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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원서 쓰다가 든 생각

대학 조회수 : 3,246
작성일 : 2022-09-15 19:50:42
고3아이 내신성적이랑 모고 성적이 거의 똑같아요
수능 공부는 거의 안했고 기말고사 이후부터 하기 시작했어요
공부를 잘하는건 아니고 성실은 합니다
전체내신 ㅡ제2외국어나 기가 정보 과목들어간 성적과 주요과목 국영수사과 거의 차이 없이 비슷해요
전체내신 3점대 초반성적이고 학교별 산출내역으로 하면 어떤곳은 2점대 후반이 나오는곳도 있어요

수시 원서를 쓰려고 보니 이분포대의 학생들이 가장 몰려있는것 같아요 애매하고 버리고 지방사립대가긴 아쉽고 그런성적들 ..모고점수는 2.3등급대 찍고 못하면 3.4도 찍힐때 있고요
생기부도 이성적대 학생들은 상위권과 비교해 아주 좋은편이 아니죠 내신챙기기도 힘든 성적대라 생기부질이 많이 좋을수가 없어요 학군지나 특목자사 아니고 동네서 그래도 좀 빡세다는 내신 등급 받기 어렵다는 경기도 신도시 학교거든요
한두문제 차이로 등급 갈리고 최상위권은 탄탄하고 상위권부터 중상위는 그야말로 혼돈의 구간.

인서울 다니는 자녀둔분이 그러네요
그정도 점수면 열심히 안하고 대충대충 점수 딴 등급이라고요
물론 상위권 학부모나 학생들이 보기에는 못한 등급이나
옆에서 지켜본 봐로는 맘껏 한번 놀지도 불성실하게 학원 안가거나 수행 준비 안하거나 학교대회 행사 빠진 적 없는 아이거든요 시험때도 새벽까지 공부하고요
타고난 공부머리가 많이 좋지 않으니 같이 노력해도 최상위권은 못하지만 이성적대가 마냥 놀고 게으른 학생 성적은 아니거든요 제 눈 높이가 낮아그런가 그래도 공부 손놓고 흐지부지
불성실 하게 학교생활 한 학생 아닌데 너무 펌하되는것 같아요
조금만 더 올렸음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데 싶지만 그래도 아이고등내내 고생해서 이뤄낸 결과치
특히나 코로나 고1부터 맞아 힘들었던 학교생활
너무 공부 못히는 학생으로 각인되는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IP : 39.122.xxx.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
    '22.9.15 7:54 PM (180.69.xxx.74)

    남의 아이 성적을 그리 말하면 안되죠
    3점대도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에요

  • 2. 트레비!!
    '22.9.15 7:54 PM (106.102.xxx.157)

    맞아요 그 등급대 아이들도 성실하고 학교생활 충실히 한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최상위권만 있는거 아니잖아요
    성실하게 공부하는 과정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힘이 될거예요 1등이 긴 인생에 힘이 되는건 아닐거예요~~

  • 3. 남이
    '22.9.15 7:57 P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뭐라고 하는지는 이제 1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엄마랑 아이랑 손 꼭 잡고
    아이는 수능 달리고
    엄마는 원서영역 달려야 해요.

    엄마의 역할은 울 아이 피같은 1점도 낭비 하지 않게
    열심히 공부해서 원서영역 1등급 받는 겁니다.

    이미 끝난 내신 속상하면 어쩔거고 남들이 뭐라든 무슨 대수랍니까.

    남은 기간 아이 다독여서 수능날 커리어 하이 찍고 원하는 대학 입성하시기 바랍니다.

  • 4. ㅇㅇㅇ
    '22.9.15 8:01 PM (211.217.xxx.54)

    고교 교사입니다.
    3등급대 학생들, 대충대충 딴 성적은 없습니다.
    하려고 한 학생들이에요. 열심히 수업도 들었구요. 공부 방법이나 뭐가 좀 공부와 안 맞았을 수도 있지만, 대충대충 딸 수 있는 등급은 아닙니다.
    지인분들 말씀 너무 막하시네요. 제가 다 속상합니다.

