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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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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의 작은 평화는

...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22-09-17 19:55:51
아빠엄마가 안 싸울때
부모가 사소한일로 아이를 안 혼낼때
비로서 이루어지는데

이 작은 평화 유지하기가 참 어려운거 같아요

어릴때 저희집이 그랬고
지금의 저희집도 크게 다르지 않네요

다들 이 작은평화 지켜주고 계신가요?
IP : 218.146.xxx.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17 7:58 PM (211.206.xxx.129)

    맞아요
    어릴때 부모님이 자주 싸우셔서 항상 마음이 불안했어요

  • 2. 비로소
    '22.9.17 8:01 PM (217.149.xxx.133)

    비로소



    비로소

    부모 싸움만큼 애한테 심리적 불안을 주는 일이 없죠.

  • 3. 지켜주세요
    '22.9.17 8:02 PM (59.6.xxx.156)

    아이의 작은 평화.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다보면 원글님도 편안해지실 거에요.

  • 4. 따또
    '22.9.17 8:02 PM (122.32.xxx.124) - 삭제된댓글

    어렸을 때의 불안을 내 아이에게는 주지 말아야죠.
    어린 시절 나를 생각하면서 자식을 보면 잘 하실 수 있을 거예요.

  • 5. ㅇㅇ
    '22.9.17 8:14 PM (106.101.xxx.222)

    결정적인 큰문제에만 대립각을 세우세요.
    남편에게도 그렇게하자고 부탁, 설득하시구요.
    남편이든 아이습관이든요.
    아시다시피 아이의 안정과 평화보다 중요한건없어요.

  • 6. ..
    '22.9.17 8:18 PM (220.73.xxx.123)

    맞아요
    저도 어릴적 그날의 가정분위기에
    많이 좌우 됐던것 같아요.

  • 7. 너무 잘알아서
    '22.9.17 8:33 PM (114.205.xxx.84)

    제 아이들에겐 겪게 하고 싶지않았어요.
    각고의 노력이 필요했어요.

  • 8. 생각해보면
    '22.9.17 9:58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어린시절의 감정을 잘 기억하고있는사람이 훗날 내아이의마음도 잘 아는거같아요. 아빠가 오늘은 술안먹고 들어왔으면좋겠다.. 그 초조한마음이 너무싫어서 욕안하고 술안먹고 다정한(확신드는) 사람과 결혼했어요.
    아이의 작은평화는 제평화이기도 해요. 지금도 가까운사람이 화내는거 목소리커지는거 싫어하고 제맘도 불안해져요.
    서로 섭섭한일있음 몇시간 정도 샐쭉해있다가 저녁에 조곤조곤 말로 풉니다.

  • 9. 생각해보면
    '22.9.17 9:59 PM (222.239.xxx.66)

    어린시절의 감정을 잘 기억하고있는사람이 훗날 내아이의마음도 잘 아는거같아요. 아빠가 오늘은 술안먹고 들어왔으면좋겠다.. 그 불안하고 초조했던 마음이 너무싫어서 욕안하고 술안먹고 다정한(확신드는) 사람과 결혼했어요.
    아이의 작은평화는 제평화이기도 해요. 지금도 가까운사람이 화내는거 목소리커지는거 싫어하고 제맘도 불안해져요.
    남편과 서로 섭섭한일있음 몇시간 정도 샐쭉해있다가 저녁에 조곤조곤 말로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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