉬며 마치 제가먹은것마냥
    저에게 뭐라하는 아이에게 순간 짜증이났어요
    내가 그런게아닌데 왜 나한테뭐라고 하지 하는 느낌이요
    가족이 뭐하나 실수하면
    그걸 단한번 그냥 넘기지못하는
    아이가 싫어지려고해요

  • 8. 세대차?
    '22.9.17 10:32 PM (58.124.xxx.182)

    ''바로 그게 세대차입니다
    먹을수도 있지 뭘 그러냐고

    그런말 이상해요.''
    이런 알이 왜 이상하죠?
    난 원글님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 9. 아무리
    '22.9.17 10:35 PM (211.245.xxx.178)

    요즘 애들이라도 저러면 엄마도 기분 나쁘지요.

  • 10. 그냥
    '22.9.17 10:35 PM (114.203.xxx.133)

    공감 해 주면 간단히 끝날 일을..
    참 딱하네요

  • 11. ..
    '22.9.17 10:39 PM (116.88.xxx.178)

    콜라는 따는 순간 탄산이 빠져나가쟎아요. 애는 기분나쁠 수 있지 않나요?

  • 12. 야 이새끼야
    '22.9.17 10:42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나가!! 나가서 새로 사서 처먹어!!!! 이 개새끼야!!!!
    (featuring 발길질)

    이 필요해요. 아들 삼형제를 순전히 매로 다스려 명문대졸과
    효자로 키운 우리 숙모는 저렇게 하셨어요.

  • 13. ㅇㅇ
    '22.9.17 10:43 PM (118.235.xxx.64)

    내가 그런게아닌데 왜 나한테뭐라고 하지
    = 내가 산건데 (너가 왜 먹냐)

    같은 맥락 아니에요?

  • 14. ...
    '22.9.17 10:44 PM (180.70.xxx.60)

    보통 아빠가 드셨다고 하면
    씩씩거리다가도 참지요
    동생이면 몰라도

  • 15. ㅈㅈ
    '22.9.17 10:47 PM (125.132.xxx.250)

    세대차이일까요
    아이입장에서 생각해주려해도
    아무리생각해도 우리아빠가 한입 먹었다고
    엄마한테가서 진짜기분나쁜표정으로
    짜증내고 한숨쉬고 못할거같거든요
    그래서도 안될거같고...
    진짜 형제가여럿이면 등짝스매싱도 날리고
    하고싶은데
    외동아이라 그런것들이 더 어려워요
    비교대상이 없으니 아이가 더 버릇이없는거같고

  • 16. 받기만하니까
    '22.9.17 10:48 PM (188.149.xxx.254)

    부모에게 주는것을 못하는 겁니다.
    아이에게 이제 일을 한두개씩 시키세요.
    부모에게 너도 베풀어야 한다는걸 조금씩 가르치세요.

  • 17. ...
    '22.9.17 10:54 PM (106.101.xxx.186)

    아빠가 백퍼 잘못한거에요
    회사에서 남이 산 음료 그래봐요 싸음나지

  • 18. 멀마전
    '22.9.17 10:54 PM (118.219.xxx.224)

    여기에 글 올라왔었죠
    에어팝 잃어버린 아이꺼 찾아 주었는데도
    애도 그 엄마도
    감사하단 말 한마디 없이 가버린 글

    아빠가 먹어서 서운 할 순 있지만
    저렇게 투덜거릴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엄마가 한 소리 잘 하셨어요
    저도 중3, 중1 키우고 있어요

  • 19. 얼마전
    '22.9.17 10:55 PM (118.219.xxx.224)

    너무 오냐오냐 키우면
    남한테도 오냐오냐 받으려고 합니다

  • 20. ...
    '22.9.17 10:57 PM (223.38.xxx.28)

    자기가 사온거 아님 좀 물어보고 드시던지 먹었으면 뚜껑이라도 닫아놓던지 예의가 없어요. 딱봐도 애가 사다놓은거 알텐데 어휴

  • 21.
    '22.9.17 10:57 PM (118.235.xxx.113)

    우리 조카가 저랬는데 부모가 안 혼내니 대학생인 지금도
    이기적이고 위아래 없어요. 솔직히 내 조카지만
    기본성질도 안좋은데다 부잣집서 오냐오냐커서
    고치지도 못했어요. 분노조절도 안되고
    (성격 안 좋은데다 할 필요없으니) 툭하면 째려보고
    정이 안가요.