  • 5. 지인 손절
    '22.9.15 8:18 PM (119.67.xxx.3)

    지인분 말씀이 맘이 너무 안 좋네요
    울 아들 내신 3.4에 수시로 인서울 홍대논술로 갔어요
    그리고 학종 세종대 교과는 한성 붙었어요
    기운 내세요
    최저 꼭 맞출 수 있는 곳 쓰세요

  • 6. 윗님
    '22.9.15 8:37 PM (39.122.xxx.3)

    저희아이 3.4보다 아주 쬐끔 앞인데 세종 같은경우 원서 쓸 생각도 안했네요 ㅠㅠ 그보다 아래 학종 교과 섞어써요
    논술은 준비안해 아예 생각도 안했어요
    2합 5.6은 맞출수 있을것 같은데 교과 쓰긴 내신이 부족해서요

  • 7. ...
    '22.9.15 8:42 PM (58.140.xxx.12)

    내신 3점대가 두텁기도 하고 맘에 드는 대학가기에는 부족하고. 그렇지만 공부 안한 등급은 아니에요. 열심히 해서 그 등급 나온거예요.

  • 8. 윗님
    '22.9.15 8:43 PM (39.122.xxx.3)

    지인 자녀는 성대 공대 다니는데 거의 전교권이였어요
    다른분 자녀도 연고대 카이스트 의대..막 그러네요
    같은동네서 어릴때부터 같이 놀던 사이인데 왜 그리들 공부들을 잘하는지..ㅠㅠ
    전국 수험생중 카이스트 연고대 서성한 숫자 얼마나 될까요? 그아래가 훨씬 더 많잖아요
    기말고사이후 딱 3일 놀고 지금까지 매일 12시까지 독서실
    한시간 쉬고 취침
    학원가는 주말에도 10시 수업이후 독서실갔다 1시에 오거든요
    가정학습신청하고 지금은 집에서 9시에 독서실가서 12시에나 오는데 핸드폰도 놓고 다녀요
    성실한 아이지만 독서실에서 하루종일 공부만 하고 있진 않겠죠 그래도 성실하고 노력형인데 안타깝게 보고 공부 못한다는 소리 들으니 속상해요
    수시원서로 인해 심란해서 잠도 못자는데 그런 말한마디가 더 힘드네요

  • 9. 지인손절
    '22.9.15 8:48 PM (119.67.xxx.3) - 삭제된댓글

    제가 님의 이야기를 읽어보니 생기부가 나쁠 것 같은데 한개나 두개 정도는 지르시고
    교과로 안전한 곳 써 보세요
    저는 한성을 그렇게 생각하고 썼는데 한성이 인원 많은 과 넣었어요 1차 추합으로 되고 세종은 학종인데 제시문 면접이라서 1차 되고 학원에 보내 준비 했어요
    세종은 정시 성적이 적정선이라서 준비해서 보냈어요
    홍대는 꾸준히 논술 준비 했고요'
    생기부가 괜찮을 것 같으니 한곳이라도 한번 적정한 곳으로 넣어 보세요

  • 10. 지인손절
    '22.9.15 8:48 PM (119.67.xxx.3) - 삭제된댓글

    윗에 글을 잘 못 썼어요 생기부가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 입니다
    수정이 안 되네요

  • 11. 생기부
    '22.9.15 8:51 PM (39.122.xxx.3)

    담임샘이 생기부는 괜찮은편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보긴 그냥 평범입니다 뭘 많이는 했는데 일반고다 보니 경쟁력 있는 생기부는 아닙니다

  • 12. 지인손절
    '22.9.15 8:53 PM (119.67.xxx.3)

