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이 있으면 계속먹어요
근데 집이 마트해서 유통기한 지난게 많아요
예전에 편의점김밥 앉은자리서 세줄 먹고
소화제 먹은사람인데요
방금 두줄먹고 조각케익하나 먹었어요
파는 김밥 1도 좋아하지않구요
케익도 생일때빼곤 절대사지않아요
그런데!!!!!! 있으면 한없이 먹어요
그냥 먹어 헤치워야된다는 사람처럼
저 진짜 오늘부터 간헐적단식 하기로했는데
제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그냥 다 쓰레기통버릴까요?
남주기도그렇고ㅜㅜ
간단히 다어어트식 만드느니
걍 있는거 배터지게!!!먹네요ㅜ
1. ㅇㅇ
'22.9.14 11:56 AM (154.28.xxx.197)제가 그래서 간식같은건 아예 안사요
사놓으면 앉은자리에서 다 해치움2. 저도
'22.9.14 12:04 PM (223.38.xxx.226)그렀습니다
있으면 배가아파도 다 먹습니다
그래서 한끼먹을분량만 사다놓아요
절대 한꺼번에 사놓지 않습니다3. 버려
'22.9.14 12:05 PM (112.167.xxx.92)유통기한 저기한거 폐기처분해야지 아깝다고 뭘 꾸역꾸역 집어먹나요 끝이 없지 먹어 버릇하면
글찮아도 내가 과자 좋아하는거 같다면서 박스로 주는 사람이 있어 갖고 근데 어이없는건 그박스에 과자들이 엉청난데 그걸 꼴랑 2틀만에 싹다 먹었다는ㄷㄷㄷ 사실 맛있잖아요ㅋ 안맛있어야 안먹지 그니 결론은 있음 먹는다4. 원글이
'22.9.14 12:08 PM (220.118.xxx.115)아 진짜 욕먹을 각오하고 썼는데
저만그런게 아니......
제가 넘 싫습니다
그냥 버릴까봐요
김밥 사실 맛도 없어요
왜 꾸역꾸역 먹는지5. oo
'22.9.14 12:24 PM (218.153.xxx.74)저도 추석음식 남은거외 상차림에 따로 준비한음식들 쪼금씩 남은거 차례대로 내뱃속에 저장중입니다 ㅠㅠㅠ
아침엔 땅콩잼 얼마남지않아 빵에 바르고 몇숟가락 퍼묵해서 바닥을보고야말고..제몸이 음쓰도 아닌데 왜그럴까요???????6. 버릴땐 사정없이
'22.9.14 12:29 PM (112.167.xxx.92)버리야 되요 마땅히 버릴껄 버리는 것뿐 난 잘하고 있어 이런식으로ㅋ 이건 이래서 못 버리고 먹고 저건 저래서 못 버리고 먹어대면 어느순간 드럼통 되있어요 아 진짜 드럼통이 괜히 된게 아냐 결국은 먹었으니까 몸이 먹은대로 반응한거
7. 아
'22.9.14 12:29 PM (210.217.xxx.103)정말 그런 사람들이 있군요?!
배부르면 더 안 먹거든요. 친정 식구들 모두 그래요.
애들 초등때 학교 모임하고, 친해진 엄마들 호프집 가서 보면 배부르다면서 계속 뭘 집어 먹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코스요리 먹으러 가도 어느 선에선 줄여달라 하거나 조금씩 남겨요. 맛이 없어가 아니라 배불러서 조절하는거다 이야기하고. 신기해요.8. ᆢ
'22.9.14 12:59 PM (106.102.xxx.29)와 놀랍네요 전 한가지를 계속 못먹고 배부르면 스톱하거든요
음식이 안보이게 하셔야죠 최대한
안보이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