  • 22. 카라멜
    '22.9.17 11:00 PM (125.176.xxx.46)

    마침 오늘 딸애가 비슷한 얘길 ㅋㅋ
    집에 과자 한봉지 하루종일 집에 가면 먹어야지 이러고 신나서 집 왔는데 가족이 먹어버렸으면 엄청 화나는것처럼 ... 이런 비유를 했어요 굳이 아이를 이해하자면 축구뛰고 시원한 탄산 짱짱한 콜라를 먹고 싶었는데 김빠진거라 화가 났을거예요

  • 23. ....
    '22.9.17 11:01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전 윗댓글들이 더 이상해요 . 저 아직 자식없어서 자식입장인데요
    중고등학교 다닐때도 그런 행동은 안했던거 같아요.. 솔직히 아버지가 드셨는데 왜 엄마한테 따져요...???
    그리고 이미 먹었는데 뭐 따져봐야 뭐하나요..??? 나중에 아버지한테 아버지 콜라 드시니까 김빠져서
    나중에 같이 먹자고 하거나 해야죠...

  • 24. ...
    '22.9.17 11:01 PM (220.85.xxx.241)

    콜라의 생명은 탄산인데 속상하겠다 해주시지...
    저희 남편도 공감능력 제로라 제가 이런 저런 얘기하면 내가 그런게 아닌데 왜 나한테 뭐라 그래라고 하는데 진짜 짜증나는 말이에요. 너무 속상한 일이 있어서 하소연한거잖아요. 아이는 엄마의 공감이 필요했던건데 아빠가 한 모금 마신 콜라보다 엄마의 말 때문에 더 속상했을 듯 해요.

  • 25. ...
    '22.9.17 11:03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전 윗댓글들이 더 이상해요 . 저 아직 자식없어서 자식입장인데요
    중고등학교 다닐때도 그런 행동은 안했던거 같아요.. 솔직히 아버지가 드셨는데 왜 엄마한테 따져요...???
    그리고 이미 먹었는데 뭐 따져봐야 뭐하나요..??? 정작 그걸 드신 아버지는 지금 집에 없는데
    나중에 아버지한테 아버지 콜라 드시니까 김빠져서
    나중에 같이 먹자고 하거나 해야죠.

  • 26. ㅇㅇ
    '22.9.17 11:08 PM (223.62.xxx.112)

    짜증낸 건 좀 그런데
    애가 운동 끝나고 마시려고 사 놓은 걸
    왜 마시는지? 한 모금 마실거 뭐하러 ..
    남편한테 연락해서 두병 사오라고 하세요

  • 27. 뭐라고?
    '22.9.17 11:11 PM (211.246.xxx.176) - 삭제된댓글

    콜라의 생명이 탄산??
    아들이 생명을 못 취해서 그렇다??

    변호사도 이따위로 변론하면 판사한테 찍혀요.
    어이가 없네.

  • 28. 저도 비슷한 경험
    '22.9.17 11:14 PM (218.239.xxx.32)

    애 아빠가 조금 먹었다고 투덜투덜 계속 하길래 이거 누가준 돈으로 산거냐고 아빠가 회사 다니면서 받으신 돈으로 산건데 아빠가 모르고 좀 먹었기로 이렇게 화 내는거냐고..그러면 아빠한테 전화 해서 내꺼 드셨으니까 오면서 한개 더 사다 주세요 하면 되는거 라고 했어요

    거기에 한마디 더 덧붙여서 내가 늬 친구냐?!내가 먹었냐?! 왜 나한테 투덜 거리냐고 내가 어디 기분 나쁜일 있다고 너한테 투덜 거리냐고 나는 늬 엄마니 투덜거리더라도 예의는 갖추라고 해줬네요…

  • 29. ....
    '22.9.17 11:19 PM (175.113.xxx.176)

    차라리 218. 239님 의견처럼 그렇게 하는게 낫다고 봐요...너무 애한테 맞춰주고 오냐오냐는 진짜 아닌것 같아요... 제가 자식을 안키워봤고 예전에 저희 엄마 스타일이 218님 같은 스타일이었는데 그래야 저도 엄마한테 잘못했구나 그런 생각은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중고등학교 다녀도 그정도는 생각할수 있잖아요. 이건 세대차이랑은 상관없는것 같은데요 .. 저 2000년대 초반때가 고등학년때였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뭐 그렇게 많이 바뀌었을까 싶구요..

  • 30. 훈육을 해야죠
    '22.9.17 11:55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지금 안 가르치면 나중에 커서도 저래요.

  • 31. 훈육을 해야죠
    '22.9.17 11:58 PM (76.150.xxx.228)

    지금 안 가르치면 나중에 커서도 저래요.

  • 32. 내가
    '22.9.18 1:09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놀란 포인트는 어찌 지껏만 사올수 있냐는 거예요.
    식구가 3명이면 살때 몆개 더 사와서 드실래요? 하면 안되는건가요. 지입만 입인줄 아나보네요.

  • 33. 윗님?
    '22.9.18 2:28 AM (118.235.xxx.167)

    어느 중고생이
    자기꺼 사면서
    식구들꺼 줄줄이 사옵니까?

