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네 헬스장에서

말할까 조회수 : 4,419
작성일 : 2022-09-14 22:20:10
주민센터 헬스장에서 한 할머니랑 인사하고 지내게 되었어요.
운동 잘 하시더라구요. 자세 좋으시고. 사십년정도 하셨다며 저에게 너무 잘한다고 하시길래 전 경력 얼마 안된다고만 했어요.
하지만 잘 할 수밖에 없죠. 전 보디빌딩 자격증도 있고 실제로 사람도 가르쳤고요 ㅜㅜ
다른 운동 자격증도 국가 자격증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운동만 자격증이 몇개 있어요.
아니 그런 잘난척 하려고 동네 주민센터 가는거 아니고 하여간 전 그냥 밤시간에 조용히 하고 오는데 이 할무니가 저를 가르치시네요. 근육을 좀 더 느끼면서 하라고 ㅜㅜ 천천히 하라면서.
전 일부러 빨리 사오십분 하고 가거든요 집에 분리불안 강쥐가 있어서요. 매일밤 빨리빨리 하고가요.
그리고 힙 익스텐션을 느리게 할 이유가 ㅜㅜ
제가 자격증 있는 강사라고 말씀을 드렸어야 했을까요.
IP : 222.117.xxx.1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
    '22.9.14 10:22 PM (180.69.xxx.74)

    아뇨 그럼 또 이거저거 물어볼수 있어요

  • 2. 그럼
    '22.9.14 10:23 PM (222.117.xxx.173)

    아 감사합니다 이러고 말았는데 이거저거 또 가르치시진 않으시겠지요? 계속 가르치시면 어쩔까요 ㅜㅜ

  • 3. ㅎㅎ
    '22.9.14 10:23 PM (106.101.xxx.252)

    그냥 이어폰 끼고 운동하세요

  • 4. 이따만한
    '22.9.14 10:24 PM (211.250.xxx.112)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착용해서
    당신 말이 안들린다는 표시를 하시던가
    해야할것 같아요..ㅠㅠ

  • 5. ,,
    '22.9.14 10:24 PM (118.235.xxx.154)

    이래서 헬스장에서 아는 사람 생기면 옮긴다는 헬창들도 있어요.

  • 6. ...
    '22.9.14 10:25 PM (58.140.xxx.63)

    제가 알아서 할께요 하세요
    주민센터에서 만난 할머니랑 굳이 말섞고 지낼 이유 있나요

  • 7. 냉랭
    '22.9.14 10:26 PM (112.148.xxx.91)

    자꾸 웃으며 네네 하지 마세요
    더 심해집니다
    저는 원글님 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피티 오래 받았고 받는중인데 고나리 할머니 등장해 저에게 훈수두더라구요
    왜 유산소 안하고 가냐며 한심한눈빛. 머리 안말리고 간다고 잔소리하고요
    보니까 온동네 돌아다니면서 참견질에 지적질...헬스장에서 온갖 회원에게 말을 걸고 잔소리 지적하고 말하는거 들어보면 결국 자기가 최고!!
    짜증나서 전 웃지도 않고 그할머니 보면 투명인간 취급했어요
    몇번 말걸더니 제가 시큰둥하게 대답하자 더이상 저에게 접근안함 ㅋㅋㅋ

  • 8. 냉랭
    '22.9.14 10:27 PM (112.148.xxx.91)

    감사합니다 하니까 옳타쿠나 싶어서 더 간섭하죠 ㅜㅠㅠㅜㅜㅜ
    걍 냉랭한 표정으로 네..아니오만 하세요. 웃지도 마시고요

  • 9. ..
    '22.9.14 10:44 PM (175.116.xxx.85) - 삭제된댓글

    이글 읽는데 갑자기 옛날에 헬스 다닐 때 선거시즌에 ㅂㄱㅎ 뽑으라던 할머니 생각나네요ㅋㅋㅋ 저도 요즘 윗집 할아버님 가시는 시간 피해서 가고 있어요.. 좋으신 분이지만요^^

  • 10. ...
    '22.9.14 10:50 PM (61.105.xxx.94)

    인사만 가볍게 목례 정도만하고 피하세요.
    자길 피하는 것 같다 생각해도 뭐 어쩔건대요.
    주제 넘는 사람들은 창피를 당해봐야 깨닫던데,
    원글님이 굳이 그렇게까지 하실 일은 아니니
    그저 무시하세요.

