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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삶이 저렇게 비참할수도 있네요

보신분들 조회수 : 7,599
작성일 : 2022-09-15 23:57:40
꼬꼬무 보신분들...


가슴이 먹먹하네요.
미정씨 다큐 준비하고 있었다는 감독님의
이야기가 계속 귓전을 맴돌아요.
미정씨는 아들이 죽었을때 함께 죽었다.
ㅠㅠ
미국에서 추방당할때 마지막 모습이라던
사진속의 미정씨...
전의 모습과 완전 다르더라고요.
진짜 모든걸 체념하고 아무런 의지 없는 멍한 눈빛.
딸과 함께 살 수만 있었어도
완전 다른 삶을 살 수 있었을텐데...
할머니랑 동생만 없으면 죽고싶다는
오빠의 고민을 덜어주려고 선택한 길이
그렇게도 모질고 고통스러운 길이될줄
어떻게 알았을까요.
그녀의 삶이 너무 가련해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P : 14.46.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16 12:02 AM (124.50.xxx.178)

    비극적 결말에 정말 먹먹하네요.
    가난한 집에 태어난거 말고는 잘못한게 없는
    너무 가여운 인생..
    이 말도 너무 가슴 아프네요.
    그곳에서는 편안하시길 빕니다.

  • 2. 맞아요
    '22.9.16 12:07 AM (223.38.xxx.228)

    너무안타까웠어요
    슬프고..
    참 곱고 예뻤는데
    삶이 그녀를 숨막히게 했네요

  • 3. 너무나도
    '22.9.16 12:29 AM (112.161.xxx.79)

    슬픈 이야기...!
    저토록 성실하고 착한 여자가 일평생 저토록 가혹한 운명으로 이리 저리 치이고 살다가 죽음마져도 비참하네요.

  • 4. 저는요
    '22.9.16 1:15 AM (118.235.xxx.92)

    살다보면 좋은날 온다는 말
    안믿어요.
    개소리예요.
    좋은날 안오고 죽는 삶도 많아요.

  • 5. 그러니까요
    '22.9.16 1:43 AM (211.212.xxx.141)

    재혼도 하고 직업도 갖고 잘살고 있는 모습 기대했는데ㅠㅠ
    인생이 너무 가련하고 허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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