    님 중고딩때 그랬어요?

    떡볶이 사먹으면서
    식구들거 사오고

    아이스크림 사먹으면서
    식구들거 사오고?

    애를 무슨 호구취급을 하네..

    저러다가 결혼하면
    부모한테 갖다바치는 모지리 남편 되기 십상

  • 34. ..
    '22.9.18 2:43 AM (175.119.xxx.68)

    더러워서 안 먹는다고 한박스 안겨주겠어요
    너 혼자 다 처 먹으라하면서

  • 35. 아정말
    '22.9.18 2:55 AM (125.132.xxx.250)

    콜라10병사서 안겨주러 나가려다가
    꾹 참았습니다
    지금 아까언성높인것땜에 화났다고
    잠도안자고 시위하네요 사과하라고

  • 36. ...
    '22.9.18 3:03 AM (118.235.xxx.167)

    콜라의 생명은 탄산인데
    김빠져서 맘상한거지
    누가 먹어서 맘상한게 아닌듯요

    누가 먹었어도 김 안 새게 엎어뒀더라면
    맘 안 상했을거같아요

    누가 앙꼬 빼먹어서
    앙꼬 없는 찐빵 먹는 기분이랑 비슷할거같아요

  • 37. ㅇㅇㅇ
    '22.9.18 3:09 AM (73.254.xxx.102)

    아이가 짜증낸 건 잘못이라고 치고
    왜 짜증나는지 이해를 전혀 못하는 원글님은 진짜 이상해요
    댓글들이 설명을 해도 여전히 모르는 것 같네요
    그거 한입 먹었다고 하지만
    일단 한입이 아니라 한병이 다 없어진거나 똑같고요
    아이 건데 생각없이 마신 남편도 배려가 없어요
    한가족이라고 니거내거 구분 안하는 거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라면 먹으려고 끓였는데 잠깐 전화받으러 간 동안 잠자던 남편이 나와 다 먹어버렸다면?
    중요한 약속이 있어 입으려고 옷 골라놨는데 여동생이나 언니가 말도 안하고 그 옷을 입고 나갔다면?
    좀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세요

  • 38. wii
    '22.9.18 3:26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축구하고 마시려고 자신이 사다 놓은 것이면 그런 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준비해준 것도 아니고. 시원하게 콜라 마시고 싶었는데 그걸 뜯어 놓으면 그게 한모금이냐 한잔이냐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아버지라는 사람이 굳이 한 모금 마실 걸 같이 마실 사람 있을 때 뜯은 것도 아니고 뜯어서 자기 혼자 한 병도 아니고 모금 딱 마시면 남긴 나머지 탄산 빠진 콜라는 누가 마셔요?
    아빠도 이기적이고 엄마도 좀 이상하신데요?
    곱게 키우고 말고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 39. 윗 댓글들
    '22.9.18 4:00 AM (213.61.xxx.114)

    이해가 안되는데..
    애가 먹을려고 사놓은걸 허락도 안받고 먹은데다
    김도 다 빠져있으면 사과하고 새로 사주든가 하는게
    어른스러운 일이지 그걸 애를 이상한 사람으로 모네.
    어디가서 그런 행동하면 경우 없다고 욕먹어요.
    애한테도 사람간의 예의를 지키는게 당연한거지
    어른이 아빠가 무슨 벼슬인가요?
    먹었으면 사다놓던가.

  • 40. 그거야
    '22.9.18 6:41 AM (124.5.xxx.96)

    기분이 안 좋을 수 있지만 그걸 단순하고 예의있게 조금 표현해야지
    엄마가 욕받이도 아니고 넘 심해요.
    그럴 수 있다는 건 과한겁니다.
    자식 잘못 키우는게 뭔지 알아요?
    애가 남의 입장을 1도 고려하지 않고
    자기 화난다고 성질을 있는대로 내게 하게 키우는 거예요.
    저런 공격적이고 부정적 감정표출은 간단히 해야죠.

  • 41. 윗님 그러게요
    '22.9.18 6:47 AM (183.99.xxx.205)

    제가봐도 아이가 욕심때문에 콜라를 혼자 못마셔서 화난게 아닌거 같은데 욕심 많고 버릇없는 아이로 치부돼서
    뭐라고 하시는데들,
    이경우엔 아이의 화난 감정에 먼저 공감해 주고
    새콜라를 한 병 사다준 후에 원글님 얘기한
    것들을 차분하게 얘기해 줬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땀뻘뻘 흘리고 돌아와 자신이 사다 놓은
    콜라를 마실 기대감만큼이나 실망해서 급 화난
    중1 아들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신거 같다는~

    저 같아도 화먼저 났을거 같아요

  • 42. 화나는일인데
    '22.9.18 9:19 AM (211.185.xxx.26)

    운동 하고 와서 시원한 콜라 딱 따서 마셔야지 하고 왔을텐데 누가 먼저 먹으면 화는거 아닌가요?