  • 11. 저는
    '22.9.14 10:53 PM (121.165.xxx.152)

    사람 안사귀려고 일부러 눈도 안맞춰요
    한번 말트면 인사해야 하고 말걸면 솔직히 운동 방해되요
    회원들은 저보고 쌀쌀맞다 하겠지만 그게 편해요
    반면 같이 다니는 남편은..

  • 12. ..
    '22.9.14 11:01 P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

    다른 핀트지만 할머니도 대단하네요.40년 헬스라니. 더구나 자세도 좋구. 40년 전에는 pt가 없었을텐데.

  • 13. ..!.
    '22.9.14 11:07 PM (58.124.xxx.207)

    그래서 무조건 이어폰 꼽고 운동해요.

  • 14. ㅋㅋ
    '22.9.14 11:43 PM (106.101.xxx.198)

    그런분들 있어요 애초에 받아주질 마셨어야하는데..ㅎㅎ

  • 15. 나이든사람
    '22.9.15 6:07 AM (121.133.xxx.137)

    피하는 첫번째 이유죠
    조금 받아준다 싶으면
    훅 치고 들어와서 피곤해짐
    노인들에겐 싸가지없다 소리 듣는게
    젤 편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717 황당한 청소 아주머니 73 .... 2022/10/26 14,833
1389716 피부과 시술? 안 아픈거 있을까요? 8 oo 2022/10/26 2,071
1389715 (끌올)유안타 수익증권38호 사모펀드 피해자를 찾습니다. 1 ㅇㅇ 2022/10/26 748
1389714 임플란트도 변색되네요 별문제없나요? .. 2022/10/26 776
1389713 학부모 누가 예민한가요? 20 ㅡㅡ 2022/10/26 4,390
1389712 냥이가 얼굴 요구하는거 저를 사랑해서일까요? 14 냥집사 2022/10/26 2,309
1389711 둔촌주공PF 8250억, 건설사 자체현금조달.jpg 파산이네 18 무습다 2022/10/26 6,238
1389710 월 4천글 악플보니 멀었어요 14 멀었어 2022/10/26 4,118
1389709 아산병원 수술 3 샐리 2022/10/26 2,138
1389708 100이상 저축..적금보다 예금넣으세요 11 ㅇㅇ 2022/10/26 5,253
1389707 넷플릭스 시청기록 삭제 생겼네요 7 ㅇㅎ 2022/10/26 3,157
1389706 소고기무국 압력솥으로 하기 강추 22 소고기무국 2022/10/26 5,197
1389705 야, 판사 꽃아놓고 우리배당사건 그리로 보내 ~ 4 ,,,,,,.. 2022/10/26 1,030
1389704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22 lsr60 2022/10/26 1,918
1389703 탄핵 갑시다 13 ㅇㅇ 2022/10/26 1,440
1389702 혹시 요즘구청 보건소에서 코로나 무료진료되나요? 5 .. 2022/10/26 762
1389701 저는 학군지 이사오고 엄마들이 수수해서 의외였어요 48 qwer 2022/10/26 8,142
1389700 점봐주는 스님은 땡중입니다. 7 ㅇㅇ 2022/10/26 2,882
1389699 인덕션 후라이팬 가운데가 너무 타요 4 .. 2022/10/26 3,626
1389698 시어머니 가방 사드린분 계신가요?? 22 ㅇㅇㅇㅇ 2022/10/26 3,954
1389697 우리나라는 엘리트집단의,그들에의한,그들을위한 사회 4 이주혁글 2022/10/26 971
1389696 육개장에 선지넣어서 먹으면 맛이 어울리나요? 6 육개장 2022/10/26 918
1389695 명품 병행수입 제품은 질이 떨어지나요? 2 .. 2022/10/26 1,947
1389694 지하철에 앉았을 때 옆사람 팔꿈치로 옆구리테러 당하는 거 뭔지 .. 9 최선 2022/10/26 2,159
1389693 블랙커피도 당뇨 검진 수치에 영향이 가나요? 6 물음 2022/10/26 2,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