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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뿔 드라마 다시 보는데요

ㅇㅇ 조회수 : 1,102
작성일 : 2022-09-15 20:38:40

뭔가 현실과 괴리감이 느껴지네요

일단 집이...저는 아파트보다 저런 넓은 주택 참 좋아합니다.

큰 주방, 큰 거실, 큰 안방..1층에 큰방이 2개나

게다가 2층집..

넓은 마당에 시누집도 2층...

마당에 나무나 꽃이나 나무가 있고...

저렇게 넓은 집에 사는데

게다가 집에 세탁소를 차릴 수 있는 상가건물까지 있는데

임대료도 안들거 같고 세상에 저런 집이면 중산층이죠..

그런데 맨날 우리가 사는건 이렇지만..이렇게 산다고...신세 한탄하네요..


가난한 서민이 저런 집에 사는거면

저는 서민할래요..ㅋㅋㅋ


한자는 자기가 배움도 짧고 인생이 별볼일 없다고 맨날 그렇지만

딸이 변호사에 작은딸이 재벌집에 시집가는 인생이면

솔직히 가방 끈 길고 자녀 안풀린 집보다 훨 나은거 아닌지..ㅋ


뭔가 현실과 차이가 느껴지네요

IP : 61.101.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15 8:45 PM (218.37.xxx.36)

    못사는집 설정... 거실에 소파가 없음

  • 2. 보지마세요
    '22.9.15 9:03 PM (121.133.xxx.137)

    뭐 대단한 명작이라고

  • 3. 카라멜
    '22.9.15 9:03 PM (125.176.xxx.46)

    김수현작가 기준 서민인듯요ㅠ

  • 4. 동네가
    '22.9.15 9:05 PM (14.32.xxx.215)

    어디냐에 따라서 다르죠
    그리고 그 시기엔 그렇게 부동산이 고가도 아니었구요
    저런집은 현금 쥐고 뉴타운이나 들어가야 돈되지요 뭐

  • 5. ...
    '22.9.15 9:13 PM (221.151.xxx.109)

    그 세대의 엄마는 아들이 잘 되야 하는건데
    배움짧고 세탁소 하는 아들에
    재취자리로 시집가는 딸에
    부잣집이라고는 하나 시엄마에게 매번 무시받는 막내딸

    거기서 백일섭도 결혼생활 중 한눈판적 있고
    친구지만 시누이랑 평생 같이 살고
    시아버지 평생 모시고
    이렇게 보면 그렇게 좋은 팔자 아니죠?
    징글징글하네요
    오죽하면 나갈까요

  • 6. 한자
    '22.9.15 9:22 PM (14.32.xxx.215)

    원래 어떤집 딸인지 봐야알죠
    낮춰 혼인한거 아니면 그밥에 그 나물이지 뭐...
    시집식구 같이 살아도 시누이는 원래 친구고
    시아버지도 뭐 시집살이는 안시키고
    징글징글까지 갈건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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