  • 43. 그게
    '22.9.18 9:33 AM (118.235.xxx.49)

    화는 나는데 그걸 엄마한테 분풀이했으니 문제죠.

  • 44. 옹이.혼만이맘
    '22.9.18 10:30 AM (223.39.xxx.151)

    저는 냉장고에 음식 가족아무나 먹는사람이 임자라고해요. 자기꺼다다른사람이 손대면 안된다하는거있음 이름써놔라고해요.애들도 재미있어하고 잘지키던데요

  • 45. 아후 정말!!!
    '22.9.18 11:56 AM (116.32.xxx.73)

    축구 힘들게 땀흘리고 와서 먹으려고
    콜라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그걸 먹은것도 맘대로 마신것도 그런데
    제대로 뚜껑을 안닫아 탄산까지 빠지게 해놓은
    한심한 아빠!
    그 속상함을 이해못하고 예민하다고 엄마기분
    상하게 한다며 오히려 아들보다
    자기기분이 더 중요한 엄마
    너어무 아들이 안됐네요 !!!!

  • 46. ...
    '22.9.18 2:29 PM (175.113.xxx.176)

    그럼엄마한테 화풀이 해도 되나요.???

  • 47. wii
    '22.9.20 12:27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애가 처음부터 골질한게 아니라 탄산이 다 빠졌다. 심지어 내가 사다 놓은 건데 (내가 필요해서 미시려고 산 건데) 하고 투덜댔다고 했어요. 그때 엄마가 적정하게 대응했으면 저기까지 안 갔죠. 애가 잘못한 게 없는데 거기서 왜 엄마 기분을 상하게 하냐고 하니까 저렇게 확대된 거 아닌가요? 엄마는 내가 사다 놓은 이라는 말에 꽂힌 모양인데, 아버지도 이기적인 데 엄마까지 저러면 어지간히 득도한 사람 아닌 다음에야 화나는 게 당연하지 않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003 고시 합격한 5급 사무관들.. 이들도 일반인 범주는 아닌건가요?.. 11 Mosukr.. 2022/09/18 5,871
1390002 우리집강아지가 키울수록 엄마표정을 유심히 살펴요 3 ㅇㅇ 2022/09/18 3,565
1390001 손목보호대에 추천좀 해주세요... 3 ... 2022/09/18 979
1390000 윤진서 어때요? 이쁜가요? 26 2022/09/17 6,369
1389999 중3 수학 통계 질문입니다 1 .. 2022/09/17 1,053
1389998 아이가 하나인거랑 둘인거는 많이 다르죠? 19 ㅇㅇ 2022/09/17 5,324
1389997 2013 여름 도쿄 사진, 김건희 김범수라고요? 54 남편 윤석열.. 2022/09/17 28,696
1389996 50대 60대 레즈비언도 있나요? 33 2022/09/17 10,952
1389995 아들 옷을 입고 운동 나갔더니 18 ... 2022/09/17 9,513
1389994 포도 냉동시켜도 되나요 9 ... 2022/09/17 2,940
1389993 좀 이르지만 김장이야기 9 ㅡㅡ 2022/09/17 2,862
1389992 남편한테 아이문제를 솔직히 말하면 안되겠어요 11 ㅇㅇ 2022/09/17 6,129
1389991 길냥이가 안와요ㅜ 13 2022/09/17 2,691
1389990 보고또보고 정보석 엄마역 6 .... 2022/09/17 4,051
1389989 세탁 세제 - 뭐 쓰시나요 14 .> 2022/09/17 3,868
1389988 동치미 이효춘 얼굴 헐 2 ... 2022/09/17 9,193
1389987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14 .. 2022/09/17 3,753
1389986 빅마우스 어이없다. 7 ... 2022/09/17 6,239
1389985 우리개 진짜로 천재인가 봐요 24 .. 2022/09/17 6,366
1389984 부모님 살아계실때 풀어야된다고 하는데 15 Eer 2022/09/17 5,222
1389983 김건희는 스토킹 살인사건 말이 없네요 21 Gfjkgf.. 2022/09/17 3,301
1389982 갤럭시 노트가 전 신세계네요 10 ㅇㅇ 2022/09/17 3,958
1389981 이마트 알비백 직접 반납 가능 한가요? 4 oooo 2022/09/17 2,241
1389980 조우진, 38 사기동대에서도 연기 잘 했나요 8 .. 2022/09/17 2,216
1389979 염색과 퍼머 중 하나만 하라면 14 ㅇㅇ 2022/09/17 3,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