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잡이 있어서 퇴근하고 가면 2키로 거리라 6시 조금넘어요~
자차있구요...
11시좀 넘어서까지 근로시간이라
하루에 5시간
시간당 1.4만인데...
그럼 하루에 7만원씩이고
주5일로 투잡해볼까하는데
너무 빡셀까요?????
해보신분 안계신지요??
40대입니다
남편은 있지만
애들은 다 커서 기숙사에 있어 케어할 애들은 없구요
원잡이 있어서 퇴근하고 가면 2키로 거리라 6시 조금넘어요~
자차있구요...
11시좀 넘어서까지 근로시간이라
하루에 5시간
시간당 1.4만인데...
그럼 하루에 7만원씩이고
주5일로 투잡해볼까하는데
너무 빡셀까요?????
해보신분 안계신지요??
40대입니다
남편은 있지만
애들은 다 커서 기숙사에 있어 케어할 애들은 없구요
한달 해 보시면
계속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답 나올거예요
한달은 채워보세요
퇴근하고 집근처 치킨집에서 써빙해요(계산도 하고
이모님안계심 설거지도하고)
아이들다 크고 집에가도 덩그라니 혼자라
일년되었는데 할만해요
체력관리 잘하세요 틈나는데로 자고 밥도 영양가 있는거로
잘챙겨드시고
다만 술취한 사람들 상대하는게 힘들어요
역시 사람상대하는게 젤 힘듬
알바통장 따로 만들어 그돈은 다 모았는데
없는돈이다 생각하고 살아요
40대 투잡러인데 만만치않아요
무조건 한달은 버틴다 각오하고 시작하세요
알바까지 주5일 꼬박 출근이시면 평소 체력관리 잘 하신 분 아니고서는 많이 힘드실거예요
시급 만사천원이면 높네요.
그만큼 힘들다는 뜻..
시급 높은곳은 일이 좀 빡센곳이더라고요.
위 ㅅㅅ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알바까지 주5일 꼬박.. 힘듭니다.
처음엔 무지 힘들고 버티면 몸에 익어서 할만하다 싶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피로 누적되어 몸이 축나더라고요.
전 처음엔 홈플 의류매장에서 몇년간 오래 했었고 홀 서빙 3년째인데 주3회 3시간씩만 해요.
사장이 저보다 나이가 많이 어려서(5살차) 언니 동생처럼 지내고 힘들어서 몇달 쉬었는데
해달라고 부탁해서 주3회만 나가고 있어요.
일단 해보세요.
해보시고 못하겠다 싶으면 그만두면 되쟎아요.
홈플 언급은 저도 투잡이라
투잡은 그만큼 힘들다는.. 몸 축난다는 뜻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