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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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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가는 감사함

.....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22-09-17 10:46:46
가을이라 그런지 새삼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됩니다.



최근 지인이 아흔이 넘은 노모의 요양원생활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는데~



제 나이 20대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면



그 나이까지 곁에 계셔주신다는것이 부럽기도 하고



막연하게 제 노후 막바지가 걱정되기도 했어요.



나이들면서 자연스럽게 고민하게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겪어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달라진 세상을 살아보지도 못하고



갑작스레 떠나버린 엄마를 생각하니



그 인생이 더 아쉽고 마음 아파요.



자식인 나는 다 누리고 떠나는걸 좋아해주실것도 같아서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겠지만...



당연히 내 맘대로 인생이 풀리진 않겠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잘 살아봐야지~ 생각해봅니다.


IP : 220.75.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7 10:48 AM (223.62.xxx.18)

    나이드는건 더 겸손해지고 그래서 감사한마음 행복한 마음이 커지는거같습니다 하루하루 소중해요 감사합니다

  • 2.
    '22.9.17 10:48 AM (39.7.xxx.3)

    제목이 마음에 들어요
    마음이 편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3.
    '22.9.17 10:53 AM (121.166.xxx.158)

    원글님 감사해요.

  • 4. 이런 글
    '22.9.17 10:54 AM (59.10.xxx.78)

    이렇게 마음이 잔잔해지고 감사함을 느끼게 하는 글 넘 오랜만에 봐요
    82는 이런 좋은 분들이 만들어왔지요
    산다는 게 참으로 힘에 겹고 불만스럽기 쉽지만 사실은 수많은 감사한 일이 있기에 살아가는 거 같아요
    원글님 좋은 하루 되세요

  • 5. 은행
    '22.9.17 11:02 AM (223.38.xxx.146)

    저도 기을이면 유독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나요
    제가 어릴때 여행 간다고 쇠고기고추장에 볶아 주신 생각이 나서 어제 만들어 보았어요

    원글님 달라진 세상 이란 말에 울컥힙니다

    아버지 죄송하고 아쉽고 보고 싶네요
    엄마에게 아버지 목까지 더 잘해야지 다짐해봅니다

    원글님 덕에 나이듦에 감사하고 오늘 하루 하루 게으름 피우지않고 시간을 소중이 쓰며 살아야겠어요

    원글님 ,, 이글을 읽으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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