    길게 썼는데 잘못 쓴 내용이 있어
    삭제 했어요
    제가 볼때 열심히 학생의 생기부가 나쁠 것 같지 않아요
    학종 추천 드려요
    아이들 생기부가 그만 그만 해서 누가 될지 몰라요
    노력한 흔적은 생기부에 나타나요
    학종으로 위 학교 한번 써 보시고
    안정권 교과 꼭 써보세요
    모두 떨어지면 기분이 너무 안 좋아요
    한성은 될 줄 알고 썼는데 1차 추합 되었어요
    세종은 정시 성적으로 가능 할 것 같아서
    썼는데 제시문 면접이라서 1차 되고 학원에 보내 준비 시켰어요
    홍대 논술은 준비 했고요
    생기부에서 잘 뽑아서 자소서 쓰시고요
    좋은 소식 기대 합니다
    기운내세요
    아이들 정말 힘들어요

  • 13. 지인손절
    '22.9.15 8:56 PM (119.67.xxx.3)

    울 애는 코로나에 남자 아이다 보니 생기부가 더 안 좋았어요
    학종은 누가 될지 몰라요
    정말요
    기운 내시고 한 곳이라도 쓰고 싶은 곳 써보세요
    그리고 남은 기간

  • 14. 지인손절
    '22.9.15 8:57 PM (119.67.xxx.3)

    수능을 최선을 다해서 준비 시키세요
    국어 특히 준비 시키세요
    국어에 맨탈이 나가면 그날 수능 망칩니다
    잘하는 과목을 더 준비해서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그래야 기분이 좋아서 수능을 잘 보는 것 같아요

  • 15. 지인손절
    '22.9.15 8:59 PM (119.67.xxx.3)

    서울 강북에 있는 일반고 입니다
    참고로

  • 16. ...
    '22.9.15 9:06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겨우 7세 아이 키우고 있지만 요즘 인서울 대학교 들어가기가 너무도 힘들다는 거 알아요. 지인들이 말을 정말 막하네요. 걍 만나지도 대화하지도 마시고, 아이에게 집중하세요. 엄마의 기분이 안좋으면 아이에게 영향이 갈 것 같아요. 제가 살아보니 인생 길고요. 다른 사람들이랑 비교할 필요도 없더라구요.

  • 17. ..
    '22.9.15 9:09 PM (110.15.xxx.251)

    지인말은 남이 들어도 섭섭하네요
    아이가 공부 잘하면 다른 아이의 노력은 아무것도 아닌 거로 폄하해도 되나요
    3등급 그냥 나오는 거 아니고 성실한 학생인데 원서 잘 써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입시는 운도 많이 작용하는거라 안될거라고 포기하는 건 아닌것 같아요

  • 18. ....
    '22.9.15 9:13 PM (211.58.xxx.5)

    학종은 누가 될지 모른다에 정말 공감해요...

  • 19. ㅇㅇ
    '22.9.15 9:33 PM (220.85.xxx.180)

    논술준비 안 했어도

  • 20. ㅇㅇ
    '22.9.15 9:35 PM (220.85.xxx.180)

    논술 넣어 보세요
    수능보고나서 몇번 학원서 파이널듣고 붙는 경우도 몇번 봤어요
    1년내내 준비했어도 떨어지고 이게참 논술은 정말 모르겠더라고요

  • 21. 오만하고
    '22.9.15 9:39 PM (58.121.xxx.222)

    말 못되게 하는군요. 그 지인이.
    그 말에 신경쓰지 마세요.
    고등..특히 입시 지나본 부모라면 원글님 아이가 얼마나 열심히 한 아이인줄 알아요. 너무 속상해 말고 아이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귀한 성적..허투루 안쓰게 원서영역 대박 나시길 바래요.

  • 22. ..
    '22.9.16 9:35 AM (116.39.xxx.78)

    저도 윗님에 동감해요.
    지인들 말은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자기들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못할거예요.
    입시 지나고보면 별거 아니예요.
    혹여 원하는 곳보다 낮은 레벨 학교를 가더라도
    성실한 학생들은 잘 살아냅니다.
    성실함은 하루아침에 이룰 수 없는거지요. 몸에 익히기 어려운 좋은 습관을 갖고 있으니 살다보면 머리도 트이고 잘 맞는 일 맞을거예요.
    어머님이 자녀를 잘 보고 계신거니, 잘한거다 끝까지 응원하며 지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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