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종정도 되네요.
구근들이 비슷하게 생겨서,
나중에 캐내서 보관할때
조심많이했는데도
이번에 싹올라오는거 보니까
한 화분속에서 많이 섞였네요^^
그리고, 사랑초구근이 사실
많이 번식해서
혼자는 다 못가져요.
여기저기 나눔할때
제가 계산을 잘 못했는지
기다리는 사랑초가 안보여요,
이번이 두번째 키워보는건데,
사랑초가 참 어렵네요^^
제경험상 그대로 심어놓고 물만 가끔주면
이맘때 다시 피더라구요
캐서다시 심는거보다
그게 토종사랑초가 아닌 수입사랑초일때에도 그런가요^^
그냥 두었다가, 썩어서 사라진 것도 있더라구요^^
세레스 살몬같이 작은 구근이 그래요
좀 기다리시면 나올거에요
그리고 꽃이 폈을때 따로 빼주거나
아님 네이밍라벨로 구분해주면 되요
몇백종을 키우는지라
많이 혼합되요
비싼것들은 1구씩 심으니
괜찮은데
옵투사종은 많이 섞여요.
아, 맞아요, 옵튜샤들이 많이 그러더라구요^^
땅콩사랑초가 제일 먼저 올라와서 벌써 예쁜 분홍색 꽃이 피었어요^^
작년에 꽃 보고 구근 새로 심어준 스테노린차는 진작에 올라와서 꽃 피고 있는데
구근 새로 사서 기대 잔뜩 하며 심은 애프리콧 크림은 싹틀 기미도 안 보여요.
동형사랑초도 다 싹나는 시기가 조금씩 다른가요?
구근이 썩었을까요? ㅠㅠ
애프리콧크림 꽃도 이쁜데, 이건 꼭 캐어두어야 하더라구요^^
안그럼 썩어버려서, 못찾는것같아요..
2월에 심어도 4월에 꽃봅니다
싹 좀 늦은것은 걱정 안하셔도 되요~~