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자인 진승기 변호사의 어머니가 당한 사례임.
코로나 지원 저리 대출 신청 문자가 옴. 어머니는 링크를 클릭함. 스파이웨어가 깔리면서 전화 하이재킹까지도 가능해짐. 어머니가 현대해상, 우리은행 등에 전화를 하면 그걸 가로채서 해당 직원처럼 응대함. 심지어 핸드폰 카메라로 상대를 지켜볼 수도 있다고 함.
여차저차해서 사기꾼이 어머니에게 공기관을 사칭하며 전화를 함. 어머니는 보이스 피싱을 의심했으나 상대가 현대해상에 대출 900만원이 있으시죠, 라는 질문에 덜컥 믿게 됨. 진승기 변호사 말로는 보이스 피싱범들이 일정 정도의 정보를 이미 확보한 상태에서 접근하는거 같다고 함.
직원을 보낼테니 만나서 그 대출금 900만원을 현금으로 상환해야 한다고 함. 어머니가 왜 만나서 하냐고 따졌으나, 보이스 피싱범들의 집요한 설득에 넘어가게 됨.
자세한 사연은 양지열의 콩가루에서~ 아래는 공식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